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꿈을 향한 동행” 미래를 여는 강소농!』이라는 주제로 지속적인 농업인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을 육성하고 있다.

강소농 농업인 김경래 씨와 권혁우 씨는 강릉시 사천면 순포해변 옆 찰옥수수밭(0.67ha)을 미로 체험장으로 조성하였다. 옥수수밭 미로체험은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체험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피서철을 맞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옥수수밭 미로 체험장은 7월 20일부터 9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입장료는 5,000원이며 (4세 이하 무료) 미션에 성공하면 찐 옥수수를 상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사전에 종합 체험행사를 신청하면 옥수수 미로체험, 체험복, 옥수수 인형 만들기, 소망의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농업여건 및 환경변화에 따른 소비트렌드 분석을 통하여 소비자가 즐기고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작지만 강한 강소농을 육성할 계획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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