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장 하나로 70여 곳을 전광석화 압수 수색을 했던 검찰 수장 "윤"이 가족 비리에는 순한 양이되 버렸다" 박찬대(인천 연수갑 교육위 간사) 의원은 9일 국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영화 ‘화차’의 주인과 같이‘가짜 삶’으로 타인의 기회를 빼앗은 기록이라며 김건희 씨를 우회적으로 거론하며 윤석열 후보를 직격했다.
영화 ‘화차’는 2012년 개봉했던 영화로 가짜 삶을 살았던 한 사람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주인공은 괴로운 생활을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연고 없는 사람을 죽이고, 이름, 나이, 가족, 그녀의 모든 것이 가짜로 탈바꿈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살다 결국 비극적 결말을 맞게 된다.
박 의원은 영화처럼 타인의 기회를 빼앗아‘가짜 삶’을 살아온 한 사람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애둘러 윤석열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김건희 씨는 강사와 겸임교수 지원을 위해 대학 5곳에 이력서를 냈다. 그러나 이 이력서는 거짓과 과대포장으로 점철된 기록이었고, 누군가의 기회를 빼앗는 도구로 악용됐다. 김 씨는 대도초등학교에서 실기 강사를 했다고 했지만, 실제 근무하지 않았다. 광남중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했다고 했지만, 근무이력이 없었고, 교생실습이 전부였다. 영락고등학교에 미술 교사로 일했다고 했지만, 영락여상에서 미술 강사를 했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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