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경찰서는 30일 삼척시 맹방해수욕장 일대에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홍순근) 회원들과 함께 여름철 피서객 상대 각종 범죄예방 및 북한이탈주민 인권 보호 의식 함양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삼척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는 의료, 법률, 기업인 등 전문지식을 갖춘 2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적극적인 참여로 민경협력체제 강화와 보안경찰의 역할 홍보 및 이미지 개선에 힘썼다.

특히 2018년도 하반기 북한이탈주민 인권 보호 및 개선과 관련된 사업 계획 및 지원 방안들에 대해 논의하면서, 향후의 사업 계획에 더욱 주목이 되고 있다.

보안협력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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