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북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1일 민·관·군이 함께하는 북평동 주거 환경개선사업 ‘정화를 부탁해’를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는 북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5명), 상하수도사업소(10명), 북평동 행정복지센터(3명), 해군 정긍모함(13명) 총 31명이 동참했다. 북평동 거주 만 84세 모와 62세 자로 구성된 가구를 방문하여, 유통 기한이 지난 각종 약, 연고제, 음식물이 방치되어 있는 집안을 청소했다. 또한 장병들과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은 잡초가 무성하여 여름철 벌레가 서식할 것으로 우려되던 마당도 깨끗이 정리했다.

사랑의 청소 봉사 활동에 참여한 북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해군 정긍모함 장병들은 지역 내 주거 취약 가구의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소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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