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방서는 26일 소회의실에서 양양군청 등 6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발생이 예상되거나 재난이 발생한 경우 양양군의 긴급구조 대응활동과 재난현장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재난현장 대응활동 시 신속한 자원동원 등 지원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했다.
회의 내용으로는 재난대비 훈련 협의, 긴급구조대응계획에 관한 사항 협의, 기관별 대응활동 임무 및 인력·장비 정보 공유방안 및 동원방법 협의 등이다.
조환근 서장은“재난현장에서의 상호 갈등해소를 위해 기관 상호간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예상하기 어려운 재난 발생 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대응 매뉴얼을 숙지하는 등 재난 발생 시 초동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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