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지성현)는 지난 22일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사업장 중간점검 및 평가를 실시했다.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에 대한 중간점검 및 평가를 통해 원활한 사업추진과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도출하고 사업성과 제고를 위해 진행했다.

평가는 농촌자원분야 4개소와 농업기술분야 11개소로 나눠 사업장을 방문하며 실시했다. 농촌자원분야는 식용곤충 소득화모델구축 시범, 농촌어르신 복지실천시범,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청년4-H 기초영농 정착 지원 등을 평가했다.

농업기술분야는 명품 치악산복숭아 경쟁력 제고, 복숭아 국내육성품종 보급, 저온기 박과채소 저비용 안정생산, 지역활력화 딸기재배 기반조성, 버섯파리 친환경종합관리, 소형과생상 과채류 실증, 토종과실 다래 실증, 마늘 국내육성품종 보급, 삼색고구마 실증, 사과대추 시설하우스 실증사업 등을 방문했다.

센터 관계자는 “평가를 통해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직원 간 업무 공유를 통한 능력향상도 도모했다.”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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