쵭적에 노선 고려하라 주장 -
삼척 블루파워 동해시 석탄 운송 노선과 관련하여 대한노인회 북삼분회 20개 경로당과 (사)전 자연, (사) 아. 태환경 ngo, 동해환경지킴이등 단체들이 반대위를 구성했다.
가칭) 삼척블루파워 무연탄 운송 노선 반대 특별위(회장 김진연)가 통합 구성되어 실력행사에 나섰다.
반특위는 30일 오전 11시 동해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 효가사거리를 경유한 노선을 측각적인 철회를 촉구하며 동해시민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최선에 운송 노선을 고민하라 촉구했다.
이날 대한 노인회 북삼분회는 차량정체와 소음, 매연 미세먼지 등이 뻔한 억지 행정을 즉각 중지하라 성토했으며 블루파워의 피해지역민조차 모르는 요식행위 설명회는 사기행각과 조작으로 고발조치를 예고했다.
또, 기업의 특혜 거래 의혹을 제기하며 시민운동으로 수사가 이어지도록 행동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동해환경지킴이등 환경 단체는 국가와 지자체가 연합하여 석탄운송으로 인한 환경 피해를 부추기는 행위 중단 촉구와 교통체증, 소음 매연 등 피해우려가 큰 사안임에도 이로 인해 고통받는 시민들을 동해시가 외면하는 처사와 다를 바 없다고 에둘러 직격 했다.
그러면서 쾌적한 정주 환경을 지키기 위해 동해시가 앞장서라 촉구했다.
김진연 대책위원장은 " 블루파워의 운송자체를 원천적으로 반대하는 건 아니다. 현 노선을 운행 시 그 피해가 눈에 보일 듯 예상되는 상황으로 동해시민과 주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선 변경"을 요구했다.
이와 상반된 의견도 있다.
북삼동 모씨는 주민설명회도 참석하지 않는 상태에서 반대하지 말고 설명회에 참석해서 해당 공간에서 의견을 어필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자이아파트 피해운운은 근거가 없다. 블루파워의 한시적인 운행인 것임을 알면서도 집값하락등 운운하는 건 맞지 않다. 우리는 북삼동 경유 노선이 정해진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환경과 최대한 북삼주민들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부분을 더 고민하고 회사에 지속적으로 요구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한편, 반특위는 효가사거리(5호 광장)에서 현수막등 지속적인 집회 예고와 시장면담 등 향후 실력행사를 예고했다. 덧붙여 동해시외에 삼척 근덕에도 반대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어 앞으로 블루파워의 운송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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