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정체와 소음등 민원이 불 보듯 뻔한 운송노선 철회해야 -
대한노인회 북삼본회 주관 삼척 블루파워 운송반대 대책위가 22일 오전 11시 동해시 북삼동 인근 식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향후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다
(가칭) 삼척블루파워 운송반대 대책위(반대위)는 정원길(북삼분회장) 외 20명이 발기인 중 14인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체증 우려와 소음 및 미세먼지, 고속도로 진입 후에도 북삼지역 미세먼지, 인근 신축아파트 입주 시 교통 혼잡 및 가격하락등이 우려된다며 블루파워 북삼경유 운송저지에 나설 것을 천명했다.
특히 반대위는 성의 없는 회사 측의 주민설명회를 꼬집으며 "주민을 위한 설명회 이냐? 보이주기식 설명회 이냐? 라며 "해당 주민조차 모르는 날짜에 회사 측 우호적인 주민들 몇 명을 모아놓고서 진행되는 주민 설명회가 무슨 의미가 있냐"라고 맹비난했다.
덧붙여 회사나 동해시에도 전혀 도움 안되며 차량정체와 소음등 민원이 불 보듯 뻔한 운송노선 철회를 촉구하며 시민들과 주민들의 피해가 없는 최적의 노선을 고민하라 요구했다.
한편, 단체는 오는 30일 동해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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