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강화함으로써 시민의 복지 체감도 높이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 상담으로 복지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 확인,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신속 발굴, 대상자의 욕구 및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 사전 파악 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예방적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시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2017년 상반기에 洞 맞춤형 복지팀을 100% 설치하고 지난해 2,270건 (2016년 1,171건)의 방문 상담을 실시했으며, 각 동별로 지역 특화사업 추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행복지킴이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현장 중심의 복지를 강화하고 있다.

양원희 동해시 복지과장은 “도움이 절실한 취약 계층이 지원 대상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확대 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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