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한 강원환경 보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 제18회를 맞아 도민의 환경보전 의식고취와 강원환경의 가치 홍보

 

 

 

  (수상자: 좌측부터 김진연,허 우 명,김 영 천,이형우,김 영 희,이 금 자)

 


강원도는 강원일보사와 KBS춘천방송총국과 함께 6월5일(금) 오후2시 춘천베어스관광호텔에서 환경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수상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강원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강원환경을 잘 보전하고 가꾸어서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1998년 첫 수상자를 배출한 이래, 년 환경보전과 환경행정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 등을 발굴하여 시상하는데, 지난해까지 368명을 시상했다.

 

제18회 강원환경대상 수상자

강원환경대상

- 전국자연보호강원본부(대표 김진연)

부문상

- 허우명 교수(강원대학교)

- 육군 제8278부대(여단장 이형우)

- 춘천 약사천살리기 시민실천단(단장 김영희)

- 김영천 교사(태백기계공업고등학교)

특별상

- 이금자(원주시)

 

환경가족상 : 18가족

춘천시 성심로

조성원

영월군 주천면

정필운

원주시 건등로

이상길

평창군 대화면

김종훈

강릉시 입암로

전진표

정선군 여량면

유광열

동해시 청운1길

박영길

철원군 동송읍

한성일

태백시 연립길

안효선

화천군 화천읍

김우신

속초시 교동

정성수

양구군 남면

홍순녀

삼척시 중앙로

최덕봉

인제군 북면

이영자

홍천군 화촌면

지영만

고성군 토성면

김아람

횡성군 횡성읍

박창현

양양군 현남면

황산옥

 

제18회 강원환경대상 영예의 대상에는 1995년부터 21년간 물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주관하고, 하천 정화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국자연보호강원본부(대표 김진연)에 수여됐다.

4개 부문상 수상자는 학술연구 및 기술개발 부문에 허우명 교수(강원대학교 환경해양건설공학과), 환경보호운동 부문에 육군 제8278부대(여단장 이형우), 환경보전 생활실천 부문에 춘천 약사천살리기 시민 실천단(단장 김영희), 환경교육 및 홍보활동 부문은 김영천 교사(태백기계공업고등학교)에게 각각 수여했다.또한, 어려운 생활 속에서 종이컵을 모아 불우청소년을 돕고 있는 이금자(원주시 황소마을길)씨에게 특별상을 수여했다.아울러 이날 시․군에서 환경사랑 실천에 노력하는 가족에 대한 환경가족상도 함께 시상 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번 행사는 도민의 환경의식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도민소득과 행복을 완성하는 고품격 환경복지 구현을 앞당기고 나아가 강원도의 환경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대상을 차지한 전국자연보호강원본부(대표 김진연,사진)원도의 환경을 보전하고 가꾸기 위해 2009년 3월 3일 전국자연보호강원본부를 설하고 환경보전 및 자연보호활동을 전개하여 왔으며, 특히 1995년부터 21년간 간단체 주도로 ‘세계물의 날’기념행사 및 자연정화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수자원의 보존과 식수 공급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환경보호운동에 노력해오고있다. 

 

 

강 원 환 경 대 상

전국자연보호강원본부

󰁴 대 표 : 김진연

󰁴 주 소 : 강원도 동해시 효가리본길 10-1

󰁴 창 립 일 : 1990년 3월 3일

 

전국자연보호강원본부는

원도의 환경을 보전하고 가꾸기 위해 2009년 3월 3일 전국자연보호강원본부를 설하고 환경보전 및 자연보호활동을 전개하여 왔으며, 특히 1995년부터 21년간 간단체 주도로 ‘세계물의 날’ 기념행사 및 자연정화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수자원의 보존과 식수 공급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환경보호운동에 노력하고 있다.

1. 민간단체 주도로「세계물의 날」기념행사 추진

국제사회 물 문제를 해결을 위해 UN에서 제정한 “세계물의 날”을 기념하고 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널리 홍보하기 위하여 1995년부터 21년간 동해시의 식수원인 달방댐 상류와 진천 둔치 등에서 민․관․군이 참여하는 “세계물의 날” 기념행사를 지속적으로 주관하여 왔다.

2. 하천 정화활동과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해시를 강타한 태풍 “루사” 및 “매미” 발생으로 달방댐에 떠내려 온 부유쓰레기를 단체회원이 주축이 되어 1개월에 걸쳐 9,000여톤을 수거하여 수질개선과 댐 기능 정상화에 기여하였으며, 두타산 정상의 폐방카 철거 및 쓰레기 50여톤을 처리함으로 연환경 보전에 기여하였다. 특히, 지역사회의 환경보전과 깨끗한 도시 이미지 부각을 해 매년 백두대간, 달방댐, 관광유원지 등을 대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하천 및 해양오염 수중 정화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3. 지역의 환경적, 사회적 문제 해결 등 사회활동 전개

매년 망상해수욕장 등에서 인명구조 활동을 펼쳐 현재까지 무사고를 기록 중이며 해수욕장 주변의 쓰레기 불법투기행위 단속활동을 실시하여 맑고 깨끗한 피서지로 가꾸는데 일조하였다. 또한 2007년부터 한중대학교에서 5년간 강원환경봉사대학을 운영하여 환경지도자 및 녹색성장 지도자 180명을 배출하였다. 또한 2009년부터 수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콘서트 및 환경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학술연구 ․ 기술개발 부문상

김진연허 우 명

󰁴 주 소 : 강원도 삼척시 교동 산 253

󰁴 소 속 : 강원대학교 환경해양건설공학과 교수

 

허우명님은

현재 강원대학교의 교수로 재직하면서 수질, 수생태계 보전 및 복원분야 등을 주로 연구하여 논문, 저서, 특허, 학술지, 연구보고서 등에 다수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으며, 수환경 보호 및 복원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기술개발 등을 통해 수생태에서의 생물다양성 증진 및 생물서식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1. 소양호 생태복원을 위한 수생태계 연구

소양호의 부영양화와 녹조현상의 심각성을 예측하고 적극 대처하기 위하여 하천의 조류 문제, 내수면양식장에 의한 부영양화 가속화, 고랭지 경작에 따른 탁수발생 수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다양한 연구 활동과 정책제언을 통해 영양염류 부하량 저감 제시, 가두리 양식장 폐쇄정책 유도, 고랭지 경작에 따른 흙탕물 저감방안 등의 물환경 정책을 추진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2. 동해안 석호의 보전 및 복원을 위한 연구

강원도에만 존재하는 생물상이 독특한 석호(기수호)는 자연호로 18개가 존재하고 있으며 이들 석호 중 중점관리대상 7개소를 중심으로 수십년 동안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복원을 위한 연구 수행과 석호 심포지엄 개최, 석호 방송 및 홍보물 제작․등을 통해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생물서식처 훼손을 막고 석호 생태계의 생물다양성 진 및 건강성 회복을 통해 관광자원으로의 석호를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3. 각종 기술개발로 수생태계 복원에 기여

난 수년간 수생태계 복원과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여 “복합부유습지시설”, “어도조사용 어류채집장치”, “비점오염물질 저감 펜스” 등의 특허(21건)를 획득하였으며, 이는 어류의 다양성 증진, 수생태계보호 및 건강성 증진 등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1994년부터 강원도의 자연환경 및 생물서식처를 보호하고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강원도와 지자체의 다양한 자문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환경보호운동 부문상

육군 제8278부대

󰁴 여 단 장 : 김진연허 우 명김 영 천이형우

󰁴 주 소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사서함 40호

󰁴 창 설 일 : 1983년 5월 제5야전 포병단 창설

 

육군 제8278부대는

청정 철원지역의 환경보전과 국토대청결운동 등 친환경보전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함으로써 군인의 신분을 넘어 병사들이 환경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수행할 도록 하였으며, 환경사고 ZERO화 추진, 녹색생활 실천, 훈련장 환경관리, 자연보호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 환경친화적 훈련장 시설물 개선 및 환경오염예방활동 강화

훈련장 중․장기 환경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세륜장(7개소), 발효식 화장실(20개소), 면장(6개소), 오수처리시설(2개소) 등 설치와 환경오염 방지활동을 적극 추진하였으며, 포병훈련장의 민원예방을 위한 방음림 조성, 탄수회수대 설치, 기동로 포장 등을 추진하였다. 또한 환경기동순찰에 의한 폐기물 투기적발, 자연정화활동 및 국토대청결운동, 돼지풀 제거작업 참여 등을 통해 환경파수꾼으로써 역할 수행과 지역주민과의 유대를 강화하였다.

2. 녹색파수꾼의 사명을 가지고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녹색 야전군 육성 “붐” 조성을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 장병교육 추진과 녹색병영 활 실천 참여 등 저탄소 녹색성장 홍보활동을 추진하였으며, 장병들의 환경보전 의식 고양을 해 환경홍보단을 활용한 순회교육, 표어․포스터 경연대회, 환경규정집, 명예환경감시원용 참고 책자 제작 등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 및 환경보전 관련 지식 습득을 유도하여 녹색야전군의 선도적인 부대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3.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환경오염 예방 노력

오수처리시설 비정상시설 보수 및 최종 방류구 보강, 1일 단위 체크관리를 통해 부대내 오염수 무단방류를 근절하였으며, 부대별로 환경관리상태 주기표를 작성하고 평가하여 환경사고 예방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집중호우시 환경시설 관리대책 수립, 훈련장 관리대책, 오수유입량 감소대책 등 창의적인 업무추진을 통한 환경사고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환경보전 생활실천 부문상

춘천 약사천살리기 시민실천단

󰁴 단 장 : 김진연허 우 명김 영 천이형우김 영 희

󰁴 주 소 : 춘천시 돌담길 10번길 8(효자동)

󰁴 창 단 일 : 2008년 3월

 

약사천살리기시민실천단은

2008년 3월 회원 60명이 모여 창립된 시민단체로 환경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에너지 및 물 절약 캠페인, 쓰레기분리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 등에 매진하고 있으며, 특히 하천변 쓰레기수거, 하천 환경정비 등 하천 살리기 운동을 통한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1.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하천 정화활동 전개

춘천시 관내 도심형, 자연형 하천을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국토대청결운동, 생태계교란종 제거 등을 전개하였으며, 장마철, 휴가철, 동절기 등 재해위험 취약시기에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주민안전 예방 및 환경정비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또한, 주민센터에서 실시하는 대청소 및 잡초제거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 공지천 및 약사천 수생태계 복원에 적극 참여

수생태계 복원 활동을 위한 환경감시원 소양교육을 이수하고 수생생물 채집 및 조사활동, 수질검사 등에 적극 참여하여 하천의 수생태계 자료화를 통한 생물종 다양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으며, 또한 2013년부터 초등학생 대상으로 공지천 하천사랑 생태체험 캠프를 지원하고 회원들의 환경인식도 제고를 위해 각종 환경정책 포럼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3. 지역주민들과 함께 친환경 홍보활동 전개

단원들은 주민들과 함께 생활 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에너지․물 절약, 하천 살리기 운동, 쓰레기 줄이기 및 분리수거 등을 솔선수범하는 등 자발적인 환경보전 활동으로 지역주민에게 긍정적 홍보 효과를 주고 있으며, 또한 기후변화와 환경훼손 등에 대처하기 위해 반상회 및 각종 모임 참여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많은 주민들이 생활 속 온실가스 절감운동에 함께 참여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환경교육 ․ 홍보활동 부문상

김진연허 우 명김 영 천

󰁴 주 소 : 강원도 태백시 하장성 1길 33

󰁴 소 속 : 태백기계공업고등학교

환경부장 교사

 

김영천님은

태백기계공업고등학교 환경부장 교사로 재직하면서 환경보전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환경동아리 조직 및 활동, 쓰레기 줄이기, 분리배출 정착, 에너지 절약, 학교주변 하천정화 활동, 생태환경 교육 등을 실시하여 학생들과 함께 학교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고 보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1.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동아리 활동 추진

환경의식이 매우 저조하고 실습이 많은 특성화 학교의 개선을 위해 우선 환경보전의식과 봉사정신이 뚜렷한 20명의 학생들을 추천받아 환경동아리를 조직하고 학생들과 함께 매일 교내 쓰레기 줍기, 재활용품 수거, 에너지 절약운동, 하천 정화활동, 야생화 가꾸기 등 다양한 환경 봉사활동을 헌신적으로 실천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였다.

2. 분리․배출을 통한 쓰레기 줄이기 활동 전개

2009년부터 소각장과 쓰레기 적재함을 없애고 쓰레기종량제 전면 실시와 교직원 회의, 환경수업과 더불어 모든 학급이 쓰레기 줄이기 실천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학교 쓰레기를 90%이상 감소하였다, 또한 분리․배출과 수거 정착을 위해 분리수거 품목을 세분화하고 분리․배출 실천 우수학급 선정, 환경동아리 학생들의 “찾아가는 서비스” 등을 통해 교실, 실습실, 교무실 등에서 적극적으로 분리․배출을 추진하여 자원낭비를 최소화 하고 있다.

3. 환경정화활동, 생태환경교육 등을 통한 인성교육 실시

학교와 인접한 황지천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하천변 쓰레기 줍기를 전담하고 하천 정화활동에 주기적으로 전교학생들을 참여시기고 있으며, 학교 특성상 실습시간에 발생하는 폐유 처리를 위해 오일 전용걸레 사용과 폐오일을 도관리 하고 있다. 또한 야생화 단지조성, 텃밭활동, 토끼 기르기 등의 생태환경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환경보전 활동과 인성을 겸비시키는데 솔선수범하고 있다.

강 원 환 경 특 별 상

김진연허 우 명김 영 천이형우김 영 희이 금 자

󰁴 주 소 : 강원도 원주시 황소마을길 30

󰁴 소 속 : 원주시 새마을지회

명륜2동 부녀새마을지도자

 

이금자님은

원주시 명륜2동 부녀새마을지도자로써 천적 왜소증에도 불구하고 온갖 시련을 극복하고 2010년부터 버려지는 종이컵을 모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와 장학금 지급하는 등 환경보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 강연, 다수 방송출연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 자원을 재활용하자는 커다란 감동과 더불어 원주시에서 하나의 환경운동으로 정착되어 시민들 스스로 종이컵 모으기에 동참하도록 하였다.

1. 종이컵 모으기로 나눔을 실천

지난 5년 동안 특별한 외출이 있거나 날씨가 궂은 날이 아니면 하루 두 번, 종이컵을 쉬지 않고 모아 약 19톤(564천개)을 수거하여 자원 재활용에 솔선수범하였고, 종이컵 판매대금으로 2011년부터 정기적으로 소년소녀가장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440만원을 전달하는 등 다른 누구보다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2. 종이컵 모으기 강연을 통해 시청자에 감동 전달

2012년 GTB의 “친절한 금자씨”, KBS춘천방송총국 “아름다운 TV”, 2014년 KBS “강연 100도씨”, MBC “함께하는 세상”에 출연하는 등 다수의 방송에서 종이컵을거하여 재활용하자는 취지의 강연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주었다. 한 새마을중앙연수원에서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사람대접”이라는 주제로 본인의 삶의 여정, 종이컵을 수거하게 된 과정, 학생들을 돕는 훈훈한 이야기 등을 교육생들에게 들려줌으로써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을 일깨우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마음을 갖게 하였다.

이러한 환경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2014년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 “작은영웅”으로 선정되었으며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세상”에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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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의 국토 면적 남한 면적 약 1.6배 .. 토지정보화가 완료 20%그쳐,... 지적디지털화 사업이 시급 -

 

 

 

 


튀니지 국토개발부 특사(차관급) 니잡 아르파위, 지적청장 아흐메드 아두니가 4일 토지제도 및 공간정보 기술 공유를 위해 강원도를 방문했다.

 

 

북아프리카 지중해연안에 위치한 튀니지의 국토 면적은 남한 면적보다 약 1.6배 넓은 163천㎢이나, 현재 토지정보화가 완료된 곳이 전 국토의 20% 정도에 그쳐, 공간정보 사업을 기반으로 한 경제개발의 초석이 될 지적디지털화 사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튀니지는 한국의 토지정책과 우수한 지적 및 공간정보 기술력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국가 토지등록사업을 위해 제도와 기술의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니잡 아르파위 특사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환담을 나누고 토지과에서 강원도 토지행정 및 공간정보 시스템 운용 현황을 견학했다.

 

강원도 토지과장(박완재)은 “전년도에도 방글라데시 토지기록측량국에서 방문하는 등 우리의 지적제도가 신흥국에 우수 모델로 알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 및 공간빅데이터 구축 등 지속적인 선진화를 통해 지적․공간정보 기술의 세계화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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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병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관련 SNS 괴담 및 포털사이트의 허위글로 인한 ... 법적대응

 

 

 

 

강원대학교병원는 6월3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관련하여 SNS 괴담 및 포털사이트의 허위글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병원이 법적대응 카드를 꺼내들었다.

 

병원측은 5월 31일 메르스 의심 환자 내원으로 메르스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기간동안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의 안전을 위해 응급실을 폐쇄하고 응급실 근무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를 12시간 격리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발빠르고 정확한 대처를 시행하고있다고밝혔다.

 

병원측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실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처에도 불구하고 최근 춘천 지역 내 유언비어 확산에 따른 병원 문의 전화 폭주 및 외래환자가 급격히 줄어드는 등 큰 피해를 입고 있으며  메르스 음성 확정 환자 사망설, 병원 운영 패쇄설, 춘천소재 대학생 및 택시기사에게 메르스환자 발생설 등의 사실과 다른 글이 폐쇄형 커뮤니티 SNS를 통해 무차별적으로 파생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강원대병원장은 “허위사실로 치료에 전념해야 하는 환자나 지역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어 정확한 사실 확인 및 협조를 부탁드리며, 그럼에도 지속적인 허위사실이 유포될 시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를 포함한 법적대응을 하겠다”며 “현재 강원대학교병원에는 메르스로 진단되거나 입원한 환자가 없으며 도민의 건강과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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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까지 총11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중앙부두 여객선터미널 신축을 비롯해 중앙부두 주차장 및 공원 등 친수 공간조성 -

 

 


동해시는 6월 4일(목) 오후3시,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에서 해양수산부와‘묵호항 재창조(제1단계) 사업’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심규언동해시장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유기준 장관과 박준권 항만국장, 정성기 항만지역발전과장, 수산관련 단체장, 해당 실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서에는 토지이용계획, 국유재산 유․무상 사용, 보안구역 해제에 따른 시설물 이전 내용과 국비지원 등 사업 시행에 필요한 조건을 함께 담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묵호항 재창조(1단계)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전국 자치단체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항만재개발 사업의 성공 사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있다.

 

묵호항 재창조(제1단계) 사업’은 오는 2016년까지 총11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중앙부두 여객선터미널 신축을 비롯해 중앙부두 주차장 및 공원 등 친수 공간조성으로 그동안 주민 이용이 제한되어 있던 곳을 개방된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돌려준다는 계획이다.

 

한편, 동해시는 중앙행정기관 협의와 중앙항만정책심의회 심의, 사업계획 고시, 실시계획 승인 등의 일련의 행정 절차를 거쳐 빠르면 올해 말 사업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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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직후 소지하고 있던 현금 325만원을 압수 피해자에게 반환-

 

 


 

심야 영업점에 상습적으로 침입하여 절도 행각을 벌이던 미성년자가 검거됐다.

 

태백경찰서는 지난 4월 26일부터 최근까지 태백시 황지동 일대의 단란주점 등 심야 영업점에 상습으로 침입하여 8회에 걸쳐 현금 5,413,000원을 훔친 혐의로 미성년자인 P군(17세, 남)을 구속조치했다. 

 

P군은 상습절도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신청되어 춘천지방법원 영월지원에서 판사의 구속전심문에 출석하지 않고 계속하여 추가로 2건의 범행을 하여 사전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로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행적을 추적하던 형사들은 3일 새벽 2시경 태백시 황지동 모 단란주점에서 현금 도난사건이 발생하였다는 신고를 접수,

 

P군의 소행으로 보고 추적하여 같은 날 새벽 3시 30분 경 태백시 황지동 모텔에서 검거하고 소지하고 있던 현금 325만원을 압수하여 피해자(55세)에게 돌려주었다.

 

P군은 피해자가 잠시 자리를 비우거나 한눈을 파는 사이 계산대에 있던 지갑을 훔쳐가는 수법으로 범행을 했고, 피해자들은 나이 어린 P군을 보고도 아무런 의심을 하지 않아 피해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태백경찰관계자는 “될 수 있으면 현금을 많이 보관하지 않은 것이 좋으며, 부득이 현금을 보관할 경우 시정장치가 있는 금고나 서랍 같은 곳에 보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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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7월 1일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 복지급여로 개편 시행된다. 기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4인가구 기준 최저생계비 167만원 이하 가구에게 모든 급여를 지급하던 방식이었으나 7월부터는 급여별 선정 기준이 다층화 되어 소득이 증가하더라도 가구 상황에 따라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7월 맞춤형복지급여 제도 개편에 맞추어 6월 1일~ 12일까지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하며, 신청 희망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30일 이내에 적합 여부를 통보 받고, 적합 대상자는 7월 20일부터 급여를 지급 받을 수 있으며 기존 기초생활보장 대상자는 별도의 신규 신청 없이 급여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안정적인 제도 시행을 위하여 종합계획 수립·완료, 맞춤형복지급여 T/F팀 구성, 시군 맞춤형복지급여 T/F 단장회의를 통한 사전 준비상황 점검 회의를 추진했다.

 

시군 및 읍면동 담당자 591명에 대한 사전 교육 실시, 복지직 공무원 55명 추가 배치, 읍면동 민간보조인력 187명 채용을 통해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

 

강원도 복지정책과장은 맞춤형 복지급여 제도가 기준을 완화한 만큼, 기존의 보장 부적합자나 중지자 중 맞춤형 복지급여 제도 적용 시 보장 가능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상자에게 서면 안내 및 방문을 통하여 적극적인 신청 유도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근로 능력이 없는 도민들은 지금보다 더욱 두텁게 보호하고, 일할 능력이 있는 어려운 도민은 일을 통해 스스로 어려움에서 일어설 수 있도록 새로운 지원으로 힘을 보태 드릴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엔사이드뉴스 발췌>

 

 

 

 

 

 

 

 

 

 

 

 

 

 

 

 

 

 

 

 

 

 

 

 

 

 

 

 

 

 

 

 

 

 

 

 

 

 

 

양구 산양증식복원센터 산양 3마리 태어나...암수는 아직 미확인, 6월 중 1마리 더 출산 예상

 

 

 


 

양구 산양증식복원센터에서 또다시 새끼 산양이 태어났다.

 

이번에 양구산양증식복원센터에서 태어난 새끼 산양은 모두 3마리로 확인됐으며, 지난달 27일부터 30일 사이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태어난 새끼 산양의 암수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새로 태어난 산양의 행동 및 먹이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보아 3마리 모두 건강은 양호한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산양증식복원센터에서는 2007년 개장한 이후 지금까지 모두 18마리의 산양이 태어난 가운데 이번에 새로 태어난 산양 3마리를 포함해 현재 30마리의 산양을 관리하고 있으며, 산양 증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양증식복원센터 관계자는 “6월에도 1마리의 산양이 추가로 더 출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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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경 나사못을 이용하여, 전후방으로 수술할 필요 없이, 후방에서 한 번의 수술로 해결 -

 

 

 


 

강릉아산병원(병원장 김인구) 신경외과 박진훈 교수가 2015년 5월 30일 대한 신경손상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논문은 “A single-stage posterior approach with open reduction and pedicle screw fixation in subaxial cervical facet dislocations” 으로 경추 탈골 환자에서 경추경 나사못을 이용하여, 전후방으로 수술할 필요 없이, 후방에서 한 번의 수술로 해결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박진훈 교수는 국제학술대회인 대한 척추 신경외과 학회 & ASIA spine 2013 학술대회에서 경추경 나사못의 freehand technique으로 우수 구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상기 논문은 major spine journal 인 journal of neurosurgery–Spine 에 2015년 4월에 게재되었고, 박교수는 경추경 나사못에 관한 주제로 쓴 두 논문 모두에 대해 학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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