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내촌면 답풍리 물안개 피는 단풍마을(이장 허필재)은 지난 6월 17일 오전 10시 노승락 홍천군수, 김승열 내촌면장 등 기관․단체장 및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입구 오형재 고개에서 물안개 피는 단풍마을 마을표지석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주민화합 및 마을발전의 계기가 되었으며, 답풍리 허필재 이장은 앞으로도 주민화합을 통한 마을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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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미로면 하거노1리 서낭당 주변에서 18일(월) 오전 7시부터 미로 단오제가 열렸다.

미로단오제는 음력 5월 5일 양기가 최고로 충만한 단오에 마을 주민들이 모두 모여 골말 서낭당에서 할아버지 서낭을 둔점 서낭당으로 모셔와 할머니 서낭과 같이 모셔서 1년간 지역에 올 수 있는 각종 액을 막고 풍년을 기원한 행사로 단오 굿을 시작으로 투호던지기, 그네뛰기, 창포머리감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진행됐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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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경찰서 수사과 경장 김근철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데이트 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연인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간섭부터 물리적 폭력, 가장 심한 경우는 살인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하는 데이트 폭력은 더 이상 사랑의 표현으로 볼 수 없으며 중대한 범죄로 인식되어야 한다.

데이트 폭력은 상대방을 사랑하기 때문에 존중해야 하는 대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에 소유해야 한다는 그릇된 생각에서 비롯된다. 또한 연인의 일이기 때문에 밖으로 드러내는 것을 수치스러워하고 보복할까 두려워 숨기다가 폭력의 정도가 심해진 경우에 세상에 알려지는 일이 많다. 이렇듯 데이트 폭력은 재발률이 높고, 긴 시간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많아 피해자들의 자존감을 심각하게 훼손시킨다.

이러한 한 개인에 대해 심각한 피해를 일으키는 데이트 폭력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신속한 ‘신고’다. 경찰은 데이트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데이트 폭력 집중 신고기간 운영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6. 16일부터 8. 24일까지 70일간 ‘데이트 폭력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 중에 있다. 연인으로부터 신변의 위협을 느꼈을 경우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직접 방문을 하거나 스마트폰 ‘목격자를 찾습니다’ 앱을 통해 신고를 하면 된다.

사랑에는 폭력이 존재하지 않는다. 폭력에 대한 처벌뿐만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들 모두 사랑에는 배려와 존중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교육이 깊이 있게 이루어져 더 이상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폭력이 발붙이지 못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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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은 강원도 청소년교육의회가 18일 오전 10시 30분, 원주 아모르컨벤션홀에서 ‘2018 청소년교육의회 상반기 총회’를 열고, ‘민주적 학교 만들기의 중심에서 자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건의안’을 채택한다고 밝혔다.

‘민주시민 역량 성장의 중심, 청소년교육의회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17개 지역별 중·고생들로 이루어진 청소년교육의회의원 200여 명이 참여하여, △ 숨요일 활성화 방안, △ 학생자치회 활성화 방안, △ 고교학점제 운영, △ 다문화 이해 및 인식개선 교육프로그램 방안 등에 대해 원탁 토론을 한다.

원탁토론에서 나온 청소년들의 의견은 강원교육을 위한 건의안으로 채택하고 강원도 교육감에게 전달한다. 아울러, 학생들은 ‘교육감과의 대화’에 참여하여 학생들이 체감하는 교육 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교육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김종성 학생지원과장은 “청소년들이야말로 미래 사회 변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민주시민”이라며 “청소년들의 강원도 교육현안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교육정책에 반영되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청소년교육의회는 참여와 소통의 청소년 문화를 만들고 청소년들의 민주시민의식을 키우기 위해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강원도교육청은 ‘방과후 활동의 자율적 참여’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강화’ ‘진로교육 내실화’ ‘학생 인권 보장’ 등의 제안 내용을 정책에 반영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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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경찰서(서장 이승호)는 지난 17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선정된 “탄력순찰” 장소 주요지점마다 탄력순찰 집중구역 안내 반사지를 부착함으로써 범죄예방 및 주요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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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서장 김영조)는 오는 18일 속초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도화) 20명이 경기도 가평 인근에서 문화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속초 여성의용소방대는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서포터즈 활동 및 어린이날 등 지역행사에 119수호천사 활동 등을 통하여 속초시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단체이다.

이번 문화탐방은 의용소방대의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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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경찰서(서장 김영진)는 6. 18일(월) 오후 2시 천곡지구대에서 최근 스토리텔링 문안순찰을 통한 범죄예방과 중요범인 검거 등 적극적 치안활동을 펼친 천곡지구대 순찰4팀을 올해 5월 베스트 순찰 팀으로 선정하고 경위 전원경에서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천곡지구대(지구대장 경감 정의태) 순찰4팀은 문안순찰을 통해 취약지역을 파악하여 예방순찰을 실시하고, 협력단체와 여성안심귀가길 합동순찰을 실시하는 등 주민 만족 치안활동을 실시했으며, 112 대응능력이 탁월하여 중요범인을 검거하는 등 현장조치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112신고현장검거와 범죄예방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베스트 순찰 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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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경찰서 하장파출소 경장 장예성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운동일환으로 도심 속에서 자전거를 이용하여 출퇴근하는 일명 ‘도심 라이더’나 학생들이 등,하굣길에 자전거를 이용하여 통학하는 등 부쩍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자전거 인구가 1300만 명을 돌파하여 국민 4명중 1명은 자전거를 이용할 만큼, 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여전히 안전의식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의 자전거 사고 분석결과를 보면 2010년 11.259건에서 2014년 16,664건으로 48%가 증가하였으며, 특히 6월은 연중 자전거 사고 발생이 가장 많은 시기로 2012~2016년까지 5년간 자전거 사고로 인한 응급환자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이 기간에 발생한 사고가 4천263건에 달한다.

이처럼 증가하고 있는 자전거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우리 경찰에서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새벽 시간에 주로 발생하는 고령층 운전자 자전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LED 후미등을 부착해주는 한편,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자전거 전용도로 사고 위험지점 시설 보완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자전거 음주운전 처벌과 자전거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인명보호장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오는 9월에 시행되면서 이를 홍보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자전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의 노력과 더불어 자전거 운전자들이 스스로 교통법규와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도로교통법상 자전거도 차로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등 교통법규를 위반하여서는 안 되며,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반드시 자전거에서 내려 끌고 횡단해야 한다. 또한 자전거를 이용할 때에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하고, 안전모착용 및 정기적인 자전거 점검 등을 통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본인과 타인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

자전거 사용 인구 및 교통사고의 증가로 인한 위험성으로 볼 때, 자전거 운전자들이 본인의 안전을 지키는 습관과 타인에 대한 배려와 안전을 위해 자전거 운행 시 교통법규를 준수해야 한다는 인식전환과 함께 우리 경찰의 단속 및 안전교육이 더해진다면 더욱 안전하고 성숙한 자전거 문화가 확립될 수 있을 것이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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