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삼척 성북리 성황당에서 오금잠제 행사가 열렸다. 오금잠은 "신증동국여지승람"등 여러 사료에 기록된 삼척지방 고유의 민속신앙으로 오금잠은 고려태조 왕건이 사용한 검은 빛의 쇠로 만든 비녀라는 의미로 신라 때부터 1천년 이상 전해져 오던 중,조선 효종 4년에 금지되어 구전되어 오다가 삼척정월대보름제와 함께 재현됐다.
오금잠제는 제례를 치르는 오금잠신 모시기로 시작되어,마을과 주민의 안녕과 풍년,풍어를 비는 오금잠 신굿으로 이어진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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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잠제는 제례를 치르는 오금잠신 모시기로 시작되어,마을과 주민의 안녕과 풍년,풍어를 비는 오금잠 신굿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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