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미로면 하거노1리 서낭당 주변에서 18일(월) 오전 7시부터 미로 단오제가 열렸다.
미로단오제는 음력 5월 5일 양기가 최고로 충만한 단오에 마을 주민들이 모두 모여 골말 서낭당에서 할아버지 서낭을 둔점 서낭당으로 모셔와 할머니 서낭과 같이 모셔서 1년간 지역에 올 수 있는 각종 액을 막고 풍년을 기원한 행사로 단오 굿을 시작으로 투호던지기, 그네뛰기, 창포머리감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진행됐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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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단오제는 음력 5월 5일 양기가 최고로 충만한 단오에 마을 주민들이 모두 모여 골말 서낭당에서 할아버지 서낭을 둔점 서낭당으로 모셔와 할머니 서낭과 같이 모셔서 1년간 지역에 올 수 있는 각종 액을 막고 풍년을 기원한 행사로 단오 굿을 시작으로 투호던지기, 그네뛰기, 창포머리감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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