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코로나19 확산 관련 해수욕장 일제 조기폐장으로 안전 관리자 부재 등에 따른 물놀이 사고발생이 우려되어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동해서 관내 해수욕장을 포함한 여름철 연안해역 사고는 16건으로, 사망자는 총 3명이며 사고원인은 구명조끼 미착용 및 음주 입수 등 개인 부주의였다.

이에 따라 동해해경에서는 폐장 해수욕장의 안전요원 연장배치, 방문객 대상 폐장알림 홍보, 사고발생시 신속한 정보공유 및 불법행위 단속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각 파출소 및 출장소에 배치 된 해상순찰대 등 인력운용을 통하여 취약시간대 순찰을 강화하고 영업중인 수상레저사업자와 민간해양구조대 등 유대강화를 통해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안전을 위하여 음주 후, 야간 및 기상불량시에는 물놀이를 하지 말아주시길 바란다”며, 또한 “사고발생 시 가까운 해양경찰관서나 119로 신고, 물놀이 시에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철규 국회의원(미래통합당, 동해‧태백‧삼척‧정선)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ESS 화재안전성 검증센터’ 구축사업이 삼척시로 최종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국비 288억원을 포함, 총 698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산업부가 공모사업으로 추진해왔으며, 소방방재특구로 지정된 교동일원에 건설될 예정이다.

삼척시 ‘ESS 화재안전성 검증센터’는 KTC(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와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지난 5월, 1순위 사업자로 선정됐다.

당초 화재분야 시설은 삼척(KCL)에 건설하고 전기분야 시설은 충북 음성으로 각각 분리설치 하는 것으로 추진됐으나, 산업부와 논의를 거쳐 두 분야를 통합 구축하는 것으로 최종결정됨에 따라 국내 최대 규모의 화재시험장을 갖춘 검증센터가 삼척시에 구축되게 됐다.

이철규 의원은 “삼척시에 대규모 국가사업이 유치됨에 따라 지역 고용 및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앞으로도 삼척이 에너지·화재 방재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래통합당 한기호 국회의원이 자신의 SNS에 “문정부는 8.15집회 후 거의 공갈/협박조로 검진을 받도록 국민을 겁박하여 하루 2만 명 ~ 3만 명이 검진 받도록 했다”며 “(코로나19) 검진 대상자가 늘어나면 확진자도 늘어난다”고 주장했다.

이는 전형적인 가짜뉴스이자, 황당한 음모론이며, 극우 보수 세력의 거짓선동 주장일 뿐이다.

가짜뉴스로 국민을 혼란하게 하는 것은 국회의원으로서 할 일이 아니다.

더욱이 음모론으로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것은 국회의원으로서 자질을 의심케 할 뿐이다.

국민을 ‘공갈/협박’하여 검진을 받도록 국민을 겁박한다는 발상은 미래통합당의 전신이자, 한기호 국회의원 군인 선배인 민정당 5공 전두환 군부정권시절에서나 가능했던 일이다. ‘공갈/협박’은 군부독재정권의 정권 유지 수단이자 주특기였다. 군부독재정권의 후예인 미래통합당 국회의원다운 발상이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이다.

코로나19 검사자와 확진자가 늘어난 것은 전광훈 목사 주도의 광화문 불법 집회와 방역수칙을 무시한 서울 사랑제일교회의 행위 때문임을 한기호 의원은 정녕 몰라서 정권 탓을 하는가?

아무리 전광훈 목사와 미래통합당이 한 몸이고, 광화문 불법집회의 공동 주범이라고 해도, 거짓을 진실처럼 호도하는 것은 국회의원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천박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한기호 의원의 가짜뉴스와 음모론은 미래통합당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키우는 심각한 해당행위이다. 미래통합당을 위해 책임 있는 조취를 취할 것을 김종인 비대위원장께 간언 드린다.

더불어 한기호 의원은 “국민 생명·안전에는 여야가 없다”는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말씀을 경청하고 자숙하기를 바라는 바이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석원)는 25일 오후 3시 30분 횡성군청 군수 집무실을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상품권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5개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에 지원하는 배분금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된다.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석원)는 지난해부터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사업인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보호체계 구축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선군은 25일 수산자원보호와 증식을 위한 향토어종인 메기 치어 방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향토어종 치어방류는 정선읍 조양강변 및 임계면 반천리 반천저수지에 166,667미의 메기 치어를 방류했다.

군은 지난 6월 정선읍 조양강 및 여량면 아우라지, 임계면 구미정 강변에 뱀장어 치어 13,000미를 방류하는 등 올해 총 180,000여 미의 치여방류를 완료했다.

군에서는 지난 1987년부터 메기, 뱀장어, 쏘가리, 붕어, 동자개 등 지역환경에 적합한 향토어종 치어 6,275,000 미를 방류하였다.

이종영 농업축산과장은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해 향토어종 치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물론 어린 물고기 포획 등 불법어업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시 송정동 자생단체에서는 25일(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송정동 일대에서 소규모 공동주택 6개소, 버스 승강장 10개소 등 27개소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했다.

강릉시 송정동주민센터(동장 최향여)에서는 이번주부터 자생단체별 릴레이 방역 활동을 실시하여 매주 월요일부터 통장협의회(회장 최규호),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교만),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재송), 부녀회(회장 김지순),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곽기백), 자율방범대(대장 이만규), 안목번영회(회장 조원집) 순으로 매일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25일(화) 10시 강릉고등학교 교장실을 방문하여 강릉고등학교 야구부가 제 54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함을 축하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춘천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위 송인호춘천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위 송인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미처 복구하기도 전에 강풍을 동반한 제8호 태풍‘바비’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어 또다시 많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이번 8호 태풍의 예상 진로는 각각 19명, 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되었던 지난 2012년 볼라벤, 2019년 링링과 유사하여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현 상황과 맞물려 국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기상청의 보도자료를 보면, 바비로 인하여 제주도, 전라도 해안에는 초속 40~60m의 강풍이 예상된다고 하는데 이는‘사람이 걸어다닐 수 없는 정도’이고‘시설물이 붕괴 또는 부서질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특히 강원도는 26일 밤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므로 주민들은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각종 시설물과 상가의 입간판 등을 점검하고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등 미리미리 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계곡이나 하천변에서의 급작스런 범람에 대비하여 접근을 피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빗길에 속도를 줄이고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며 운행하여 태풍으로 인한 재해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할 것이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