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강동면은 4일(수) 9시 30분부터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이동 헌혈버스를 통해 헌혈 나눔 봉사를 실천한다고 밝혔다.

헌혈 나눔 실천은 코로나19사태로 혈액 보유량이 감소한 의료계 도움이 되고자 시작되었다. 헌혈 나눔 실천에는 강동면 이장협의회(회장 박종훈), 한국남동발전영동에코발전본부(실장 박부윤), 강동의용소방대(대장 윤석진, 여대장 강금숙)를 비롯해 강동면사무소, 관내 레미콘직원, 주민 등 각계각층에서 40여 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헌혈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자를 조별(6명씩)로 나누고 방문시간을 달리하는 등 분산시켜 진행하였다.

차주일 강동면장은 모두들 위축되고 움츠려 있는 현재, 이런 보이지 않는 작은 실천들이 긍정적 변화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하면서, 동참해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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