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푸른요양원 격리자중 1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추가 발생했다.

봉화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15일 오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봉화군 확진 환자는 모두 61명이 되었다.

61번째 추가 확진된 A씨(남/87세)는 푸른요양원 입소자로 지난 3월 4일부터 푸른요양원에 격리 되었고, 3월 5일 1차 검사 음성, 3월 11일 푸른요양원 전수검사 음성이었으나, 3월 14일 발열 등 평소 지병으로 인해 건강이 나빠져서 안동병원에 치료를 받기 위해 3차 검사를 의뢰하고 안동병원 음압병실로 이송헸다.

3차 검사 결과 3월 15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안동병원에서 감염병 전문병원인 안동의료원으로 이송을 했다.

A씨의 이동동선은 없고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봉화군에서는 재난안전문자, 군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진 사실을 신속히 공개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각종 모임이나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푸른요양원 격리자의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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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던 강릉시는, ‘안심·청정 강릉’의 이미지로, 국민들에게 코로나19 감염병 걱정에서 벗어나 쉴 수 있는 관광지로 부상되고 있다.

강릉시는 연곡솔향기캠핑장의 3월 14일 현장판매 오픈을 시작으로 3월 16일에는 온라인 예매를 다시 가동하고, 통일공원과 오죽한옥마을, 임해자연휴양림과 숲사랑 홍보관은 3월 16일 운영을 다시 시작한다.

시는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등을 철저히 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위안을 주는 청정강릉이 되도록 재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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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호 태백시장이 15일(일) 오후 코로나19 극복 방역소독 봉사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방역소독 봉사에 나선 이들은 태백시새마을회(회장 함명월) 함명월 회장과 회원 등 40여명이다. 이들은 눈이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장성중앙시장 및 상점가, 철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를 돌며 직접 방역 활동에 나섰다.

강원랜드 방역도움센터는 방역 물품을 제공하며 봉사 활동을 지원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면 마스크 제작에 이어 방역활동까지 적극 나서고 있는 각종 사회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코로나19 극복이 머지않았다는 생각이 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류태호 시장은 이날 공적 마스크 판매처인 약국들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약사들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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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연곡면 건강위원회 방역단(단장 박점신) 26명 위원들은 지난 14일(토) 연곡면 중점 방역구역(영진해변, 공중화장실, 승강장, 소형연립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자율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같은날 강남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상준)는 신재걸, 김미랑 시의원 심영섭 도의원과 함께 소규모 공동관리주택 및 체육시설, 지역아동센터, 관내 자영업 상점 골목 등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을 실시했다.

경포동 의용소방대(회장 김용성)에서도 저동 현대아파트, 진안상가, 인근버스정류장 등 방역을 실시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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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지난 3. 11일(수) 공공부문 마스크 공급 시 시민들과 최 일선에서 호흡하며 고생하는 강릉경찰서 직원들에게 실리콘 마스크 554매(교체형필터 1인당 30매)를 전달했다.

이에 강릉경찰서(서장 김택수)는 마스크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주말까지 고생하는 강릉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탕과 쵸콜릿이 담긴 정성어린 응원선물을 전달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경찰 공직자 전체, 대구·경북 및 전국 의료진, 공무원, 시민단체 그런 분들이 있어 코로나가 꼭 종식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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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본부장 박미경)는 코로나19 사태 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원주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생필품 키트와 코로나19 예방 키트 420여 개를 원주시(시장 원창묵)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 왼쪽부터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 지제연,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임진묵, 원주시장 원창묵,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장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본부 팀장 구자성. 사진 제공 = 굿네이버스 강원본부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본부장 박미경)는 코로나19 사태 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원주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생필품 키트와 코로나19 예방 키트 420여 개를 원주시(시장 원창묵)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 왼쪽부터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 지제연,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임진묵, 원주시장 원창묵,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장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본부 팀장 구자성. 사진 제공 = 굿네이버스 강원본부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본부장 박미경)는 15일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원주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원주시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과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식료품 및 생필품 키트와 코로나19 예방 키트 420여 개를 원주시(시장 원창묵)지원했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는 지난 11일 동해시에 긴급구호 물품을 1차로 지원한데 이어, 원주 지역에 6종의 물품이 담긴 코로나 19 예방 키트와 식료품 등 19종의 물품이 포함된 2,200만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춘천·강릉·속초 지역 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아동 및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게 순차적으로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긴급구호 물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는 앞으로 코로나19 예방 키트 1,300개, 생필품 키트 170개, 손 소독제 및 안티 스프레이 1,700개를 코로나 19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 및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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