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과학단지 내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는 13일(금) 오전 11시 강릉시청을 방문하여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코로나19 극복 손 세정제 10,000개 (금4천7백만원상당)를 강릉시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정상수 상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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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 고추 육묘상에서 칼라병(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TSWV)을 옮기는 꽃노랑총채벌레가 조기에 발생됨에 따라 올해 고추재배를 위해 육묘중인 농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꽃노랑총채벌레는 칼라병을 옮길 뿐만 아니라 순과 잎을 가해하여 피해를 받은 새순은 흡즙한 부위에 갈색반점이 나타거나, 이후 점차 자라면서 잎이 기형이 되며 심한 경우 잎이 전혀 전개되지 못하여 피해를 준다.

꽃노랑총채벌레는 토양에서 번데기 형태로 겨울을 지내고 난 후 봄에 성충으로 탈피해 육묘상에 발상해지만, 최근 2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육묘상 발생시기가 당겨져 봉화 관내에서도 총채벌레가 다수 발견되고 있다.

고추 육묘상에서는 꽃노랑총채벌레의 관찰이 쉽지 않기 때문에 끈끈이트랩을 사용하거나 흰종이로 고추 잎을 털어 노란색을 띤 유충이나 성충의 발생을 확인할 수 있다.

꽃노랑총채벌레를 방제하기 위해서는 작용 기작이 다른 2가지 이상의 약제를 번갈아가며 5~7일 간격으로 3회 이상 살포하고, 육묘상 안팎에서의 잡초를 제거하여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봉화군 관계자는 “상세한 내용은 군청,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농현장갤러리에 육묘상 칼라병 감염증상 사진이 게시되어 있으니 참고하여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통하여 칼라병을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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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에서는 올해 강릉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8회 ICCN(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 총회를 참가율 저조(총 64개 도시 및 기관 중 7개 도시 참가 신청)로 내년으로 연기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 했다.

올해로 8회를 맞는 ICCN 총회는“무형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릉단오제 시기에 맞춰 6월 22일부터 4일동안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ICCN 회원국들의 참가율 저조뿐만 아니라 코로나 19의 세계적 확산등으로 인하여 총회개최에 어려움이 예상되어 ICCN 사무국(스페인 알헤메시)과 협의하여 최종적으로 2021년으로 연기하기로 했다.

총회가 연기됨에 따라 ICCN 워크숍 개최 등 향후 일정은 순차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ICCN은 전 세계 64개 회원으로 구성되며, 2008년부터 매년 짝수연도에 총회를 개최하고, 홀수연도에 워크숍을 개최해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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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남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박인자)는 13일(금)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김미랑 시의원과 함께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승강장, 공중화장실,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역했다.

이번 방역에 참여한 강남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우리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같은 날 왕산면 이장협의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확산 예방을 위한 관내 승강장 및 관광지 공중화장 내·외부에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강릉시 연곡면 주민자치위원회 방역단(단장 최성일) 24명의 위원들은 연곡면 중점 방역구역(영진해변, 공중화장실, 승강장, 소형연립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자율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포남2동 통장협의회(회장 김광실)는 13일(금)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관내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옥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덕표)와 주민센터 직원들은 강희문시의원과 박인균 도의원과 함께 관내 전통시장인 동부시장을 비롯하여 주변 상가밀집 지역, 공동주택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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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단수공천을 받은 홍윤식 전행정자치부장관이 4.15 국회의원선거 강릉시 선거구의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13일(금) 오후부터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홍윤식 후보는 강릉 출생으로 옥천초등학교, 경포중학교, 용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행정고시를 합격한 후 명주군청시보, 강원도청 근무를 시작으로 국무총리실 제 1차장, 행정자치부장관등을 역임했다.

다음 주 주중 기자회견을 통해 공약 등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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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초당동(동장 전미옥)은 지난 12일 새봄맞이를 준비하기 위해 강릉시립 꽃묘장에서 재배한 비올라, 팬지, 데이지 등 봄꽃 2,500본을 초당동 일원에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병관 시의원, 조주현 시의원, 위호진 도의원과 초당동주민자치위원회, 초당동통장협의회, 초당동새마을협의회, 초당동새마을부녀회, 초당동자율방범대 등 자생단체 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미옥 초당동장은 “이번 봄꽃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과 초당동을 찾는 방문객들이 봄의 향기를 마음껏 느끼며 활기를 되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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