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반곡관설동 통장협의회(회장 강동철)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12일(목) 다중이용시설과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펼쳤다.

지역 시의원들도 참여해 힘을 보탰으며, 특히 학생들이 많이 찾는 PC방 등을 중점적으로 방역했다.

강동철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지속해서 방역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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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산림청장은 13일 북부지방산림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상황 및 재정집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산림청장이 직접 주재하여 북부지방산림청장 외 전 직원, 소속 6개 국유림관리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상황과 재정집행, 중요 현안업무 추진 현황을 중점 점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코로나19 대응 안전조치 및 방역대책 ▵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재정 조기집행 상황 ▵ 봄철 산불예방 및 진화대책 등 중요 현안업무를 점검하였다. 아울러 북부지방산림청은 관내 청사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하고 불요불급한 행사 취소 또는 축소하고 있으며, 집합회의는 영상회의로 대체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직원들의 건강도 세심하게 챙겨주길 바라며, 신속한 재정집행과 중요 현안업무는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차질없이 추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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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지난 11일 2020년 상망동 보름골지구 등 11개 지구에 대하여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지적재조사사업 책임수행기관 운영 시범사업지구로 선정돼 금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지난 2019년도에 국토부 주관 신기술 융·복합 적용 시범사업지구로 선정되어 드론, 3D영상 등 신기술을 활용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2020년에도 지적재조사사업 책임수행기관 운영 시범사업지구로 다시 선정되어 11개지구 전지역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회의는 지난 11일 ‘코로나19’로 인해 국토정보공사(LX) 영주·봉화 지사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추진일정 및 협조사항, 업무 매뉴얼등 기본적인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책임수행기관 시범사업으로 국토정보공사(LX)와 민간 측량업체의 상생, 사업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 민간시장 활성화, 사업기간 단축 등을 골자로 지적재조사사업의 효율성과 표준모델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택호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책임수행기관 운영 시범사업으로 인해 지적재조사사업의 영역이 민간으로 확대돼 일자리 창출로 민간시장 활성화와 보다 효율적인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기여할 것.”며, “시민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고 정주환경을 개선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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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퇴비 부숙도 무료측정을 실시한다.

‘가축분뉴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퇴비 부숙도 측정 의무화가 시행되는 것에 대한 대비다. 의무화 제도에 따르면, 축산농가가 농경지에 퇴비를 살포할 때 부숙도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축사면적 1,500㎡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부숙 후기, 미만이면 부숙 중기 기준을 지켜야 한다.

센터는 이를 위해 237농가를 대상으로 측정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무료 측정을 지원하며, 시행 초기 1년 간 계도 위주 운영을 준비 중이다.

화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계도 기간이라도 부숙되지 않은 퇴비의 살포로 인한 악취, 수계오염 등의 민원 발생 시 행정처분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축산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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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북평의용소방대 대원들은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13일 방역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유대일 북평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대원들은 북평면 14개 경로당을 비롯한 남평초등학교, 농업기술센터, 실버하우스, 북평어린이집, 다중이용시설 등을 찾아 방역 봉사활동을 했다.

유대일 의용소방대장은 주민의 불안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해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광택 북평면장은 “대원들의 활동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주민 모두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지키고 협력한다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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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농어촌지역 장애인의 생활 및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2020년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내용은 화장실 개조, 문턱 낮추기, 경사로 설치 등 장애인의 생활편의를 위한 맞춤형 편의시설 설치비 지원으로 가구당 지원 단가는 38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농어촌에 거주하는 장애인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이며, 동해시는 소득수준과 장애정도가 심한 지체․뇌병변․시각 장애인 가구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희망 가구는 3월 16일(월)부터 3월 27일(금)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이미 지원을 받고 3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금융기관 등에 주택 개조비용 융자로 지원을 받은 경우 사업에서 제외된다.

장한조 허가과장은 “비장애인에 비해 생활과 이동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농어촌지역 재가 장애인을 위한 주택 개조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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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양구군 친환경농업 추진위원회 심의회가 13일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김광진 부군수, 박귀남 부의장, 권순문 농업기술센터소장, 위원,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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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지역 자영업자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가 지역 경제 피해 최소화 및 안정화를 위한 대응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방문한 곳으로 알려져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긴 식당을 돕기 위해 시청 전 직원이 나서기로 했다. 우선 직원들의 점심 식사나 회식 장소로 적극 이용해 해당 업소는 물론 주변 식당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방문을 유도하고, 관내 유관 기관 및 단체를 포함한 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원주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월 2회에서 주 1회로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주요 상권 인근 노상 주차장 무료 운영, 탄력적 주정차 허용 시간 확대 및 불법 주정차 단속 탄력 운영 등의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은 원주시민 모두가 함께 나누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며, “피해 식당 보듬기 운동을 통해 자영업자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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