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북평동 현종철 부일엔지니어링 대표가 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뒷들나눔은행)에 정기적으로 영화관람권을 후원하며 북평동 민관협력사업“가족과 함께 영화보는 날”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종철 대표는 2017년 3월 후원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총 910매(8,520천원 상당)를 후원하여,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생활이 쉽지 않은 저소득가구에게 문화 활동 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또한 현종철 대표는 2020 희망나눔 캠페인에도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협동조합 아트로드와 동해 청년작가회는 2월 7일(금) 동해시청 복지과를 방문해, 미술 작품으로 ‘연말연시불우이웃돕기전’을 열어 얻은 판매 수익금 25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북평동 소재 ‘베트남쌀국수’에서 베트남 비빔라면 200개를 경로당에 후원했다.

호티눙 대표는 전년도에도 비빔쌀국수 200개를 후원하면서 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베트남 쌀국수·볶음밥 DAY”운영에 도움을 주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 및 주민을 위해 베트남 음식을 제공하여,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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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문화원(원장 윤여준)이 문화유산의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2020년도 양양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문화학교 15개 강좌(한시, 한글서예, 한문서예, 논어, 사물놀이, 난타, 태평소, 전통무용(부채춤), 민요, 한국화, 민화, 수채화, 통기타, 색소폰, 600합창단)가 있으며 모집정원은 375명이다. 동아리 활동과 연계한 5개 과목도 모집한다.

특히, 양양의 역사속 인물인 허억봉에 대한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대금교실을 2017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전통무용(부채춤), 민화, 태평소, 논어 강좌는 예문화의 맥을 잇고자 편성하여 진행하려고 한다.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강사를 새롭게 모집하고 교실을 정비하는 등 여러 가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문화학교 강좌 모집기간은 오는 28일까지(대금은 3월부터 접수 4월 강의 시작)이며 접수방법은 방문접수와 문화원 홈페이지에 있는 양식으로 메일로 신청을 할 수 있다.

개강식은 3월2일 11시에 일출웨딩홀에서 진행하며 강좌는 3월부터 12월까지다.

윤여준 양양문화원장은 “우리 문화원 임․직원은 문화학교 강좌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도량을 넓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강생들께서도 문화 활동을 통해 행복함과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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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평생학습의 다양성을 체험하고, 군민의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 상반기 평생학습강좌·아동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2월 10일부터 모집한다.

2020년 상반기 평생학습강좌는 자격취득, 정보화 능력, 건강, 악기, 취미, 생활문화 등 총 38개 강좌이며, 아동학습센터 프로그램은 영유아 대상으로 10개 강좌와 영유아 놀이교육으로 2개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강좌는 만18세 이상의 양구군민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고, 아동학습센터 프로그램은 생후 15 ~ 36개월, 5 ~ 7세를 대상으로 한다.

수강생 모집은 온라인 접수로 하며 전자추첨 방식으로 수강생을 선발한다.

수강료는 4개월에 4만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한부모, 장애인은 1강좌에 한하여 면제해 준다.

상반기 평생학습강좌와 아동학습센터 프로그램 강좌 신청에 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양구군청 또는 양구평생학습 홈페이지(양구뉴스/ 공지사항)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팀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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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속초해수욕장 내 정문광장 공공건물(행정지원센터) 일원에 민간자본 유치로 관광객을 위한 먹을거리, 볼거리가 있는 사계절 이용 가능한 복합관광테마시설 조성을 추진한다.

이에, 지난 31일 전국단위 민간사업자 제안 공모를 공고하였으며, 본 사업은 사업자가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주변 관광지와 조화롭고 관광트렌드에 맞춰 지속적으로 변화를 줄 수 있는 관광콘텐츠를 갖춘 지상 4층 건물을 신축하여 기부채납하고 일정기간 본 시설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공모 지침서는 속초시 홈페이지(www.sokcho.go.kr) 고시공고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제안에 대한 질의는 2020. 2. 10.(월) 09:00 ~ 18:00, 서면 또는 팩스(033-639-2384)로 할 수 있으며, 제안서는 2020. 3. 31.(화) 09:00~18:00, 1일간 속초시청 관광과(관광기획팀)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속초해수욕장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복합관광테마시설 조성으로 사계절 24시간 이용 가능한 테마해변으로의 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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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미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의, 민간위원장 차재호)는 지난 7일 제3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출범하고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제3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 위촉, 2019년 화재감지기설치 및 사랑의김장나누기행사 결과보고, 2020년 미탄면 특화사업「미탄愛 행복더하기」 운영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0년 미탄愛 행복더하기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다양한 기부방법으로 촘촘한 지역복지망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정의 공공위원장은“새로 출범한 제3기 미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올해에도 적극적인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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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고한읍 18리 주민들은 “마을호텔 18번가 협동조합”을 창립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마을호텔 18번가 협동조합은 지난 2018년 12월 국토부 도시재생 소규모 뉴딜사업에 선정된 이후 고한 18리에 실제 거주하는 주민들의 인적자원과 상가 물적자원을 결합해 경제자원으로 전환하기 위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마을주민 모두의 1년간의 준비가 결실을 맺은 것이다.

마을호텔 18번가 협동조합 창립 총회에서는 고한18번가 골목 상점을 운영하는 11명의 주민이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1인 100만원 이상의 출자금을 내기로 했으며, 또한 6명의 이·감사를 선임하고 초대 이사장에 구공탄구이 안훈호 대표를 선출했다.

마을호텔 조성사업은 지난 2018년 12월 고한18리 주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국토부 도시재생 소규모 뉴딜사업(총사업비 2억원)에 선정되면서 추진되어 왔다.

이를 위해 정선군은 지난해 12월 마을호텔 객실동 1개소 건립을 완료하였으며, 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마을호텔 운영의 핵심주체인 주민 역량강화를 지원해 왔다.

마을호텔은 숙박과 레스토랑, 카페 등의 고객 편의시설을 마을과 골목길에서 구현하는 혁신적인 사업모델로 전통적인 방식의 호텔업이 하나의 건물에 다양한 상업시설을 조성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시켰다면 마을호텔은 이미 있는 마을 상점들을 호텔처럼 연계하여 운영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소규모 자본으로도 시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향후 주변마을과 상점으로의 확장 및 발전 가능성도 매우 크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마을호텔” 사례를 국내에서 찾기 어려웠던 것은 지역내 각 상점과 주민들의 참여와 협업이 구체적인 사업으로 연결되지 않았기 때문이었으며, 이런 점에서 18번가 마을호텔 협동조합의 가지는 무게감이 매우 크다.

아울러 18번가 마을호텔 협동조합은 앞으로 약 1개월간의 운영 준비를 통해 오는 3월 중순경 영업을 시작해 고한 18번가 마을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다양한 마을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안훈호 18번가 마을호텔 협동조합 이사장은 마을호텔은 마을이라는 하나의 공간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상가와 주민, 여행자 사이의 연결과 공유가 온·오프라인 상에서 일어나는 정선여행의 플랫폼으로 성장·발전시켜 살고싶은 마을, 찾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가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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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남면 상수내리 일대 산자락에서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고로쇠 수액 채취가 시작돼 상수내리 작목반 반원들이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고 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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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2020년도 상반기 문화교실 운영을 위해 2월11일 부터 발한·북삼도서관, 등대·무릉작은도서관 4개소에서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관내 미취학 4개 과정, 초등학생 14개 과정, 일반인 8개 과정으로 총 26개 과정이 운영되며, 수강생 484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동해시립도서관에 따르면 2020년에는 어린이 미술, 내 인생의 자서전 쓰기, 마크라메 라이프, 생활 속 일러스트 배우기 프로그램 등을 신설하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수강생모집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donghaelib.go.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2월 11일(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1회 1~2시간 이내로, 3개월 과정이며, 모든 강좌는 재료비를 제외하고 무료로 운영된다. 문화교실 프로그램은 「도서관 홈페이지 참여마당」 코너를 통해 열람과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세부사항은 발한도서관(530-2480) 북삼도서관(530-249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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