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문화원(원장 윤여준)이 문화유산의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2020년도 양양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문화학교 15개 강좌(한시, 한글서예, 한문서예, 논어, 사물놀이, 난타, 태평소, 전통무용(부채춤), 민요, 한국화, 민화, 수채화, 통기타, 색소폰, 600합창단)가 있으며 모집정원은 375명이다. 동아리 활동과 연계한 5개 과목도 모집한다.

특히, 양양의 역사속 인물인 허억봉에 대한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대금교실을 2017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전통무용(부채춤), 민화, 태평소, 논어 강좌는 예문화의 맥을 잇고자 편성하여 진행하려고 한다.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강사를 새롭게 모집하고 교실을 정비하는 등 여러 가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문화학교 강좌 모집기간은 오는 28일까지(대금은 3월부터 접수 4월 강의 시작)이며 접수방법은 방문접수와 문화원 홈페이지에 있는 양식으로 메일로 신청을 할 수 있다.

개강식은 3월2일 11시에 일출웨딩홀에서 진행하며 강좌는 3월부터 12월까지다.

윤여준 양양문화원장은 “우리 문화원 임․직원은 문화학교 강좌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도량을 넓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강생들께서도 문화 활동을 통해 행복함과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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