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주택지-농경지 등 생활권 주변 산림피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민 생활에 피해를 주는 산림 현장민원을 조기에 처리하기 위한 숲가꾸기 패트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패트롤 주요 업무는 생활에 지장을 줄 우려나 위험성이 있는 나무를 제거하여 주는 것으로 산림현장 민원 처리 및 산림재해 예방⋅복구 활동을 수행하며, 기계톱 등 산림관련 장비활용이 가능한 숙련된 기술자로 구성되어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 숲가꾸기 패트롤을 운영해 작년 산림재해예방 민원 약 150건 처리 등 산림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진 소장은 “숲가꾸기 패트롤을 통해 산림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한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를 기대하며, 좀 더 나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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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현 전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 출신이 강릉관광개발공사 제4대 사장에 취임했다.

최 사장은 작년 12월말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내정자로 결정되어 3일 오전 김한근 강릉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았다. 3일 취임식에서 최 사장은 ‘대내・외 환경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변화와 혁신을 통해, 사업구조 다변화를 위한 신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하고, 관광접점에서 서비스하는 공사 직원이 강릉의 얼굴이라고 강조하며, 다시 찾는 강릉이 될 수 있도록 고객감동 경영 실현’을 강조했다.

특히, ‘관광거점도시 사업과 연계하여 강릉이 동해안권 국제 관광도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성원 모두가 서로 믿고 배려하며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평생근무할 수 있는 희망찬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 사장의 임기는 2023년까지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신임 최 사장은 강릉고와 관동대학교, 호서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개발과장, 관광정책과장, 국무총리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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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경찰서(서장 김택수)는 3일(월) 오전 9시 30분 강릉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과 동료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승진임용식에서는 동부지구대 강효진 경사가 경위로, 여성청소년과 정수아 경장이 경사로, 생활안전과 윤중원 순경, 형사과 김동유 순경, 동부지구대 이도현 순경, 서부지구대 윤태호 순경이 경장으로 승진했다.

이날 승진임용식은 승진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 및 계급장 부착, 동료들의 꽃다발 증정순으로 진행됐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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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호 태백시장이 오늘 3일(월) 오전 8시 40분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태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직원 모두가 과하다 싶을 만큼 예방 및 홍보 활동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한 시민들의 민원전화에 정확한 응대를 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사항들을 숙지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2월은 각종 사회단체의 척사 대회 등 행사가 많은 달인데, 행사 개최 여부와 개최 시기를 주민들과 잘 협의하여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류태호 시장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 하고, 상황총괄‧상황대응‧자원봉사‧구조구급‧홍보지원반 등 5개 실무반을 중심으로 상황관리팀과 대응지원팀을 꾸려 상시 비상근무체계를 유지 중이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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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산불재난특수진화대(기간제) 8명선발을 완료하고 산불조심기간에 맞춰 본격 활동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경험과 열정 가득한 많은 청년들이 지원하여 서류전형, 체력 검정(윗몸일으키기, 1,200m 달리기 등),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가려 졌다.

김진 소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관내 산불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안전한 진화, 산불예방활동 등 많은 활약을 기대하며, 지역주민들의 산불예방에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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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시장이 3일 오전 도계읍행정복지센터, 오후 삼척시 신기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장들과 함께 주민열린 대화마당을 가지고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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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신종원)는 2월 3일(월) 한국소비자원 충북 본원에서 1987년 8월 첫 분쟁조정회의 개최 후 33년 만에 2,000회 회의를 개최했다.

분쟁조정회의 2,000회는 소비자 피해구제와 분쟁 해결을 넘어 상호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조정을 통해 사회적 갈등과 분쟁을 해결해 왔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특히 고소, 고발, 소송 등 사법절차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사회 갈등이 심각한 대한민국 사회에서 그 의미는 각별하다.

지난 33년 간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다양한 유형의 소비자 피해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조정결정을 도출하여 소비자분쟁이 합리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위원회는 법원의 재판 절차를 이용하기 어려운 소액 사건부터 신 유형 소비자분쟁과 집단 소비자분쟁에 이르기까지 합리적인 해결 기준을 제시했고, 나아가 소비자권익 증진을 위한 법과 제도의 개선과 소비자의 인식변화에 기여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사회적 논란이 된 LG전자 의류건조기, 투명치과, 라돈침대 사건과 같이 국민생활에 밀접한 대형 소비자분쟁에 대해 적극적인 조정결정을 내리고 있다.

한편 2,000회 회의 후 열린 기념식에는 한국소비자원 이희숙 원장을 비롯한 역대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및 상임위원, 비상임위원들이 참석하여 그 간의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 동안 소비자분쟁조정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 온 김연숙((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부회장), 도영숙(한국소비자연맹 비상근임원), 박종갑(대한상공회의소 전무이사), 최상미(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전문위원), 박종민(국립중앙의료원 외과 전문의), 이세준(용인세브란스병원 내과 교수) 조정위원에 대한 공로패 시상도 이어졌다.

신종원 위원장은 "사회 구성원 간 화해를 이끌어낼 수 있는 분쟁조정 제도의 취지를 되새겨, 앞으로 더욱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1987년 7월 1일 한국소비자원 개원과 함께 시작하여 설립 첫 해에 20건의 소비자분쟁 사건을 처리했다. 이후 2019년까지 누적 사건 수는 41,876건에 이르고 있으며 올 해는 170회의 조정회의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주요 연도 분쟁조정 사건 현황>

2007년부터는 집단분쟁조정제도가 도입되어 다수 소비자의 피해에 대한 분쟁에 대해서도 조정을 하고 있으며 2018년 대진침대, 투명치과 사건 등으로 11,605명, 2019년 LG 건조기 사건 등으로 2,267명의 소비자가 조정에 참가했다.

또한, 2018년에는 조정위원이 50명에서 150명으로 증원되어 5개 전문분야(의료, 자동차, 항공, 금융, 공산품) 조정부와 8개 지역(경기, 인천, 강원,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울산) 조정부를 운영하고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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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주문진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철근)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주문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배식봉사, 집수리, 성금을 기탁하는 등 솔선수범하여 봉사하고 있다.

주문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강릉지역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위험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2.7. ~ 2.8 이틀간 예정되어 있던 주민진읍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 일정을 취소하고, 여행경비 일부를 강릉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써달라며 예방물품지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전철근 위원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일들이 있을 때마다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물심양면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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