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태호 태백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대응 체계 및 상황 점검을 위해 2월 3일(월) 오후 선별진료소 및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을 시찰하고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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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부를 설치하고 대비태세를 강화하여 철저한 대비태세에 들어갔다.

영월군이 아직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는 없으나 국내 확진자가 15명 늘어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부를 설치운영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비 총력 대응태세에 들어갔다.

군은 2월 3일 오후 16시에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최명서 군수를 비롯해 관련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응회의를 개최하고, 현재 진행사황을 공유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며 보다 완벽한 방역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강화하였다.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어린이집, 경로당 및 터미널, 관광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손소독제 및 방역 물품의 배치 상황과 지역 관광분야 대책을 점검하고 유기적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것을 주문하였다.

이밖에도 영월군은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보건소와 상담해주기 바란다”면서 “청정영월을 만드는데 군민들의 협조가 필수인 만큼 ①손바닥, 손톱 및 꼼꼼하게 씻기 ②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③ 기침 등 호흡기 증상자는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④의료기관 방문 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 ⑤감염병 의심될 땐 영월군 보건소 및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상담 등 6대 감염예방 수칙을 군민들이 생활화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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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가 3일 오후 5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미래형 혁신학교 만들기, 미래혁신교육 관련 사업 제공 등 태백시 도시재활 프로젝트 업무협의 관련 회의를 개최하고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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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고수습본부(본부장 심규언)가 2월 3일 오전 11시 가스폭발 후속조치 및 제도개선을 위한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심규언 동해시장은 국과수 감식결과에 따라 후속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며, 제도개선 등 실질적인 개선대책을 강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이번 가스폭발사고를 계기로 숙박업소의 요건 및 관리 일원화 등 정부차원의 제도개선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국무총리실 및 관련 부처, 강원도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해시는 지난 1월 25일 발생한 가스폭발 사고로 숙박시설의 관리체계 부실 등 제도적 문제점이 드러남에 따라 다양한 숙박업소의 요건 및 관리의 일원화를 위하여 범 정부 차원의 개선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문에 담았다. 건의문 내용에는 ‣ 불법 숙박영업에 대한 명확한 구분 체계 마련 ‣ 각종 숙박시설의 합동안전점검 의무화 ‣ 화재안전특별조사의 실효성 제고 ‣ 농어촌 민박의 악용사례 방지대책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 사고 이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지금까지 총 486명(연인원)의 인력을 투입하여 유가족들의 행정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 사고발생 이후 관내 미신고 숙박업소를 특별점검 하여 13개소에 대해서는 고발 및 행정처분을 실시하였고, 20개소의 업소는 영업장 패쇄를 위한 청문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이와 별개로 화재안전특별조사 결과 통보된 217건의 위반건축물에 대한 점검도 시기를 앞당겨 현재 42건을 확인 점검하였으며, 올 4월까지 현장 확인 및 고발,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한다는 입장이다.

심규언 시장은 “불법 숙박업소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적극적인 조치를 다할 것”은 물론, “정부차원의 제도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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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은 3일(월) 서병재 부교육감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반 3차 협의회를 갖고, 학교 전파 차단을 위해 질병관리본부의 조치와 별도로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격리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등교 중지 및 업무 배제 대상을 기존의 중국 후베이성 방문자에서 중국 전역 방문자로 확대하여 증상이 없더라도 입국후 14일간은 등교 및 출근을 중지하고 자택에서 자율 격리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중국 전지역 방문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12번과 14번 확진자가 방문한 강릉지역에 대해서는 2020년 2월 2일(일)에 강릉교육지원청 긴급 대책회의, 강릉시청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거쳐 초등 돌봄 및 방과후 운영학교와 방과후 운영 공립유치원에 대해 2월 5일(수)까지 휴강을 권고하고 교육과정 운영 중인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는 휴업을 권고했다.

강릉지역 학원에 대해서도 보건당국의 현황을 알리고, 2020년 2월 5일(수)까지 휴강하도록 권고하였으며, 운동부 합숙 훈련 등도 중지하도록 하였다.

한편, 강원도내 자가 격리 대상자 중에 유·초·중·고등학교 학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강원도내 대부분의 학교가 1월에 졸업식 및 종업식을 마치고 방학에 들어갔다.

강원도교육청 예방대책반 단장인 서병재 부교육감은 “12번, 14번 확진환자가 다녀간 강릉지역의 경우에는 잠복기인 2월 5일까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학교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학교 전파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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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을 하고 싶어도 일자리에 대한 정보 부족과 자신감결여로 노동시장 진출을 망설이고 있는 미취업 여성, 육아나 가사문제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동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구직자들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2월 3일 14시 30분부터 16시까지 메디칼간호학원에서 운영 하였으며 총 15명이 구직신청 하였고 직업훈련, 사후관리 등에 큰 반응을 주셨다.

2회차 “찾아가는 새일센터”는 동해간호학원에서 진행 될 예정이나 장소는 추후 변경 될 수 있다.

동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강릉고용센터와 동해시 관내의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학원과의 협업으로 요양보호사 및 간호조무사 교육생을 구직상담 하여, 취업까지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새일센터는 일자리 정보 부족과 자신감결여로 노동시장 진출을 망설이고 육아나 가사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구직상담 및 구직신청을 받고 있다.

연 12회 이상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취업정보제공, 직업교육훈련안내 및 구직상담 등을 위해 '찾아가는새일센터'를 운영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취업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취업희망여성 발굴 ▲구인처 발굴 ▲구인·구직 상담 ▲취업 알선(동행면접 등) ▲취업 후 직장 적응 지원관리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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