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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강릉지역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위험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2.7. ~ 2.8 이틀간 예정되어 있던 주민진읍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 일정을 취소하고, 여행경비 일부를 강릉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써달라며 예방물품지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전철근 위원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일들이 있을 때마다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물심양면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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