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29일 전강원 부시장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관계기관 비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기 경보가 주의 단계에서 경계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시청,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영주역, 영주여객 등 관내 7개 기관이 모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관련 정보공유와 관내 행정기관 협력체게 구축 등에 대해 논의 하였다.

현재 영주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지역내 유입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6개반 8개부서로 구성된 영주시 감염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근무체재를 유지하고 현장위주의 비상방역반, 선별진료반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 보건지소 및 다중이용시설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홍보리훌렛, 마스크 5,000개와 손소독제 400개를 배부하였다. 또한 SNS와 홈페이지 등을 통한 시민대상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에게는 기침 등 호홉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 손씼기, 중국 방문 후 의심증상 발생시 보건소 또는 1339로 문의, 중국 여향력을 의료진에에 알려주기 등 심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행동수직 준수를 당부했다.

전강원 부시장은 “시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르고 정확한 질병 관련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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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시내 전역에서 대형폐기물 배출할 때 각 읍면동에 방문하여 스티커를 구입 배출하는 방식에서 각 가정과 사무실 등에서 인터넷으로도 배출신고 후 지정 장소에 배출하여 처리할 수 있게 대형폐기물 인터넷 배출 신고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대형폐기물 인터넷 배출 신고 시스템은 대형폐기물을 인터넷 또는 모바일로 접수와 동시에 신고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4월까지 구축하고 시험 가동을 거쳐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로써 직장생활로 인해 스티커를 구매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이나 인터넷에 능숙한 젊은 부부층들이 스티커를 인터넷을 통해 24시간 구입할 수 있어 시민들의 생활 편익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릉시 관계자는 연간 100,000여건 5억원 정도의 신고 중 35%에 해당하는 35,000건이 인터넷을 통해 배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보다 편하게 처리결과까지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고 수거업체 또한 배출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특히 아파트 단지 및 공동주택 거주자와 시내 생활권 시민들의 이용 편의가 클 것으로 보이며 비용지급방식은 신용카드, 무통장입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고 투명한 회계처리가 가능해 진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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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2월 8일(토) 오후 3시부터 엑스포상징탑 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잔치를 취소한다고 발표 하였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여러나라로 급속하게 확산 되고 있고 국내에서 4번째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하여 보건복지 부에서 감염병 위기 경보단계를 “경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이에 속초시는 민족 최대의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개최 하여 정월대보름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화합을 도모하고자 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추가 확산을 막고자 금년도 정월대보름맞 이 행사를 고심 끝에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이해를 당부드리면서 내년 2021년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는 보다 알차고 의미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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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이 지역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운영, 글로벌 인재 육성에 나선다.1월30일부터 2월19일까지 3주간 인천영어마을에서 제4회 철원군 청소년 국내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군 지역내 초등학교 5~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중 10%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학생들이 우선 선발됐다.

영어 원어민과 국내 영어 강사와 함께 3주간 90% 이상 영어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생활 영어교육이 진행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학습 위주 캠프가 아닌 영어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한 생활 접목형 체험 영어 캠프로 운영된다”며 “21세기를 이끌어 갈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진행된다”고 밝혔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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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1월 29일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산림토목전문가를 초청하여 관내 산림토목담당자에 대하여 현장사업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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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연두 동 순방에 나선 류태호 태백시장은 오전 황지동과 황연동 시민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류태호 시장은 서두에 “지난해 시민과 사회단체에서 모든 일을 내 일처럼 해주셨기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과도 낼 수 있었다.”며, “올해는 시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일들, 피부에 와 닿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해결 목표이자 과제로, 이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력 집중할 것”이라며, “오늘 한분 한분의 말씀 모두 귀담아 듣고 실천하는 행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에 대한 애정과 사랑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늘 동 순방에는 사회단체 회원 이외에도 지역 기업체 대표와 여성 기업인 등이 참석, 지역사회의 새로운 목소리를 내어 눈길을 끌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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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1월 30일(목)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제1차 속초시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2020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 계획과 탈수급 지원을 위한 수급자의 근로능력 배양과 일자리 제공에 대한 자활지원 종합계획, 자활근로 참여기간 만료자에 대한 기간연장에 관해 심의할 계획이다.

이와 같이 법령에서 정한 사항 이외에도, 생활보장위원회는 취약계층가구의 부양거부․기피, 가족관계해체, 소득환산에서 제외하는 재산에 관한사항 등 법령에서 정한 사항 이외의 사항에 대해서도 심의․의결을 거쳐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하여, 지난해 100가구 133명의 취약계층이 속초시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속초시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김철수 속초시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지속적으로 “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를 통하여 취약계층의 생활보장과 자립자활에 최선을 다하고, 위기가구를 적극 구제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것이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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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주요 바이러스 매개체이자 매년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야생멧돼지 포획을 위하여 야생동물피해방지단을 확대․ 지속적 운영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예정이다.

야생동물피해방지단은 강릉지역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는 강릉시수렵협회 모범엽사 57명을 선발하였으며, 2019.11.1.일부터 2020.2.29.일까지 강릉시 전역에서 야생멧돼지를 집중적으로 포획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포획한 야생멧돼지는 750여마리로 확인되었다.

포획 개체는 전량 소독 매몰처리중으로서, 포획사체 약 5%에 대하여는 혈액등을 채취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여부를 지속적으로 검사의뢰중에 있으며, 검사의뢰한 13건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시민들 협조사항으로는 ▲야외활동 시 남은 음식물 투기와 야생동물에 먹이주기 금지 ▲멧돼지 폐사체 발견 시 즉시 신고 ▲폐사체 접촉 금지 ▲폐사체 접촉 의심 시 세척 및 소독 ▲폐사체에 접촉할 경우 최소 3일간 양돈농가, 돼지 도축장, 돈육 가공장 방문 금지 등 기본 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과 행정이 비상한 각오로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적극 협력해 주기를 거듭 요청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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