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이 지역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운영, 글로벌 인재 육성에 나선다.1월30일부터 2월19일까지 3주간 인천영어마을에서 제4회 철원군 청소년 국내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군 지역내 초등학교 5~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중 10%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학생들이 우선 선발됐다.

영어 원어민과 국내 영어 강사와 함께 3주간 90% 이상 영어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생활 영어교육이 진행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학습 위주 캠프가 아닌 영어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한 생활 접목형 체험 영어 캠프로 운영된다”며 “21세기를 이끌어 갈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진행된다”고 밝혔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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