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6일 해동암각문연구회 홍순석 회장, 강양희 부회장, 김수문 연구이사 일행은 삼척시 죽서루에서 기녀 정매길의 시조 작품 암각문을 확인하여 본지에 제보했다. 2020년도에 '강원도암각문'을 간행하기에 앞서 재확인하기 위한 답사였다.

김수문 선생의 안내로 현장을 답사한 홍순석 회장은 삼척 죽서루 암각문을 확인하면서 기존조사에서 제외한 기녀 정매길의 시조작품을 판독하고, 기존 조사에서 중대한 실수였음을 제기했다.



정매길의 시조작품은 진주벽 암각문 근처에 3행 종서로 암각 되어 있다. 작품 좌측에 한자로 ‘丁梅吉’이라는 관지를 새겼다.

사랑이 퓌어려 ᄒᆞ리니 둥그러냐 모나니냐

기럿냐 자로더냐 바ᄅᆞ고냐 아차 일러라

하그리 진줄은 모르냐 맘간대 몰라라

丁梅吉

삼척 죽서루의 암각문에 대해선 이미 관동대박물관에서 본격적인 조사를 실시하여 보고서를 간행한 바 있으며, 그런데, 기존의 조사에는 한자로 암각된 자료만 채택하여 조사였을 뿐, 이번에 발표하는 한글 시조작품은 제외했다.

기존의 조사에서 이번에 확인된 기녀 정매길의 시조 암각문을 포함하지 않은 조사는 커다란 실수를 범한 셈이다. 삼척 죽서루에는 기존의 보고서에서도 정리한 바 있지만, 삼척도호부 소속 관기官妓로 추정되는 죽선竹仙·화선花仙·진향眞香·원홍元紅· 등이 발견된다. 삼척 죽서루에서는 빈객을 위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고, 악공과 기녀, 광대 들이 참여했다. 사군석使君石, 금석琴石 등의 암각문은 이를 증빙하는 현장 자료이다.

기녀 정매길은 삼척도호부에 소속되었던 기녀 가운데 한 명일 것으로 추정된다. 부임한 어느 삼척부사를 사랑하게 되었고, 이임한 뒤 그를 그리워하는 정을 이 시조작품에 담아낸 것이다. 황진이·매창·옥봉과 같이 조선시대 기녀들의 시조 작품은 시조집을 통해 전하고 있으며 교과서에도 소개된다. 그러나 암각문으로 전하는 것은 정매길의 시조 작품이 최초 발견이라 할 수 있다. 삼척 죽서루의 암각문 가운데서 새로운 문학작품을 발견하여 학계에 소개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 삼척 죽서루의 콘텐츠 개발을 위한 중대한 자료로 평가된다.

해동암각문연구회 홍순석 교수는 송강 정철의 가사작품과 함께 정매길의 시조작품이 삼척 죽서루의 핵심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홍순석회장은 현재 강남대 한영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성균관대에서 한국한문학전공을 했다.

전국지역의 암각문을 30여년간 조사하고 있으며, 2017년에 해동암각문연구회를 창립하였다. 1993년도에 포천시에서 한석봉암각문을 발굴하여 문화재로 지정했고, 1997도에 '포천의암각문'을 간행하여 금석학 분야에서 처음으로 ‘암각문’이란 용어를 제시한 연구자이다. 2018년도엔 경기도 남양주시 천마산 보광사 주변의 암각문을 조사하면서 추사 김정희선생의 필적인 ‘벽파동천碧波洞天’ ‘석장石丈’ ‘자련대상紫蓮臺上’ 3점과 귤산 이유원의 ‘현몽만회암現夢晩悔巖’ 등 수점의 암각문을 발굴했다. 이들 자료는 현재 경기도와 남양주시의 문화재 지정을 추진 중이다. 2019년에 경기도지역의 암각문을 정리하여 '경기도암각문'을 간행했다.

강원도지역의 암각문은 1990년도에 이미 평창문화원팀과 함께 평창군 팔석정의 암각문을 조사한 바 있다. 그 결과물은 '봉래양사언유적대관'에 수록했다. 2013년도엔 영월군 요선정 주변의 암각문을 조사하면서 양사언의 필적을 발굴하여 보고했다. 강릉시 성산면에서 양사언의 초서체 금석문 <이시춘묘갈명>을 발견하여 「강원도민일보」 2015년 10월 5일자에 보도된 바 있다. 고성의 능파대凌波臺 암각문을 기존에 양사언의 필적이 아니고, 신익상申翼相의 필적이라고 고증하여 「강원도민일보」 2018년 11월 8일자에 보도된 바 있다.

관동대박물관 보고서에 의하면 현재 삼척 죽서루에는 212건의 암각이 현존한다.

진주벽眞珠壁·응벽헌凝碧軒 등 몇 점을 제외하면 대부분 삼척도호부의 관리나 이곳을 탐방한 관료나 빈객들의 이름을 새긴 제명기이다.

이 가운데 정매길의 시조 작품을 제외하고 방치하였다는 것은 중대한 실수이다. 그리고 김수문선생이 여러 차례 관계 당국에 진주벽眞珠壁 암각문의 ‘진眞’자가 포항지진의 여파로 떨어져 있는 상태로 방치되어 있음을 제보하였음에도 대책이 없다.

이번에 발굴된 정매길의 시조작품 암각문은 철제 펜스 밖에 방치되어 있다. 조속히 보존 대책을 세워야 한다. 향후 과제로 기녀 정매길과 이 시조작품의 배경이 된 사실을 연구할 필요가 제기 된 셈이다. 그리고 삼척 죽서루 암각문의 문화재지정과 함께 콘텐츠개발에 암각문 전문가의 자문을 구해야 할 것으로 본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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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월산업진흥원(원장 엄광열)은 31일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에서 강원도 폐광지역 사회적경제협의회 4곳(정선군 회장 전체천, 태백시 회장 이창식, 영월군 회장 이봉희, 삼척시 회장 정라민),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대표이사 김성원)와 함께 강원도 폐광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6개 협의회 및 기관은 강원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폐광지역 사회적경제 상생일자리 창출 교류협력, 폐광지역 사회적 경제 기업육성을 위한 교육, 컨설팅, 마케팅 사업협력, 폐광지역 사회적 기업의 특산품 발굴 및 전시판매장 운영지원 협력, 폐광지역 사회적 기업 활동지원을 위한 공간 제공 협력 등 사업취지에 부합하는 사업들에 대한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오는 31일과 1월 1일 탑스텐동강리조트에서는 폐광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의 한마음 장터가 개최되어 연말연시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지역 사회적 기업 제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엄광열 진흥원장은 “폐광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기관과 기업의 협업이 반드시 필요하고, 이를 통해 상생발전을 촉진하여 민간부분의 사회적경제 발전을 통해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추후 지역의 유관기관 및 기업들과의 협업을 확대하여 상생일자리 성과창출에 매진하겠다” 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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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병두)는 12월 31일 동해청 대강당에서 2019년 하반기 모범공무원 및 경찰관 승진임용식과 238기 신임경찰관 에 대한 신규임용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2019년 하반기 모범공무원으로 기획운영과 경위 최덕순이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어 수사정보과 경감 이동주 등 4명에 대해 승진임용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윤병두 동해해경청장은 238기 신임순경 86명 전원에 대해 임명장과 계급장을 직접 수여했다.

윤병두 동해해경청장은“동해해경청과 새 식구가 되어 진심으로 환영하고 모범공무원 및 승진 임용된 직원 모두 해양경찰관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노력해 달라”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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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청장 김재규)은, 1963년 6월 11일 00시30분경 동해시 묵호역 구내를 순찰하던 중 열차가 들어오고 있는데도 술에 취해 선로를 따라 걷고 있는 시민을 발견하고 철로에 뛰어들어 시민을 밀쳐 구해내고 안타깝게 순직한 당시 강릉경찰서(現 동해경찰서) 묵호지서 故심연수 경사의 추모 안내판이 12월 31일 묵호역 광장에 제막됐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재규 강원경찰청장, 한병근 한국철도공사 강원지역본부장, 우동교 강원동부보훈지청장, 박제대 강원도경우회장과 심연수 경사의 장남 심상순씨 등 80여명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동해경찰서(서장 김형기)에서는 이와 별도로 故 심연수 경사를 추모하기 위해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 순직 당시 신문 보도자료, 추모의 글 등을 담은 액자와 테이블 게시판 등을 게시하여 심연수 홀로 추모공간을 조성했다.

故 심연수 경사는 1920년 강원도 삼척에서 태어나 1948년 3월 순경으로 대한민국 경찰에 투신했고, 경찰관으로서 6·25 전쟁에 참전했으며 항상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등 성실히 근무하여 1960년에는 정부포장을 받는 등 평소에도 타의 모범이 되는 매우 훌륭한 경찰관이었다.



경찰역사 순례길로 지정 지속적인 현양사업 추진

경찰청은 심연수 경사 추모 시설을 민주‧인권과 국가안보 등 경찰관이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경찰역사 유적지인 “전국 경찰역사 순례길”에 포함시켜 이곳을 방문하는 후배 경찰관들이 참된 경찰정신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김재규 강원경찰청장은 순직‧전사자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나라와 국민을 위한 선배 경찰관의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치안 서비스 향상과 공동체 수호의 소명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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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만(신문방송 전공 정치학박사)/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김덕만(신문방송 전공 정치학박사)/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사회가 좀 더 청렴해지고 새치기 반칙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신정과 구정에 이어 졸업과 입학을 앞두고 선물을 주고 받을 시 참고가 될 만한 부정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사례를 질의응답식으로 소개코자 합니다. 질의에 대한 해석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청탁금지법 유권해석자료집]을 근거로 합니다.

Q.업무 관계로 알게 된 공무원에게 명절에 선물을 보내려고 합니다. 현재는 관련 업무를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공무원에게 명절 선물을 하는 것이 청탁금지법상 허용되나요?

A.제공자와 공직자등 간 직무관련성이 인정되지 않을 경우 1회 100만원 또는 매 회계연도 300만원 내에서 금품등을 제공하는 것은 청탁금지법 제재대상에 해당하지 않습니다(청탁금지법 제8조제1항, 제2항). 다만, 직무의 내용, 당사자의 관계, 수수 경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직무관련성 인정 여부를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편, 공직자등은 직무관련자로부터 원칙적으로 금품등을 제공받을 수 없으나, 원활한 직무수행, 사교・의례의 목적으로 제공받는 가액범위 내의 선물은 허용될 수 있습니다.

이 때 원활한 직무수행, 사교・의례의 목적은 공직자와 제공자의 관계, 사적 친분관계의 존재 여부, 수수 경위와 시기, 직무관련성의 밀접성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야 합니다. 참고로 청탁금지법상 금품수수 예외사유(제8조제3항제2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즉원활한 직무수행, 사교・의례, 부조 목적으로 제공되는 음식물・경조사비・선물 등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가액범위’ 안의 금품등은 수수 금지 금품등에 해당하지 아니합니다.청탁금지법 시행령에서는 ‘가액범위’를 음식물 3만원, 선물 5만원(농수산물, 농수산가공품은 10만원), 축의금・조의금 5만원(화환・조화는 10만원)으로 설정해 놓고 있습니다.

Q.대학 교수가 민간기업의 사외이사로 재직 중인 경우 민간기업에서 제공되는 각종 혜택(골프 회원권, 해외여행 혜택 등)이 청탁금지법 제8조제3항제1호에 따라 허용될 수 있나요?

A.청탁금지법 제8조제3항제1호는 공공기관이 소속 공직자등에게 지급하는 금품등을 수수 금지 금품등의 예외로 규정하고 있으므로 민간기업의 사외이사로 재직 중인 공직자등에게 민간기업에서 제공하는 금품등이 제1호의 사유에 해당한다고 보기는 어렵고, 공직자등의 직무와 관련하여 제공받는 것이 아니라면 1회 100만원 매 회계연도 300만원의 범위 내에서 제공받는 것은 허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만일, 1회 100만원, 매 회계연도 3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등을 제공받는 경우 제1호 외에 청탁금지법 제8조제3항 각 호의 예외사유에 해당하여야 할 것입니다.

Q.담임 선생님에게 제공할 수 있는 선물의 범위는 어떻게 되나요? 또한, 반 학생이 손편지를 주는 것이 청탁금지법에 저촉되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A.일반적으로 학생에 대한 상시 평가・지도 업무를 수행하는 선생님과 학생 사이에는 직무관련성이 인정되므로 원칙적으로 금품등 수수가 금지되고, 당사자 간의 관계를 고려할 때 원활한 직무수행, 사교・의례의 목적이 인정되기 어려워 학생이 선생님께 금품등을 제공하는 것은 청탁금지법상 허용될 수 없습니다(청탁금지법 제8조제2항). 다만, 학생 대표 등이 선생님께 공개적으로 제공하는 꽃, 카네이션은 사회상규상 허용될 수 있으며, 특별히 과도한 경우가 아니라면 학생이 직접 쓴 손편지, 카드를 제공하는 것은 청탁금지법에 저촉되지 않을 것입니다.

김덕만 신문방송 전공 정치학박사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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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근 한국철도(코레일) 강원본부장이 31일 묵호역 광장에서 순직경찰 추모 안내판 제막식에 참석했다. 행사는 묵호역 구내 철길에서 시민을 구하고 순직한 故 심연수 경사를 추모하기 위한 추모 안내판을 설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날 행사에는 유족과 강원경찰청장 및 한국철도 강원본부장과 추모 관련 유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故 심연수 경사는 1963. 6. 11. 00:30경 묵호역 구내를 순찰 중 열차가 들어오고 있음에도 술에 취해 선로를 걷는 시민을 발견, 선로로 뛰어들어 시민을 밀쳐 구했으나 실족하여 열차에 치어 순직하였고 이후 2013년 경찰청 6월의 추모경찰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강원경찰청은 묵호역을 경찰순례길 주요 지점으로 지정하여 스탬프함을 설치하여 고인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병근 강원본부장은 “이번 행사로 철도를 이용해 묵호역을 방문하는 이용객들로 하여금 고인의 숭고한 정신이 널리 알려지고 철도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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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는 오는 31일 2020년‘경자년’새해를 앞두고 2019년‘기해년’을 마감하는 종무식 행사를 가졌다.

횡성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남·여 의용소방대장 등 70여명인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송년사(소방서장)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뿐 아니라 소방발전에 기여하고 각종 소방 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유공이 큰 횡성 유관기관 관계자 등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석철 횡성소방서장은 “2019년 한 해 각 분야별로 맡은바 임무를 수행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0년 경자년 새해에도 고품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으로 더 안전한 횡성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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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의회 엄기섭 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엄기섭 의원은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검사위원 활동을 통해 예산 집행에 있어 잘못된 부분을 개선하고 차년도 예산에 잘못된 부분이 시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사활동을 펼치는 등 개정건전화에 힘썼으며,

지역 내 소비를 증대하고 자금선순환을 통해 소상공인은 물론 농민까지 더불어 잘 사는 “봉화군 봉화사랑상품권 관리 운영 조례안” , 공공조형물의 난립을 방지하고 조화로운 문화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봉화군 공공조형물 건립 및 관리등에 관한 조례안” 등 지역주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입법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엄기섭 의원은 “의정봉사대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 주민을 섬기는 자세로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열린의회』『듣는의정』 『뛰는의원』으로 한 차원 높은 의정활동에 힘을 싣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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