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20일 오후 5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마을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백시 새마을회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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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 서하랑 군 작품 – 산불조심 / (사진 우) 홍천초등학교 4학년 서하랑 군(사진 좌) 서하랑 군 작품 – 산불조심 / (사진 우) 홍천초등학교 4학년 서하랑 군“2019년 전국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서 강원도 대표로 출전한 홍천초등학교 4학년 서하랑 학생이 전국 3위에 입상했다.

서군 그림은『산불조심 – 소중한 동물가족을 지켜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지난 4월 초대형 산불이 발생한 강원지역 동물사랑을 통해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을 맞아 매년 실시하는 그림 공모전으로 올해로 72회차이다.

공모전에는 강원도에서만 1,504점이 출품돼 치열한 심사 속에 1위 만 전국대회에 출전하며, 전국 시·도를 대표한 18개 작품이 경합해 1위∼3위 3점만을 선발한다.

전국심사는 지난 16일 전문 심사위원 5명으로 열렸으며, 심사에서 서군의 작품은 평균 93점을 받아 인천대표(98), 세종대표(96)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서군은 입상학생 중 유일한 4학년으로 가장 나이가 어리며 이번 입상으로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한다.

강원도 심사위원장인 도교육청 A장학관(남, 58세)은 “서군의 작품은 올해 가장 큰 재난인 강원산불을 그림에 옮겨 동물을 통해 산불의 아픔을 강하게 전달한다”고 말했다.

서군은 “올해 우리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을 TV로 보며 산속의 동물을 지켜주고 싶어 그림을 그렸다"며, "앞으로는 우리지역에 크고 작은 산불이 없었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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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가 20일 오후 5시 상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하반기 태백시 수돗물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태백시상수도사업소와 한국수자원공사 강원남부권지사, 한국환경공단 태백수도사업소,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들은 금년 상수도 원‧정수 및 소규모수도시설, 먹는 물 공동시설에 대한 수질검사 추진현황, 지방상수도 신설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맑은 물 공급을 위한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물 공급과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회의에 앞서 신규 수돗물평가위원 2명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됐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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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12.20.(금) 청사 내 대강당에서 국유림영림단, 지방청 및 관리소 담당자, 안전보건공단, 임업기계훈련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사업 무사고 영림단에 대한 포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사고 없이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고 숲가꾸기 품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한 국유림영림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아울러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2019년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발생은 8건으로 동부지방산림청 소속 34개단(364명) 영림단 중 무사고 영림단은 29개단(306명)으로 집계됐다.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은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이성환 차장이 실시했으며 산림사업 재해 현황 및 안전작업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6년 이상 무사고 영림단 11개단과 안전관리 우수 영림단 1개단에 대해 지방청장의 상장 및 포상이 주어진다.

* 6년이상 무사고 영림단(11개단) : (8년연속) 압록임업, (7년연속) 유등영림단, 솔바람영림단, 양리영림단, ㈜태산, (6년연속) 강릉영림단, 푸른영림단, 고성영림단, 상진임업, ㈜늘푸른, 동산임업

* 안전관리 우수 영림단(1개단) : 정선영림단

동부지방산림청 최준석 청장은 “안전사고 저감을 위해 안전관리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임업분야 종사자인 국유림영림단원 안전의식을 구축해 안전사고 최소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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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주민참여마을주민참여공립인제내설악미술관에서는 강원도와 인제군이 주관한 작은 영화관 청소년 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타란튤라의 춤바람”영화를 12월27일(1시30분~3시20분)에 서화리 주민대피시설에서 마련하여 선보인다.

이번영화는 인제군의 청소년들의 영상문화 교육을 통한 건전한 문화여가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4월부터 9월까지 인제군 관내 청소년들에게 촬영, 연기, 시나리오, 연출, 편집 등의 영화제작교육을 통해 영상제작역량을 향상시키고 11월부터 서화리주민들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60분의 마을영화로 완성되었다.

“타란튤라의 춤바람 ”(60분)은 서화리 주민들과 마을 어린이 청소년들이 직접 출연하여 만들어진 영화로 인제군 작은 영화관 청소년 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립인제내설악미술관이 주최하고 강원도와 인제군 주관으로 마을영화100이 제작한 작품이다.

■ 개막작 “타란튤라의 춤바람”스토리라인

20km만 가면 북한내금강에 도착하는 거리의 인제 최북단마을 서화리를 배경으로 마을주민들과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직접 출연, 제작에 참여한 영화다. 포사격 연습으로 총포소리가 계속되고 있는 마을의 아이들은 누군가가 버리고 간 자동차를 아지트로 삼아 차안에서 거미, 사마귀 등을 키우며 논다. 우연히 마을 할아버지가 버려진 차안에서 노는 아이들을 혼내는데... 한 아이가 그 할아버지를 몰래 거미에 물리게 하면서 마을에 혼란이 일어난다.

거미에 물린 할아버지는 춤이라고는 춰 본 적 없는 경직된 시골할아버지 같았던 사람이 그 날 이후 갑자기 춤을 추며 다니며 이상한 사람으로 변한다. 마을 노인회에서 속초로 관광을 가고 유람선 안에서도 할아버지는 이전과 다르게 혼자 정신없이 춤을 추는데... 마을 사람들은 할아버지의 갑작스런 변화에 모두 의아해한다. 한편 노령으로 이미 돌아가신 이웃의 할머니, 할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독거 할머니들의 우울증을 없애주기 위해 아이들은 타란튤라를 할머니들의 방으로 집어 넣는 기상천외한 계획을 짜게 되면서 벌어지는 접경 마을의 대소동을 그린 이야기이다.

지금까지도 총포소리를 일상처럼 여기고 살아온 최북단 접경마을 서화리의 공간과 정서, 사람들의 개성을 담은 영화로 마을 주민들 모두가 함께 만들고, 보고 즐기면서 공동체를 되돌아볼 수 있는 목적으로 영화가 만들어 졌다.

타란튤라라는 거미에 물린 후 계속춤을 추어야 독이 없어진다는 전설에 때문에 1000년부터 1300년까지 전 유럽에 광적으로 퍼졌던 무도병을 분단시간 접경지역에서 살아온 마을 주민들의 정신적 강박관념으로 빗대어 만들어 본 작품이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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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2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다함께 행복한 영주를 만들기 위한 민관협력 강화에 나섰다.

새롭게 구성된 제8기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은 총 26명으로 사회보장시설·기관 대표, 공익단체 대표, 학계, 보건의료, 교육, 주민대표 등 분야별 사회보장 범주를 균형 있게 추천한 민간위원과 시장, 문화복지국장, 보건소장 등 영주시 집행부도 민관협력을 위해 함께한다.

대표협의체는 향후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협의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영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 기타 사회보장관련 사항 등의 심의․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장욱현 영주시장(공동위원장)은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영주시의 대표적인 민관협력기구로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 및 다함께 행복한 따뜻한 영주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서로 함께 논의하고 해답을 찾는 협의체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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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지난 12월 19일(목)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목도리 전달식』을 마지막으로 도계캠퍼스 재학생들의 장기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행한『목도리 전달식』은 단순히 일회성 활동이 아닌 1년에 걸친 장기 봉사활동으로 도계캠퍼스 재학생 및 교직원들이 손수 제작한 목도리80여개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눔으로써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목도리 전달식』은 어르신들의 따듯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2년 연속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도계캠퍼스 재학생에 말에 따르면 “제가직접 만든 목도리로 올겨울을 따듯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모양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목도리를 받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원대학교 관계자는 “지역과 연계한 복합 공간으로써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의 교육혁신과 지역 발전을 위한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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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엄을용) ‘따봉(따뜻한 봉사회)’이 지난 12월 19일 영월군 관내 겨울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릴레이 연탄배달’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공단 자체적으로 자선볼링대회를 개최하여 마련한 난방기금으로 진행되었으며, 덕포리 일대 취약계층 5가구에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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