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업체 ㈜다산(대표이사 방주혁)은 주천면 경로당 및 마을회관 26개소에 무상으로 방역서비스를 지원했다. 겨울철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을 살균, 소독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와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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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은 2020년 1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573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20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1월 1일자 정원조정과 공로연수·명예퇴직 등에 따른 승진 및 연계인사, 휴직 및 전출에 따른 것이다.

4급 승진 전보 주요보직으로는△안전담당관에 김기호(교육파견),△행정국 예산과장에 전봉주(행정국 예산과 예산담당),△강원도교육연구원 총무부장에 강흥준(안전담당관),△강원도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에 권명월(행정국 예산과 복지행정담당),△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에 남호우(원주교육지원청 행정과장),△춘천교육문화관장에 박봉훈(삼척교육문화관장),△삼척교육문화관장에 서계녀(교육파견)를 임명랬다.

5급 승진 전보 주요보직으로는△감사관(감사총괄담당)에 유수환(횡성교육지원청 행정과장),△감사관(청렴담당)에 권병균(행정국 시설과 시설기획담당),△행정국 총무과(민원기록담당)에 안영자(강원도교육연구원),△행정국 예산과(예산담당)에 박동운(행정국 조직운영과 교육공무직담당),△행정국 예산과(복지행정담당)에 오창원(정선중),△행정국 조직운영과(교육공무직담당)에 김남철(감사관 청렴담당),△원주교육지원청 행정과장에 정계환(북원여고),△횡성교육지원청 행정과장에 박영애(행정국 총무과 민원기록담당),△화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에 유윤철(화천중),△고성교육지원청 행정과장에 최두순(강릉고)을 임명했다.

또한, 6급 이하 총 92명을 승진 발령했으며, 24일 임용장 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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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12월 20일 동해해경 독도사랑 장학회 장학금을 동해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 독도사랑 장학회’는 2002년부터 동해해양경찰서 전 직원이 매월 자발적으로 모금해 2019년 12월 현재까지 약 2억 2천만원을 장학금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등도 실시하고 있다.

장학금 선정 대상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범 중·고등학생으로 장학금을 매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26명 학생에 대해 장학금 1,000만원을 동해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권오성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지역 교육 환경 발전을 위해 장학금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선정된 장학생들 모두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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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동부지방산림청 청사전경.사진은 동부지방산림청 청사전경.동부지방산림청과 평창국유림관리소는 ‘2019년 산림보호분야 전국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전국 지방산림청과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활동, 산림피해 단속 실적, 산림보호 홍보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동부청은 불법산지전용지 복구, 산림피해 단속 실적 등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활동 실적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위성사진을 활용한 산림 내 불법훼손지 복구 등을 추진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예방 및 단속활동을 적극 실시할 것이며, 시민들의 산림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광판 홍보 및 산림정화 캠페인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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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강원대학교 삼척창업보육센터 전경.사진은 강원대학교 삼척창업보육센터 전경.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삼척창업보육센터(센터장 박준석)는 강원도 주관 「2019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에 선정됐다.

삼척창업보육센터는 기관의 관심도 및 의지, 매니저의 전문성 제고, 장기근무체제구축 등 창업보육 추진체계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하며, 입주기업의 매출 및 고용증가율 등 입주기업 성과 및 센터 운영(입주율, 회전율) 부분에서 우수한 실적을 올려 최고 수준의 창업보육 인프라를 갖춘 것으로 인정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강원도내 15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기관의 전문성, 운영인프라, 사업의 효과성, 입주(졸업)기업 사업화지원성과 등이 평가내용이었다.

이에 삼척창업보육센터는 센터 운영의 내실화 및 입주기업의 안정적 보육을 도모하고 또한 강원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창업을 활성화해 창업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에게 사업화 공간을 제공해 안정적인 경영 및 지속 가능적인 성장을 촉진할 것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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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부보훈지청 보훈과장 조성섭강원동부보훈지청 보훈과장 조성섭국가보훈처에서는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의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가유공자의 집’ 국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이 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현충일 추념사에서 국가유공자를 존경하는 마음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통일된 국가유공자 명패 사업을 지시한 이후 본격화 됐고, 올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및 유족 분들에게 독립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부터는 참전유공자 가정에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리고 있다.

국가유공자 명패의 모양과 명패에 담긴 의미를 살펴보면, 전체적인 모양은 훈장의 형태로 태극을 남색컬러로 간결하게 표현했고 순환하는 역동성을 품고 있는 이미지에 횃불의 이미지를 더해 국가를 위한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표현하고 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올해 말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6.25참전유공자를 비롯한 상이군경, 무공수훈자 등 20만여 명에게 명패를 달아드리고 내년에는 월남전 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월남) 등 34만9천여 명을 대상으로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사업은 국가유공자분들 본인이나 유가족에게 국가에 대한 희생과 헌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데도 의미가 있지만 집집마다 대문이나 아파트 현관문 등에 명패를 부착함으로서 이웃주민은 물론 그곳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명패가 자연스럽게 노출돼 일상생활속에서 국민들이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 할 것이다.

6․25전쟁이 발발한지 거의 70년이 지난 요즘,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참전한 국가유공자의 희생으로 얻어진 값진 결과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지내는 젊은 세대는 많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이번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이 젊은 세대들의 마음속에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이 진심으로 전달돼 사회적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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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강원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호범)은 12월 20일 오전 11시 30분 노조간부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간 미래비전 공유 및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노사는 ‘도민에게 신뢰받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상생ㆍ 협력의 공직 노사문화 구축’을 노사 공동비전으로 설정하고, 조합원 이익과 공공이익을 함께 중시하여 지역사회에서 노사가 함께 지지 받는 노사관계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키로 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신바람 나는 건강한 일터’, ‘생산적 조직문화’, ‘공공 서비스 개선’, ‘사회적 책임’을 노사가 지향하는 4대 핵심가치로 설정하고, 구체적으로 이를 실천하기 위해 평상시 조직내부의 갈등적 이슈에 대한 적극적 의견 수렴, 구성원이 효율적ㆍ수평적ㆍ창의적 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는 여건 조성, 공공서비스 개선에 연계된 우수사례 발굴ㆍ추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추진 등에 노사가 적극 협력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선언은 조직내부의 상생협력을 넘어 공무원 노사가 지향해야할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하면서, 신뢰와 협력, 목적의식적 노력을 바탕으로 신노사문화를 창조해 행정기관으로서 가치를 극대화하는 한편,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원도청공무원노동조합 이호범 위원장은 상생하는 노동조합, 미래 가치를 창출해 가는 열린 노동조합을 만들겠다며, 이번 선언을 계기로 노사가 더욱 더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원도는 이번 공동선언문 체결을 계기로, 노사간 가치공유를 통해 실질적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생산적이고 성숙된 노사관계를 강원 도청 고유의 노사문화로 정착ㆍ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아영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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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도지사는 12월 20일 오전 11시 강원도청 신관회의실에서 강원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 이호범, 친환경농업과 행정6급)과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단체협약 체결은 강원도청 공무원노사간 5번째 협약체결이다.

* 그간 협약체결 : 2007년(최초), 2010년(2차), 2013년(3차), 2016년(4차), 2019년(5차)

이번에 체결된 2019년 단체협약은 9월 2일 제1차 본교섭(상견례)을 시작한 이후, 상호 상생과 협력이라는 원칙아래 총 5차례의 실무 교섭을 거쳐 이루어진 것이다.

이날 조인식은 노사양측 본교섭위원, 배석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분간 진행됐으며, 양측 교섭위원 소개, 교섭경과 및 주요 협약내용 보고, 협약서 서명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섭의 타결로 노사양측은 합리적인 상생의 공무원노사문화를 정착시킴은 물론,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상생ㆍ협력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문과 부칙을 포함해 총 131개 조문이 타결된 이번 단체협약을 분야별(조문 수)로 나누어 보면 ▶ 총칙 (10) ▶ 조합활동 (16) ▶ 근무조건 (28) ▶ 교육훈련 (6) ▶ 모성보호 (5) ▶ 후생복지 (19) ▶ 안전ㆍ건강 (5) ▶ 사회적 책무 (2) ▶ 노사협의회 (5) 등이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 직원 체육공간 확대 노력 ▶ 아이돌봄센터 공간 마련 ▶ 조합원이 직무관련 소송당사자가 된 경우, 도 법무사무 처리 규칙에 근거 소송비용 지원 ▶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공무원 노사의 사회적 책무 강화 ▶ 바람직한 노사관계 교육 강화 ▶ 난임 조합원 진료비 지원방안 강구 ▶ 직원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 강화 ▶ 장기재직휴가 확대 노력 ▶ 조합원 인권보호 ▶ 직원거주 노후 숙소 리모델링 등 환경 개선 ▶ 급여끝전 이웃돕기 지원 ▶ 노사 협의회 구성ㆍ운영 등이다.

이번 단체협약 체결과 관련, 도는 “앞으로 더욱 도민의 눈높이에 맞춘 선진화된 공무원노사문화를 정착시켜, 보다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아영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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