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성탄트리 점등식이 30일 양구읍 차 없는 거리 입구에서 조인묵 군수, 이상건 의장, 김규호 도의원, 정택화 양구군기독연합회장 등과 기독교연합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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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회장 강은숙)은 지난 11월 30일 정선군 가시버시 봉사단(회장 김형구)과 함께 정선읍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400장을 전달했다.

정선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여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정책현장 참여 및 모니터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참여단은 연탄 봉사에 앞서 정선읍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집안 청소와 생필품(털실내화, 돼지고기, 밑반찬, 김장김치)등을 전달했다.

강은숙 회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계층들이 서로 소통하며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책현장 참여는 물론 제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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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경찰서는 지난 4. 4일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하여, 재발방지와 경각심 고취 차원에서 고성군청 및 동부지방산림청과 합동으로『산불 위험 주의』대형 안내판 설치를 연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안내판은 인명피해와 함께 엄청난 재산피해가 발생한 고성산불의 발화지점인 ‘척산간 158 전신주’ 인근에 설치하며, 고성 산불 발생개요, 피해 규모, 동해안 산불 통계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산림전문가인 이경일 고성군수는 “이번 고성 산불은 전신주 관리만 제대로 했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던 인재(人災)”라고 하면서 “소중한 미래자산인 고성군의 아름다운 산림을 보호하고 지역주민들의 산불 피해 예방을 위해 발화지점에 위험 안내판을 설치함으로써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재발 방지 효과 또한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산불 수사 마무리와 함께 고성경찰서에서 건의한 내용을 이경일 고성군수와 동부지방산림청에서 적극 수용함으로써 추진하게 된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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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산·학·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선도하기 위한『강원도 수소산업 연구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병권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12월2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서울 본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협약식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융복합단지 실증사업’과 국토교통부의 ‘수소 시범도시 조성사업’,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 등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이 요구되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하였다.

이번 협약 당사자별 역할을 보면 강원도는 ‘강원도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및 연관산업의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협력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의 역할을 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산학연 실증 프로젝트 발굴 및 기술 사업화 지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무원 연수 프로그램 운영’, ‘기술연구와 인력양성을 위한 KIST-강원대 공동연구실 개소’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강원대학교는 ‘산학연 연구개발 협력 플랫폼 구축 및 실증 연구 수행’,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실무 프로그램 운영’, ‘수소에너지 연관 사업 추진 및 운영’, ‘KIST-강원대 공동연구실 공간 및 행정 지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0년에는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에 KIST-강원대 공동연구소가 설치되어, 강원도가 주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소기반 에너지 거점도시 조성‘에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21년부터 강원도 소속 공무원의 KIST연수가 가능해져 수소, 이모빌리티 등의 첨단산업을 이끌어갈 공무원들이 연수 후 관련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업무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강원도는 12월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강원도 수소산업의 비전을 선포하고 액화수소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액화수소포럼을 개최 한다. 이 자리는 강원도, 삼척시, 한국가스공사, 한국동서발전, KIST가 공동 주관하며, 수소산업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여 강원도가 액화수소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앞으로, 강원도는 도내 수소산업 관련 ‘산·학·연·관 거버넌스’를 적극 활용하여 연관 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삼척 LNG인수기지를 활용한 액화수소 플랜트 건설, 삼척 근덕면 일원에 수소 융복합클러스터 조성, 강원도의 풍부한 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한 수전해, 수소 어선 개발 등 강원도만의 특색 있는 수소 산업을 육성하여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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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MTB 마니아들이 아리랑의 고장 정선 예미MTB 마을에서 산악 레포츠의 진수인 MTB 라이딩을 즐겼다.

군은 폐광지역인 정선 신동읍 예미역 일원에 전국 최고의 MTB 마을을 조성하고 예미MTB마을 홍보와 MTB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예미-새비재 익스피리언스 전국 자전거 라이딩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12월 1일 전국 MTB 마니아 200여 명은 예미MTB마을 호스텔을 출발해 안경다리⇒타임캡슐공원⇒예미MTB마을까지 친환경 코스인 총 21km 구간을 달리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산악 스포츠를 즐겼다.

이번 행사가 진행된 강원 정선 신동읍 예미MTB마을은 폐광지역 관광자원화사업 일환으로 신동읍 예미역 리모델링, 예미MTB마을 호스텔, 쉼터, 공원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정선아리랑열차의 중간 거점역인 예미역 일원에 위치하고 있어 바이크 여행을 즐기는 마니아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바이크 여행객들의 편안한 휴식처인 예미MTB마을 호스텔은 바이크 전용보관소와 간단한 수리를 할 수 있는 수리실이 준비되어 있는 것은 물론 바이크 이용객 뿐만아니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게스트 하우스, 장애인룸, 원룸, 패밀리룸 등 편안한 숙박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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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보건의료원은 12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2주간 노쇠 1기 지역인 개수․하안미보건진료소의 관활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쇠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노쇠검진 및 건강평가’를 실시한다.

2주간 실시되는 노쇠검진 및 건강평가는 기초조사, 심뇌혈관질환, 흡연, 삶의 질, 노쇠 및 영양, 사회적 노쇠, 배변습관 및 변비, 신체활동, 장애, 우울감, 치매, 신체계측, 구강보건 등 총 13항목 128문항이며,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군 보건의료원은 노쇠 관련 상담을 실시하고, 개인별 건강관리책자를 제공하여 매년 자신의 건강진행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며 집중관리가 필요한 고위험 취약계층 대상자를 선정하여 중재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평창군이 자체 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노쇠예방관리사업은 2014년 노쇠 1기(개수․하안미보건진료소)를 시작으로, 현재 노쇠 5기․11개 보건진료소 관할 지역 및 1개 치매안심마을 대상 어르신 1,370명을 등록·관리하고 있다.

노쇠는 일반적인 노화 과정보다 급격히 신체기능이 허약해져 장애나 입원의 가능성을 높이고, 의존성과 건강취약성을 증가시키는 의학적증후군으로 노쇠의 대표적인 평가척도인 근감소증이 있는 노인은 근감소증이 없는 노인에 비하여 사망하거나 요양병원에 입원할 확률이 남성은 5배, 여성은 2배 이상 높으며,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2017년 근감소증을 정식 질병으로 등재하였다.

채정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정상적인 노화와 달리 건강악화와 사망위험을 높이는 노쇠를 예방하기 위한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평생노인건강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평창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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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이산면발전협의회(회장 전하돈)는 지난 30일 돗밤실둘레길을 걷고자 모여든 500여명의 시민과 함께 ‘돗밤실둘레길 주차장 준공식’에 이어 옛추억과 함께 떠나는 힐링걷기를 개최했다.

이산면은 지금까지 좁은 면사무소 앞마당과 주변도로를 이용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대지 1400㎡에 사업비 1억2800만원을 들여 관광버스가 주차할 수 있도록 22면의 넓은 터와 남녀 공중화장실을 겸비한 편리한 주차장을 조성하고 지난 30일 둘레길 힐링걷기에 맞추어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 이어 5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한 돗밤실둘레길 힐링걷기는 2시간여 동안 진행돼 옛산길이 주는 정겨움을 만끽했다.

영주시 이산면 돗밤실둘레길은 예부터 꿀밤이 많다하여 지여진 지명으로 망월봉–약수봉–흑석쉼터-제비봉-송천교-명학봉-묘봉-이산파출소로 이어지는 4.8Km의 코스이다.

흑석고개 부분 둘레길이 중단되고 도로를 건너 다시 둘레길로 올라야 하는 관광객의 불편과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지역구 시의원이 앞장서 3,000여명 서명운동과 남다르고 끈질긴 신념으로 출렁다리 설치 예산을 확보하여 앞으로 둘레길의 또다른 재미와 볼거리가 제공 될 전망이다.

이광열 이산면장은 “면민과 영주시민들이 많이 참석해주어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이산면 돗밤실둘레길을 출렁다리 조성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스토리텔링으로 옛추억을 상상하고 힐링하기 좋은 둘레길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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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평창읍 이장협의회(회장 이학봉)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송정호), 새마을부녀회(회장 원금숙) 주관으로 2019년 화합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왕기 평창군수, 이용배 평창읍장과 평창읍의 각 기관·사회단체장들을 비롯하여 각 마을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약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읍의 각 사회단체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체육행사, 경품추첨, 밴드공연 등 참석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용배 평창읍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이장협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 1회를 맞이한 이 화합행사를 계기로 더욱더 하나 된 평창읍으로 거듭나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다가오는 2020년에는 더욱 행복한 평창읍을 만드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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