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는 22일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오는 23일 실시되는 ‘2019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대비해 예비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대형화재로 인한 건물붕괴로 투숙객이 대피하지 못하는 등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발생신고, 자위소방대 출동 ▲화재진압, 인명구조, 현장대응활동 ▲현장지휘소 설치, 응급처치 및 이송 ▲유관기관 합동 수습 복구활동 ▲재난수습상황 총괄보고 및 훈련 종합강평으로 이어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의 반복과 숙달로 안전한 강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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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1회 인제군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 인제군 성별영향평가 과제를 선정했다.

군에서는 성별영향평가 업무의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하여 지난달 인제군 성별영향평가 위원회를 구성하고, 회의를 통해 부서별 자체선정과제, 군수공약사업, 역점사업 등을 대상으로 총 20개의 과제를 심의․선정했다.

성별영향 평가란 주요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정책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로 군에서는 올해부터 성별영향평가 절차가 제도수행이라는 형식적 과정이 아닌, 지역의 성평등에 실제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개선 이행 등 질적 확대에 초점을 두고 추진했다.

이를 위해 위원회를 통한 과제선정을 마쳤으며, 7월까지 성별영향평가서 작성을 완료할 계획으로 향후 전문가 컨설팅을 추진하여 개선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성별영향평가의 내실을 기해 실질적인 양성평등한 사회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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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은 22일 양구군을 방문해 양구군의 현황을 보고받고 임7당비행장, 을지전망대, 12사단 OP, 해안면 등을 방문해 지역현안 문제에 대한 건의사항 을 수렴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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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은 오는 5월 27일 홍천청소년수련관에서 산불방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19년 산불방지 발전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북부지방산림청 및 소속 국유림관리소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며, 봄철 산불방지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진단 및 발전방안을 강구하여, 향후 산불방지 대책에 반영하고자 한다. 또한, 산불예방 및 인제 대형산불 진화 등에 기여한 진화대, 군부대 등 공로자 9명에게 북부지방산림청장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지난 5월 15일까지 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산불은 192건(405ha)이 발생하였으며, 최근 10년 평균 건수(91건) 대비 110%, 면적 (50ha) 대비 710% 증가했고, 원인별로는 소각산불 24%(41건), 입산자 실화 16%(16건) 순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올해 강원 인제 대형 산불 대응분석 결과 유관기관 간 사전 굳건한 협력체제로 산불대응 공조체제가 잘 이루어 져 큰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되었지만, 언론홍보 대응에서 언론사에서 필요한 자료의 제공이 미흡하고 언론대응이 소극적이었다는 문제점 등도 대두되어, 현장대응 담당자 지정 등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불조심기간은 종료됐지만 산불 위험이 높음에 따라 산불위험 해소 시까지 지방청과 소속 6개 국유림관리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24시간 산불상황관리체계와 대응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올해 강원 인제 대형 산불 진화 등 노력한 각 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봄철산불기간은 마무리 되어가지만 작년과 마찬가지로 고온ㆍ건조한 기후가 여름철에도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각 기관에서 더욱 꼼꼼한 산불 대응과 예방에 노력을 기울여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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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_대상_강릉곶감쌈_전은숙 작가수상작_대상_강릉곶감쌈_전은숙 작가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김년기)가 주최한 제11회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전은숙(미담)의‘강릉 곶감쌈’이 대상, 금상에는 최용주(자작나무)의‘한옥조명’을 선정했다. 강릉시를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 진행한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지난해 42점보다 1점이 증가한 총 43점이 출품되었으며, 이들 작품을 대상으로 총 2차례의 심사를 진행했다. 시민심사단의 1차 심사에서 19점을 선정하고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대상을 비롯한 입상작 12점(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3, 입선5)을 선정했다.

공모전 시상식은 16일 오전 11시 강릉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입상작은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수상작_금상_한옥조명_최용주 작가)수상작_금상_한옥조명_최용주 작가)

강릉관광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주민참여를 통한 공정성 제고 및 수요자 중심의 강릉 대표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시민심사단을 추진했으며 추후 당선작의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 지원을 통해 강릉시 대표 기념품 육성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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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노무현재단출처=노무현재단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허영)은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회의실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시민들과 함께 추모하기로 했다.

분향소는 23일부터 26일까지 운영되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추모할 수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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