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국회의원는 삼척 대진원전 예정구역 이달 중 해제 결정될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2년 9월 원전 건설 예정구역으로 지정고시 됐던 삼척시 대진원전이 지정고시 6년 8개월 만이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 신희동 원전산업정책관은 이철규 국회의원실을 방문하여 ‘삼척원전 예정 구역 해제 추진계획‘에 대해 산업부는 이달 중 전원개발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삼척 예정구역 해제를 의결한 뒤 예정구역 철회 고시를 관보에 게재 할 계획이이라고 밝혔다.

관보게재까지는 위원회 의결 후 통상 3~5일이 소요된다.

이 의원은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원전예정구역이 해제되는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원전예정구역 지정으로 인해 지역주민의 재산권은 물론 지역경제도 큰 피해를 겪은 만큼 지역발전을 위한 정부의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신 정책관은 “삼척 발전을 위해 수소생산기지구축 사업 등 미래신산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금일 보고 자리에는 전재섭 삼척 부시장과 함께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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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주) (대표 이영호) 강릉안인화력 1,2호기 건설현장 직원은 강동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보은)와 함께 지난 21일 관내 경로당 및 홀몸어르신 25세대에 김치와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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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가 22일 오후 3시 30분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사회 학교에서 양성된 치매파트너 보건교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치매파트너들의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 플러스(자원봉사) 활동의 원활한 운영과 업무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치매안심센터 개소 취지와 운영 현황▴치매파트너 양성‧운영 현황▴치매예방교실 운영 취지 및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고,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기관 간의 협조사항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태백시에서는 자원봉사센터 봉사자와 학생, 보건교사 등 다양한 치매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관리 및 치매파트너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이해도를 높여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이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치매파트너를 꾸준히 양성해 치매 극복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홍보활동과 치매관련 프로그램의 보조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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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동해시를 이끌어갈 관내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한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2019 글로벌 아카데미’가 개최됐다.

글로벌 아카데미는 전직 외교관을 초빙해 외교정책, 국제정세, 글로벌 에티켓 등의 교육을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국제화 시대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높이기 위하여 올해로 3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에 실시하는 글로벌 아카데미는 22일 오후 1시 30분 동해 삼육중학교 대강당에서 백범흠 강원도 국제관계대사를 초청하여 ‘국제 에티켓’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해외문화에 대한 이해와 국제 매너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동해시는 현재 중국 투먼시, 러시아 나홋카시, 일본 쓰루가시, 등 3개국 국제도시와 상호 학생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일본 쓰루가시와 초등학생 20여명이 상호 방문하는 등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다양한 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박종을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글로벌 아카데미를 통해 관내 학생들이 다양한 사회에 대한 존중과 건전한 문화의식 함양으로 행복한 동해를 만들어갈 미래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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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체육부와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4.4 동해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 속초시, 동해시, 고성군, 인제군 지역 관광사업체에 300억원 규모의 관광진흥개발기금(문체부) 특별융자가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특별융자금은 1%의 특별우대금리를 적용하게 되며,운영자금의 경우 최대 20억원, 건물 신·증축, 개보수 등 시설자금은 최대 150억원까지 융자하게 되며, 상환기간은 운영자금의 경우 2년거치 3년 분할상환, 시설자금의 경우 5년거치 7년 분할상환, 개보수 등은 4년거치 4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오는 5.27일부터 한국관광협회운영회와 강원도관광협회에서 접수하게 된다.

한편, 도에서는 피해지역의 관광사업체에서 많은 신청이 될 수 있도록 관련시군과 강원도관광협회에 알리고, 홍보에도 만전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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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강릉교회 김문영 신부는 22일 강릉시청을 방문하여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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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는 22일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23일 실시되는 ‘2019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대비해 예비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대형화재로 인한 건물붕괴로 투숙객이 대피하지 못하는 등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발생신고, 자위소방대 출동 ▲화재진압, 인명구조, 현장대응활동 ▲현장지휘소 설치, 응급처치 및 이송 ▲유관기관 합동 수습 복구활동 ▲재난수습상황 총괄보고 및 훈련 종합강평으로 이어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의 반복과 숙달로 안전한 강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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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병원은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유방암 6차·위암 4차 적정성 평가’ 에서 1등급(최상)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유방암은 5회 연속, 위암은 4회 연속이다. 이번 평가 대상 기간은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로, 주목할만한 부분은 구조과정 지표가 전 분야 만점(100점)을 획득했다는 점이다. 평가 항목에 전문의 구성, 적정 치료, 입원일수, 진료비 등 환자가 경험하게 되는 치료 전반이 포함된 만큼 '환자가 만족하는 치료'를 제공했다는 의미다.

강원대학교병원은 2008년부터 지역암센터를 운영하는 등 암 진단 및 치료에 역점을 두어왔다.

이승준 병원장은 평가 결과에 대해서 “주요 호발암에 대한 적절한 진단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우리 병원의 우수한 진료시스템이 입증되었다”고 자평하면서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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