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각계각층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재포항 강원도민회(회장 이태용) 3,000천원, 육군 제23보병사단(사단장 이계철) 장병 일동 5,000천원, 강원도사격연맹(회장 강연술) 3,000천원, ㈜태한(대표 강영기, 김진엽) 1,000천원의 성금을 각각 전달했으며, 동해예수교장로회 강원동노회(위원장 함영복) 5,000천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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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5월 20일(월) 서울 더케이아트홀에서 열린 `제12주년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세계인의 날'은 2007년 제정된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에 따라 다양한 민족ㆍ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수상은 이민자, 다문화가정, 유학생 등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대한민국의 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소비자역량을 강화하는 등 소비자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016년부터 법무부와 협력해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소비자교육과 정보제공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는 소비자 교육 수요 증가에 따라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이민자 대상의 소비자교육 전문강사를 양성하고 있다.

이밖에도 외국인 전용 소비자상담 전화를 운영하고 외국인들의 언어 수준을 고려한 소비자정보 콘텐츠를 개발하여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이희숙 원장은 "이민자도 우리 사회의 소비자임을 인식하고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민자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더불어 살 수 있도록 포용적 소비자복지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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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연곡면 주택화재로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새벽 2시 15분경 강릉시 연곡면 주택화재로 집 안에 거주하는 김 모(75) 씨가 새벽 3시 17분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서에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주택이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를 조사중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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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홍천지부(지부장 차재철)의 제2회 초대전이 지난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홍천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전시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사진동아리와 인근지역 사진인들의 전시 관람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5시 오픈행사에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강원도지회 오일주 부회장, 인제사협 김장헌 지부장, 속초사협 최희재 지부장, 태백사협 박노철 지부장, 평창사협 김길선 지부장, 원주사협 최동규 지부장 등 도내 사진작가협회 지부장 및 회원들이 대거 참석 의미를 더했다.

또한 (재)홍천향교 최수옥 전교, (사)한국예총홍천군지회 김기중 지회장, 김완수 홍천군청 문화체육과장, (사)이웃 전상범 감사, 홍천나누미봉사단 원동욱 단장 등과 화양사진동아리 이경재 회장 및 각 동아리 회원들이 참석해 사진전을 축하했다.

지난 주말에는 가족과 인근지역 사진인과 홍천관내 동아리 회원들이 사진전시장을 찾았고 20일에도 홍천군민 200여명이 관람하는 등 홍천사진작가 18인의 40여점 작품을 감상했다.

차재철 지부장은 “홍천은 4개 사진동아리의 활동도 활발하다”면서 “이 번 초대전을 통해 홍천 사진작가들의 독특하고 차별화 된 선과 색과 빛의 조화로움이 만드는 작품을 많은 분들이 감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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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겨울철 해양성기후를 활용한 강릉에서 품종개발된 단오감자를 단옷날에 강릉시민들이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시비 1200만원을 투입, 단오감자 조기재배 작형 생산 시범 사업을 추진하여 5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단오감자를 수확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오감자 무가온재배는 기존 하우스 시설을 이용하여 2월 초에 파종하여(재배 기간 110일) 강릉시 대표 축제인 단오제에 맞춰 출하할 수 있는 작부체계로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어 품질이 우수하며, 풍부한 일조량의 영향으로 맛과 영양이 우수하고 또한 철분, 칼륨, 마그네슘 등 무기질이 풍부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웰빙기호식품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감자는 주성분이 녹말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체질 개선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예로부터 자양분이 풍부하고 해독과 진정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단오 품종은 주로 가공용 및 식용으로 쓰이며, 노지재배보다 20~25일 이상 빨리 수확하여 고가에 출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단오감자는 수미로 일원화된 강릉지역의 감자품종의 다변화 및 강릉을 대표하는 감자품종으로 차별화 및 고급화를 통해 고소득 브랜드 작물로 육성할 예정이며, 강릉 대표 축제인 단오 행사에 시민들에게 찐 감자 시식 행사도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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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수도과에 따르면 오는 22일 야간시간(저녁 8시 ~ 익일 새벽 5시)에 옥계면 금진리, 낙풍리 일원에 상수관로 세척으로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단, 옥계면 현내리 등 시내 지역은 정상 급수될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강릉시가 지난해 10월 26일 k-water(한강권역부문)와 스마트 물관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하고 있는 수질개선사업으로서 K-water(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기술지원을 받아 지난해 이어 2차로 산소 가스를 이용한 수도관 세척공법으로 추진한다.

강릉시는 이번에 수도관세척 기술을 이전받은 후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자체적인 수질 개선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도관 세척구간 주민들은 야간 단수 전 필요한 물을 미리 받아 놓고, 특히 관 세척 중에는 수압의 영향으로 녹물이 쏟아질 수 있으므로 수도꼭지를 반드시 잠가 놓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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