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산하 국책특수대학인 한국폴리텍Ⅲ(강원)대학(학장 이상권) 춘천캠퍼스는 21일 춘천캠퍼스 대회의실에서 홍천군청(군수 허필홍)과 홍천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술봉사를 통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권학장, 허필홍군수를 비롯하여 이정주 교무기획처장, 박민영 행정국장, 김주철 전기과 학과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한 분야별 교류 ▲지역사회 자치․돌봄․재생 등을 위한 연계 협력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 양 기관이 보유한 지식과 기술의 정보교류에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상권 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과 교수들이 주축이 되어 홍천지역 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취약계층의 주택을 직접 방문해 노후전기시설 등을 보수할 계획”이라며 “춘천캠퍼스는 교직원의 재능기부로 국책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성실히 기술봉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허필홍 군수는 “지식과 기술을 잘 갖춘 춘천캠퍼스와 뜻깊은 업무협약을 통해 무료로 주택을 보수에 고마움을 전하며 경제적으로 어렵고 도움의 손길이 가장 필요한 주민들을 파악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이 협약이 춘천캠퍼스와 홍천군이 발전적인 사업을 발굴해 상생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폴리텍Ⅲ(강원)대학 춘천캠퍼스 관계자는 지난 46년간, 2년제 학위과정인 전문기술자 3,400여명, 전문기술과정인 기능인 27,800여명을 양성, 지역산업에 필요한 우수기술 인력을 배출해 오고 있고 특히, 전기과는 2014년에 미래신성장동력 학과로 선정되어 학과개편과 더불어 4차산업혁명에 선도적으로 대처하는 우수학과로 2020년에는 고학력자를 위한 하이테크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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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1일 오후3시경 동해시 묵호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릴레이 배달 봉사활동을 펼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의 좋은직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동해해경청 및 동해해경서 직원 50여명이 저소득층 가구에서 난방에 사용할 연탄 500장을 릴레이 형태로 손수 배달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으며, 차량진입이 불가능하고 오르막 경사가 심해서 연탄업체들이 배달을 기피하는 소외지역의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이날 직원들과 직접 연탄배달을 함께한 윤병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직원들 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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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세계 유명 아이콘인 히어로 테마파크 도시 조성 추진을 밝힘에 따라 귀추가 주목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21일 오전 9시 20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7일(금) 오후 6시(현지시간) LA 베벌리힐스 포시즌스 호텔에서 강릉시, 레거시엔터테인먼트(미국), 히어로시티 및 국내금융사(2)등 5개 기관 및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슈퍼 히어로 파크 조성에 관한 MOU를 체결했으며 다음날인 18일 오후 3시(현지 시간) 페창가 리조트&카지노에서 강릉시, 인디언카지노연합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마파크 조성 관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를 통해 마블 슈퍼파크 사용권과 마블 익스피리언스(TMX) 사용권, 마블 용어 사용에 합의했으며 총사업비 5조~ 최대 8조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공원, 마블어드벤처, 마블테마공원, 마블워터파크, 마블아카데미, 지식산업타워, 놀이공원, 식당, 카페 등 이제껏 없었던 전혀 새로운 테마파크가 강릉시에 조성될 것이라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아직 세부적인 계약사항 조율이 남아 있으나 투자 기업들 또한 적극적인 만큼 성공을 예감한다고 자신했다.

히어로시티 테마파크 조성를 위한 MOU 체결(강릉시-레거시엔터테인먼트 등)히어로시티 테마파크 조성를 위한 MOU 체결(강릉시-레거시엔터테인먼트 등)MOU 추진에 배경으로 로벌 테마파크 조성을 통한 관광 산업 육성과 IT․IP# 등 지식재산을 활용한 기업 생태계 형성을 위해 추진했고 마블 측이 강릉시에 어떠한 매력을 느껴 추진이 수월했냐? 는 질문에 올림픽 특구에 대한 매력과 ktx, 양양 공항(대체 강릉공항)의 교통 편의성이라고 말했다.


강릉시는 히어로벤처스(마블), 레거시엔터테인먼트(WB, Paramount, Sony, MGM)가 활용 가능한 지적재산을 도입․활용한 ‘테마파크’ 조성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 IP 활용 산업을 조성과 테마파크 조성에 필수적인 첨단 기술과 지적재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첨단기업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마블, WB 등의 콘텐츠를 활용한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접목하여 기존 기업 특화와 캐릭터 산업을 육성하여 신규 기업 유치에 접목한다.

또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지식산업 육성 방안으로 VR, AR, AI 등 지식기반 산업 활성화와 융복합 지식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산업생태계 조성 및 기업 유치에 활용할 계획이다.


히어로시티 수퍼파크 라군타운 조성 관련 투자 MOU(강릉시-인디언카지노연합 등)히어로시티 수퍼파크 라군타운 조성 관련 투자 MOU(강릉시-인디언카지노연합 등)한편, 레거시엔터테인먼트가 활용 가능한 지적재산권 현황으로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스타트랙, 트랜스포머, 인디아나존스, 미션임파서블, 스파이더맨, 베놈, 007시리즈, 록키시리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이며 마블 슈퍼 히어로파크 관련 캡틴마블, 어벤져스, 아이언맨, 헐크, 토르, 캡틴아메리카,앤트맨, 엘렉트라, 블레이드, 닥터 스트레인지, 블랙위도우 등 마블 슈퍼파크 사용권, 마블 익스피리언스(TMX) 사용권,마블 창업자 ‘스탠리 뮤지엄’ 건축,마블과 용어 사용에 협의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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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청 정규식 부군수는 21일 강릉시청을 방문하여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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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오협)와 봉화군노인복지관(관장 신세환)은 5월 20일(월) 봉화군노인복지관에서 지역사회 질 높은 가족복지 서비스 제공과 유기적 협력관계 유지를 위하여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봉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과 봉화군노인복지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의 상담‧교육‧문화 및 가족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가족복지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서비스지원 확대를 위한 협력방안 모색 및 사업추진 협력,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홍보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권오협 주민복지실장은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봉화군 복지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각종 정보 및 자원의 공유를 통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노인 및 가족복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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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국가비상시를 대비한 위기관리종합훈련인‘2019년 을지태극연습’을 5월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을지태극연습’은 한미 연합 군사연습인 을지연습과 한국군 단독연습인 태극연습을 연계하여 올해부터 이름을 바꿔 실시하며, 전국적인 재난상황(대규모 지진)을 가정한 1부 국가위기대응 연습과 북한의 전시도발 상황을 가정한 2부 전시대비 연습으로 이루어진다.

1부 국가위기대응 연습간에는 대규모 지진 발생 상황에 대한 조치 및 대응 매뉴얼 숙달 훈련을 진행하며, 2부 전시대비 연습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유출을 가정한 민·관·군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복합재난 사태 발생에 대한 대비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안완수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은“이번 을지태극연습은 전시·사변 뿐만 아니라 국가 재난상황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민·관·군이 함께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인 만큼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하였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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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5월 20일부터 6월 3일까지 시민이 직접 시정에 관하여 다양한 의견을 건의, 함께하는 행정을 실현해 나갈 ‘제1기 시정모니터단’을 40명이내로 모집한다.

시정모니터단은 기존 주부시정평가단과 솔향모니터단을 통합·발족하는 시민참여 형식으로 시민의 섬세한 시선으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및 불편사항을 제보하고 각종 시책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인원은 읍면동별로 1~2명씩 40명 이내이며 강릉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의 시민으로 시정발전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그동안 시정 사업장 등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곳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각종 불편, 개선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가교 역할을 해온 주부시정평가단(회장 백연실)과 솔향모니터단(회장 우병극)은 다음 달 말까지 임기로 만료한다.

시 관계자는 “21일 주부시정평가단과 22일 솔향모니터단 마지막 운영회의를 개최하여 두 회장님께 감사패를 수여하며 단원 한분 한분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했으며 새로이 구성되는 시정모니터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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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보와 활성화를 위한 2019년 자치단체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회적경제기업 나눔장터인 ‘5월 프리마켓’을 5월 22일(수)에 시청 1층 시민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삼척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12개 업체가 참여해 풍성한 재미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갖는다.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하는 물품판매와 시식, 체험, 경품이벤트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팔찌만들기, 브로치만들기, 보석함만들기, 굼벵이 스피트 그랑프리 경주 등의 체험행사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1시30분부터 3시까지 2차례로 나누어 진행한다. 또한, 오전과 오후 2차례에 나눠 솔잎소금, 서리태가루, 다시팩, 석이기장떡 등 사회적경제기업 생산물품을 추첨하여 나누어 주는 경품이벤트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대외 인지도 향상을 위해 ‘삼척 사회적 경제 공동브랜드’를 개발하여 ‘삼척다락’으로 네이밍 및 디자인을 완료했으며, 삼척시에는 사회적기업 8개소, 마을기업 4개소, 자활기업 5개소, 협동조합 21개소 등 38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삼척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홍보를 위해 하반기는 대학로분수공원 등 관광객이 많이 참여하는 곳에서 프리마켓을 개최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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