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경찰서(서장 박종섭)는 5월 3일 여성청소년수사팀 직원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고희정 사회복지사를 초빙하여‘장애인 인식 개선 및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토론식 교육(OJT)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고희정 복지사는 “자발적으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교육을 요청한 기관은 봉화경찰서가 처음이다, 민원인을 대하는 부서에서 장애인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며, 발달장애을 포함한 장애인 전반에 대한 유형별 특성과 기본적인 응대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여성청소년계장(경감 황운섭)은 “2017년 발달장애인법 시행에 따라 수사기능별로 발달장애인 전담경찰관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지만 현장 인식이 저조하여 수사기관의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앞으로도 장애인분관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 협조를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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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각계각층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협의회(회장 정완교) 3,000천원, 무릉라이온스클럽(회장 김금래) 1,000천원의 성금을 각각 기탁했다.

무릉라이온스클럽, 성금 전달무릉라이온스클럽, 성금 전달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협의회, 성금 전달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협의회, 성금 전달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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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용수)는 어버이날을 맞아 5월 3일 10시30분에 취약계층 독거노인 40가구에게 생필품과 간편식 7종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선물 꾸러미는 어버이날 쓸쓸하게 혼자 보내게 될 독거어르신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남면사무소 맞춤형복지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선물 꾸러미를 받으신 어르신은 “자식이 있어도 찾아오지를 않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선물까지 주니 너무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승열 면장은 “독거노인에게 직접 선물도 전해주고 말벗도 해드리면서 혼자 살고 계신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린 것 같다”며 “이 사업은 남면 나눔행복 1인1계좌 갖기 운동으로 추진된 기탁자의 후원으로 이루어졌고 그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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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6월부터 운영을 시작하는‘2019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9% 미만의 저소득층과 한부모·조손·다문화 가정, 맞벌이 및 2자녀 가정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5명이며, 오는 17일까지 향로청소년 문화의 집(☏ 070-4223-8592)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운영하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3백만원을 지원받아 총 66백만원의 운영비로 교과학습, 자기개발, 체험활동,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체험과 경험으로 학습하면서 사고력을 키우는 창의·융합교육 STEAM & MAKER을 운영하여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정의출 문화교육과장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기본 교과 수업과 창의력을 높이는 각종 체험활동 등을 지원하여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미래지향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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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면적십자봉사회는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평창군 대관령면 복지회관에서 7일 오전 11시부터 지역 어르신 300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직접 하루 전부터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께 대접하고 대관령농촌중심지활성화 추진위원회에서 준비한 유쾌한 밴드 공연으로 즐거운 식사자리가 이어졌다.

김옥녀 대관령면적십자봉사회장은 “항상 우리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준비하게 되었다.”며 “경로잔치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적십자봉사회는 각종 행사와 재난 발생 시 지역 이웃에게 반찬서비스, 청소 등봉사활동을 수시로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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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에서는 관내 축산농가 및 법인의 사료값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가사료 직거래 활성화(농가사료구매)자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전체사업비중 4~5월 1차 신청접수에 60%, 나머지 30%를 6월 이후에 배정했고, 나머지 사업비는 수시 접수하여 지원한다.

농가사료구매자금 지원대상은 축산업 등록제에 참여한 관내 축산농가 및 법인이며, 지원축종은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기타가축(사슴, 말, 산양, 토끼, 메추리, 꿩, 타조, 꿀벌)이다. 지원조건은 융자 100%, 금리 1.8%, 2년 일시상환으로 영세농과 구제역 및 AI 피해농가, 축산물 가격이 생산비 이하인 축종의 농가, 동물복지형 축산 전환농가, 청년창업농 순으로 우선지원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축산농가 및 법인은 오는 5월 31일까지 해당 읍면사무 또는 군 농축산과에 사업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구비하여 신청하면 된다.

평창군 관계자는 “사료가격 상승으로 축산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축산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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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부보훈지청은 어버이날을 계기로 고령․독거의 보훈대상자분들을 모시고「섬김과 나눔의 효(孝) 행사」를 실시 했다.

「섬김과 나눔의 효(孝)」행사는 어버이날 주간 5.6. ~ 5.10. 5일간 운영하며 고령․독거의 보훈대상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나들이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강릉 사임당 로터리클럽의 후원으로 클럽회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모시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기념품 증정․오찬․가수공연 등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고령․독거 보훈대상자분들에 대한 예우 분위기 조성으로 국가유공자분들의 자긍심 고취 및 지역사회에 보훈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되었다.

김동현 지청장은 “고령․독거의 보훈대상자분들께서 이번 어버이날을 외롭지 않고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라면서, 나라와 국민들을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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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개 국립대병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병원 조직 내 비정규직에 대한 직접고용을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대 병원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대승적으로 공감하고, 정책 이행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으며 이미 직접고용 인력에 대한 정규직 전환 절차를 마무리하여, 사실상 비정규직 없는 기관을 달성 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는 판견 용역 등 간접고용 노동자들에 대한 직접고용을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노조와 협의 중에 있으며 건전한 근로문화 조성 및 고용 안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7일 오후 5시 본관에서 노조는 피켓시위 및 농성을 예고하고 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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