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박닌성 응구옌 투 꾸인(Nguyen Tu Quynh)인민위원장을 비롯한 31명의 우호교류단이 지난 5월 6일(월) 봉화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18년 11월 2일 봉화군이 베트남 박닌성을 방문하여 뜨선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후, 봉화에 대한 지속적인 박닌성 인민위원장의 관심으로 이루어졌다.

봉화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엄태항 봉화군수 및 부군수, 실과단소장, 관련 문화체육 단체 대표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행사를 가졌으며, 박닌성(뜨선시)와 봉화군의 다양한 교류 발전방안 및 향후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베트남 우호교류단은 환영행사 참석 후 충효당과 베트남타운 사업대상지를 견학하며, 양도시의 역사적 공통점을 다시 한번 재확인하고, 사업추진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박닌성 응구옌 투 꾸인(Nguyen Tu Quynh) 인민위원장에게 향후 박닌성(뜨선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확대되어 봉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바라며, 연내 박닌성 뜨선시와 자매결연 체결로 양도시간 우정이 더욱 돈독해 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닌성 응구옌 투 꾸인(Nguyen Tu Quynh)인민위원장은 “봉화군의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뜨선시와의 자매결연 체결 및 베트남타운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교류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는 교류단과 함께한 12명의 박닌성 꽌호(세계무형문화유산) 민요단이 공연을 진행했으며, 참석한 180명이 넘는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과 갈채를 받았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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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백두대간생태수목원(정선군 임계면 소재, 해발 730m)에서는 그동안 기록상으로만 전해지던 천연기념물 제328호인 하늘다람쥐를 비롯하여 담비(멸종위기 II급), 삵(멸종위기 II급) 등 야생동물의 서식을 확인했다.

백두대간생태수목원은 2002년 조성을 시작하여 2012년에 개장했으며, 다양한 동식물을 관리하며 생물 종 다양성 유지에 힘쓰고 있다. 금년 2월부터 멸종위기 야생동물 서식실태 조사를 위해 무인센서카메라 3대를 운영한 결과 설치 3달 만에 그 실체를 포착는 성과를 거두었다.

삵(멸종위기 II급, 무인센서카메라)삵(멸종위기 II급, 무인센서카메라)담비(멸종위기 II급, 무인센서카메라)담비(멸종위기 II급, 무인센서카메라)

하늘다람쥐는 북한지역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종이지만 국내에서는 거의 찾아 볼 수 없어 1982년 11월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고, 2012년에는 멸종위기 II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담비와 삵도 멸종위기 II급 야생동물로 호랑이, 늑대, 여우 등이 사라진 현재먹이사슬 상위에 위치하며 생태계를 조절하는 핵심종으로 분류된다. 체구는 작지만 토끼, 고라니, 설치류 등도 잡아먹는 등 육식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하여 백두대간생태수목원에서는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라는 가치를 앞세워 자연생태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 홍보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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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7일(화) 오후 12시 40분 부터 6시 40분까지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협의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슬로프·운영도로 현황 및 재해예방사업 추진상황 등 가리왕산 협의회 현지실사를 실시하고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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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지역 한전발화 산불피해 및 동해안 대형 산불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고통이 한계점에 이른 상황에도 침묵하던 환경단체가 오색삭도 설치사업 중단을 목적으로 제기한 일명 ‘산양소송’이라 불리던 3건의 소송에서 모두 패소하였다. 재판부는 환경단체의 소송을 제기된 항목별로 각하 및 기각을 선고하였다. 이러한 의미는 소송의 요건을 갖추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 한다.

따라서 오색삭도는 즉시 추진돼야 한다.

그동안 환경단체의 행정 소송 등으로 늦어진 만큼, 관계기관의 협의를 거쳐 조속히 추진되길 기대한다.

환경문제에 물불을 가리지 않던 환경단체 및 시민단체는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현시점에서 환경단체 및 시민단체의 역할은 동해안 지역주민들이 대형 산불로 인한 산림자원의 손실뿐만 아니라 그분들의 삶의 터전이 잿더미로 변한 현실을 직시하고 정부와 한전에 대형 산불로 인한 보상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할 것을 강력히 요구 한다.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강원도와 양양군이 환경부분 지적사항에 대한 보완 조치를 완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오색삭도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것에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환경단체의 전향적인 지지를 촉구 한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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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학교가 3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유형Ⅱ)에 선정됐다.

교육부는 5월 7일 2018년 사업 참여대학 67개 대학 중 계속 지원대학 57교(유형Ⅰ 52개교, 유형Ⅱ 5개교)를 중간평가를 통해 재선정했다. 강릉원주대는 2017년부터 지속해서 사업에 선정됐다.

강릉원주대는 학교교육 기여를 위한 대입전형 내실화 노력을 통해 전형 수 축소, 제출서류 및 전형요소 간소화, 수시모집 및 학생부 위주 전형 확대 등 교육수요자 중심의 대입전형을 설계하고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기회 균등을 제공하기 위한 정보소외지역 모의전형, 찾아가는 대입 전형 설명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수험생 및 학부모, 교사의 입시부담을 줄이고 예측 가능한 맞춤형 대입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

강릉원주대 반선섭 총장은“강릉원주대가 그동안 지역중심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대입전형 단순화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학교교육 중심의 전형운영과 고교교육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고교교육 기여 지원대학에 대하여 채용사정관 수 등을 고려해 최소지원금을 우선 배분하고 향후 추가선정평가 및 이의신청 접수 처리 등의 절차가 완료되는 6월에 최종 지원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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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에서는 7일 정선 병방산 군립공원내에 위치한 정선 507미술관을 개관하고 조선 후기 유명한 화가인 겸재 정선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작품전시회는 조선 후기 영조시대의 화가로 조선 고유의 진경문화 시서와에서 진경산수화(眞景山水畵)법을 완성한 화성(畫聖)으로 평을 받고 있는 겸재 정선(1676년∼1759년)의 ‘총석정도(영인본 등)’등 20여 점과 현대미술의 대표 작가(김근태외 4인) 오마주 작품 등 총66여점이 다양하게 전시된다.

보통 사람들의 ART Life “정선 507미술관&아트스테이션 파크”는 정선군 정선읍 광하리 병방산 군립공원(모평문화공원) 내에 지난 2015년 폐기된 위생처리시설을 2018년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루어낸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모델을 만들고자 폐기된 환경위생시설의 역사 보존과 병방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굽이굽이 흐르는 동강의 절경과 조화되게 만들어 미술과 자연이 함께하는 보통사람들을 위한 미술전시관을 만들고자 이날(5월7일) ‘여행(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주제로 개관하게 되었다.

정선 507미술관 운영은 ㈜아트오백필(대표 조상현)에서 맡아 운영하며, “(사)행복한 미술”을 설립하여 국내외 작가 전시 및 레지던스 운영, 스포츠와 미술의 협업 비즈·전시, 동계올림픽 론칭 브랜드 “Pure Hero” 등 정선 507미술관 운영과 함께 마트 비즈니스 아트포럼 및 온·오프라인 시스템(블록체인) 등 ART 507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다양화 및 활성화는 물론 사회취약계층의 미술교육 지원 및 아트상품을 통한 후원프로그램 진행, 정선5일장 미술디자인 지원 등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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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특보상황판단회의기상특보상황판단회의강원도 소방본부는 7일 오후 1시 31분경 기상특보 화재위험 심각 경보를 발령했다.

(강풍주의보) 강원도(북부 산지, 중부산지, 남부 산지, 정선평지, 삼척 평지, 동해평지, 강릉 평지, 양양 평지, 고성 평지, 속초평지, 태백), (건조경보) 강원도(북부 산지, 중부산지, 남부 산지, 삼척 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 평지, 고성 평지, 속초평지, 태백)으로 강풍주의보 및 건조경보로 화재위험경보 심각 단계 발령했다.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화재 발생 우려가 매우 높으므로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와 함께 강풍에 따른 인명, 시설물 피해가 우려, 외출 등 주의를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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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구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재홍, 김명옥)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홍귀남)에서는 관내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효 문화와 이웃 간의 정 나눔을 실천했다.

7일(화) 구정면지역사회보장 협의체와 부녀회에서는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 22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떡과 물김치를 전달하며 건강상태 주거환경 등을 모니터링 했다.

구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는 매달 소외 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과 생활불편 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맞춤형 이웃사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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