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개 국립대병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병원 조직 내 비정규직에 대한 직접고용을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대 병원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대승적으로 공감하고, 정책 이행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으며 이미 직접고용 인력에 대한 정규직 전환 절차를 마무리하여, 사실상 비정규직 없는 기관을 달성 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는 판견 용역 등 간접고용 노동자들에 대한 직접고용을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노조와 협의 중에 있으며 건전한 근로문화 조성 및 고용 안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7일 오후 5시 본관에서 노조는 피켓시위 및 농성을 예고하고 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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