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인회도계지회(회장 홍명숙)는 3월 18일 삼척시 도계종합회관에서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관내 고등학생 2명에게 장학금 60만원(1인 30만원씩)을 전달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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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지난 15일 북카페에서 읍·면 주민복지팀장 및 주거급여담당자 대상으로 주거급여 확대로 인한 지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8년 10월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폐지로 인해 주거급여 신청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신속한 민원처리 및 응대를 위해서 마련되었다.

지원대상, 신청권자, 주거급여 종류와 지원액, 임차급여 특례 대상자 및 자가가구(주택 등 소유)에 대한 판단 등에 대한 교육 후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거취약계층인 사각지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적극적으로 홍보·발굴하여 신청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봉화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맞춤형 홍보, 방문상담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며, 부양의무자 기준폐지로 사각지대 대상자들이 월세에 대한 부담을 덜고, 따뜻하고 안전한 집에서 생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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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소재 함태중학교는 18일 오전 독감 의심 및 증세 집단 발생을 우려하여 주말을 기점으로 추가 확산을 원천 차단 하고자 학교와 학부모, 지역(타교 보건 교사)이 함께 학생 등교 시간에 맞춰 대대적으로 독감 유무 관리 행사를 가졌다.

특히 현직 간호사인 홍상희(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재직), 이은경(소아청소년과 전직 간호사) 학부모를 비롯하여 인근 학교 보건교사 등 의료전문가들의 대거 참여와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회에서 합동으로 실시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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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과 비영리 재단법인 한택식물원(원장 이택주)은 3월 18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소회의실에서 ‘종자 보전과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생식물을 활용한 식물원 운영·관리’에 대한 이택주 원장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양 측은 생물다양성 활용과 산림생물자원 보존을 위하여 △산림식물자원의 종자 수집 및 증식 △종자와 표본을 포함한 식물정보 교류 △산림식물자원 공동연구 및 인력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재)한택식물원은 희귀식물인 히어리를 포함하여 종자 32여종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에 저장할 예정이다.

(재)한택식물원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우리의 자생식물이 홀대받던 70년대에 세계적인 우리나라 식물원을 만들자는 신념으로 이택주 원장이 1979년부터 가꾸어 설립한 사립식물원이다. 한택식물원은 희귀식물원과 호주온실을 포함한 36개의 주제원과, 자생식물 2,400여종 포함 총 9,700여종 1,000여만 본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는 기후변화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국내·외 야생식물종자를 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종자 저장시설로, 연중 항온항습(영하 20℃, 상대습도 40% 이하)상태로 유지된다. 이곳에서는 전 세계 국가 및 기관에서 위탁받은 종자를 무상으로 영구저장하며, 총 200만점 이상의 종자를 보존할 수 있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립식물원인 한택식물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멸종위기식물 보전이 활성화되고, 자생식물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 사업이 추진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번 종자 기탁과 특강을 계기로 앞으로도 한택식물원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교류협력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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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92ha의 면적에 12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키로 하는 등 봄철 나무심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영주댐 주변 경관 조성을 위한 지역특화조림사업을 추진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환경적 가치를 증진시킴은 물론 나무심기를 통해 산림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탄소 흡수원도 확보해 지구온난화 방지에도 이바지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주의 경제적 가치 증대를 위한 경제림조성으로 목재생산림 조성 9ha, 바이오순환림 6ha 등 총15ha에 소나무, 잣나무, 낙엽송, 자작나무, 상수리 등 2만7천 그루를 식재하고 산림재해방지를 위한 조림은 37ha에 소나무, 잣나무, 편백, 산벚나무 5만5천 그루를 식재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미세먼지 저감조림은 20ha에 스트로브잣나무, 전나무, 청단풍, 편백나무, 상수리, 소나무 등 4만3천 그루를 식재한다. 특화조림 사업은 영주댐 일주도로 주변 100ha에 200억 원의 사업비를 향후 5년간 연차별로 투입해 특색있는 경관을 연출한다.

평은면 영주댐주변 일주도로변 등 20ha 면적에 경관조성을 위해 산수유, 이팝나무, 자작나무, 복자기나무, 산사나무, 팥배나무 등 꽃과 단풍이 아름다운 향토수종을 식재해 영주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숲이 가지는 미세먼지 저감 기능이 최적 발휘될 수 있도록 식재 후 숲 가꾸기 사업 시 적절한 수관 밀도와 숲 구조를 유도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숲으로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이학모 산림녹지과장은 “한 그루를 나무를 심는 일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되며 소중한 산림자원인 숲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미래를 향한 행복한 선택이다”며 “조림사업 뿐 아니라 생활권 주변에 많은 나무를 식재하여 쾌적한 녹색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시민이 행복한 숲 힐링중심, 행복영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4월 5일 식목일 이산면 신천리 산74번지 일원에서 추진한다. 시청 공무원과 영주시산림조합,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산양산삼산약초홍보교육관, 근로복지공단영주지사, 지역기관단체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해 3ha 면적에 산수유나무 1500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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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는 18일 오후 2시 호저면사무소에서 호저 남ㆍ여의용소방대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용소방대의 생활 직능별 특성을 살린 전문화된 활동 기반 조성을 하고 지역사회 봉사자로서의 자긍심 함양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의용소방대 위상 제고를 위한 다양한 대외활동 방안 ▲지역별 특성에 맞는 교육 ▲화재 진압장비 작동방법 교육 ▲수난ㆍ산악 구조 방법과 응급처치 방법 등이다.

이병은 서장은 “의용소방대가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등의 많은 노력을 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변치않는 모습으로 함께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 줄 것”을 당부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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