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방서는 17일 오후 12시40분쯤 강원도 속초시 도문동의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였는데, 1시간 30분만에 완진될 수 있었던 것은 투입된 진압 작업에서 설악·도문·대포·속초의용소방대원의 적극적인 활동이 산불 진압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속초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순석은“속초소방서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면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향후 이런 사례가 또다시 발생 하더라도 같은 마음으로 대처 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영조 소방서장은“관내 대형 재난 및 주요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속초시 의용소방대원들의 적극적인 봉사에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산불 진압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신 속초시의용소방대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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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관내 밭 작물로 많이 재배되고 있는 시 대표 먹거리인 찰옥수수를 지역 특산품화하기 위한 ‘동해 수평선 찰옥수수 명품화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특화작목 육성사업 등의 공모사업을 통해 총 사업비 4억원을 확보하여 지역 옥수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하여 옥수수 재배 농가에 종자, 비료 등의 농자재를 지원하고, 동해시와 수평선 찰옥수수를 알릴 수 있는 특색 있는 포장재를 제작하여 옥수수 재배 전 농가에 보급한다. 또한, 찰옥수수와 가공 옥수수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조사하기 위한 시식회도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여름철에만 소비되는 시기성을 보완하기 위해 찰옥수수를 상온에서 연중 출하할 수 있는 레토르트 멸균시스템을 찰옥수수 가공업체(수평선 F&B)에 도입하고 이와 더불어 혼반용 찰옥수수, 빵, 팝콘 등 옥수수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도 개발하여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동해시는 올해의 찰옥수수 재배 예상면적을 약 130ha로 예상하고 이중 100ha는 생찰옥수수로 전국으로 판매되며, 20ha의 물량은 수평선 F&B에서 계약재배를 통해 전량 수매하여 동해시를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가공·출하할 계획이다.

수평선 F&B는 찰옥수수 가공업체로 지난 2016년 동해시에서 설립하여 냉동 및 칼라 찰옥수수와 국산 팝콘 등을 상품화하여 판매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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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서는 3. 18일(월) 오후 2시 민원실 內 '현장인권상담센터'에서 '현장인권상담센터' 개소식(현판식)행사를 개최 했다.

현장인권상담센터는 지난해 집회시위와 수사민원 등 상담 수요가 높은 서울종로경찰서와 강남경찰서에서 시범운영하던 것을 전국으로 확대한 것으로 이번에 새로 개소한 경찰서는 춘천경찰서를 포함한 대구성서경찰서, 광주광산경찰서, 대전둔산경찰서, 수원남부경찰서, 부천원미경찰서 등이고, 서울영등포경찰서와 부산동래경찰서는 시설이 완비 되는대로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인권상담센터는 국가인권위원회가 변호사협회의 추천을 받은 변호사와 인권시민단체 활동가 등‘현장인권상담위원’ 223명이 배치되어 치안현장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상담하고, 진정접수 지원 등 권리구제와 인권침해 예방활동을 펼친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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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이르면 오는 5월부터 재산·소득에 관계없이 만65세 이상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 65세 이상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것은 강원도 내 처음으로, 이번 사업으로 관내 5,300여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최근‘인제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14일 공포함에 따라, 인제군에 주민등록상 거주자 및 질병관리본부, 통합보건시스템에 과거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없는 주민을 대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대상포진은 우리나라 연간 1,000명당 0.88~4.8명이지만 노인 인구에서의 발병률은 1,000명당 7.2~11.8명 정도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대상포진 발병률은 급격하게 늘어난다. 또한 대상포진 후 신경통 발병률 또한 60세 이상 급격하게 상승하는 등 극심한 통증과 신경을 따라 수포가 생기는 질환으로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하지만 평생 한 번의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예방접종 가격이 시중에서 18~20만원 대에 달해 접종률은 저소한 실정이다.이에 군은 이달부터 군 홈페이지, 각 마을별 경로당 등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으로, 5월 말부터 접종이 실시 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의료비에 대한 부담을 덜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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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함대(사령관 소장 김명수)는 18일 함대 회의실에서 지역 해양 유관기관과 함께 ‘선박통제 및 보호훈련’ 관계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선박통제 및 보호훈련’은 유사시 해상에서 선박의 안전을 보장하고 원활한 군사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해양 구역 내 모든 선박의 이동을 통제하고 보호하는 훈련으로, 동해 지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다.

이번 회의에는 해군 1함대사령부 및 포항항만방어대대 선박통제관계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및 동해·포항해경서, 동해·포항해상관제센터 관계관, 동해지방해양수산청, 묵호파출소 관계관들이 참가했다.(포항지역은 화상회의시스템으로 참가)

이날 회의에서는 해군 1함대가 주관해 오는 4월초 실시 예정인 ‘선박통제 및 보호훈련’ 에 대한 계획 및 절차를 소개하고 원활한 훈련 진행을 위해 인식을 공유했다. 또한, 관계관들은 평소 국민들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해양활동 보장과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동해지역 해양 유관기관 간 상호 교류‧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해군 1함대 작전계획과장 이지훈 소령(41세)은 “동해안은 동해항과 포항항 등 핵심항만과 국가주요시설들이 위치한 군사‧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해역”이라며 “앞으로도 해양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국민의 안전한 해양활동을 보장하고 대한민국이 해양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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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는 18일 오후 설악산국립공원에서 설악119안전센터 119소방차량이 출동한 가운데 현장출동 적응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의 주요내용으로는 ▲ 소화전을 이용한 가상화점 화재진압 훈련 ▲ 건물 화재에서 산불화재로 확산될 경우 무선 교신 상태 점검 ▲ 자체 소방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및 소방계획에 다른 안전관리 업무이행 상태 확인 등으로 진행 됐다.

김영조 소방서장은“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산불 예방 및 대형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며, 소방시설 작동여부 와 펌프차 방수훈련, 소화전 등 소방용수 확보 및 화재진압 작전도 작성, 관계자 교육 등 화재예방을 위한 현지적응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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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병무지청(지청장 김종원)은 3월 18일(월)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를 찾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무홍보주간’ 운영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병역의무 이행 절차, 병역판정검사, 각 군 모집병 정보 등을 제공하고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새롭게 추진하는 ‘모바일 병역의무부과 통지’ 제도 시행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강원영동병무지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병무홍보주간 운영으로 국민들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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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성산면 금산 1리 노인회관에서 강릉영동대학교(총장 김제홍)과 금산리1리 이장(어재송)은 18일 오전 11시 도․농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강릉영동대학교 김제홍 총장, 구경옥 교학처장, 박용승 국제교류원장, 마을에서 어재송 이장, 각급 기관단체에서 한국농어촌 공사 김성수 지사장, 홍제 힐스테이트 아파트 김남현 입주자 대표회장 그리고 강원도 심영섭 도의원, 김용남 시의원, 김진용 시의원, 김현수 성산면장과 주민 50여분이 참석했다.

자매결연 주요내용은 도농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농촌이 도시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 상호이해증진 ▲ 지역주민의 경제적 향상 및 복지증진▲ 지역농산물 직거래 및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등이다.

김제홍 총장은 “최근 정부시책이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모델을 요구하고 있는데 마침 인접한 금산1리와 자매결연을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상생을 통한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릉영동대는 1社․1校․ 1APT 협약으로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영동대학교, 홍제힐스테이트 APT가 자매결연을 맺기도했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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