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이 4월 4일까지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1,390 호와 공동주택 8,967 호에 대해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 신청을 받는다.

주택가격은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군청 재무과나 해당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realtyprice.kr)에서도 열람 가능하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하여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제출서를 기한 내에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고, 의견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적정 여부를 재조사 및 검증과정을 거쳐 개별 통지한다. 또한 이번에 열람한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안)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이시균 재무과장은 "매년 공시되는 주택가격은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및 국세(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 등), 건강보험료등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관심을 갖고 열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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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는 18일 오전 9시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2월 21일 진부면 주택화재시 적극적인 초기진압활동과 인명구조로 인명·재산피해를 줄인 공로가 있는 민간인 유공자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유공자로 선정된 김영택(남,68세)씨는 지난 2월 21일 오전 11시 19분경 강원도 진부면 송정리 주택화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실을 인지한 후 수돗물을 사용하여 초기 화재진압활동을 하였으며 거동불편으로 피난하지 못한 집주인 최OO를 안고 인명구조 활동을 하여 주민의 인명 및 재산보호에 큰 공로가 인정되어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김정희 서장은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기꺼이 화재진압에 나서준 유공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화재 걱정 없는 평창군을 만들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독려 및 소화기 교육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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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평창군지부는 18일 평창군청 군수집무실에서 한왕기 평창군수와 최두헌 NH농협평창군지부장이 함께한 가운데 NH농협 제휴카드 기금 3499만여원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제휴카드 기금은 평창군에서 사용한 카드금액의 일정부분(0.1% ~ 1%)을 적립한 수익금으로 2017년분 31,148,490원에 비하여 2018년분은 12.3% 증가한 금액이다.

평창군은 자금 지출시 카드사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군 세입 증대 및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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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미래 전문인을 육성하는 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교장 방중배) “다정(多情)” 봉사 동아리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다정(多情)” 봉사 동아리(부장 김민)는 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 정보처리과 및 금융정보과, 토목과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3년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아리에서는 오는 3월 22일부터 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 4층 컴퓨터실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3시에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교육은 물론 회계 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한다.

한글 및 엑셀, 파워포인트, 그래픽, SNS활용 등 컴퓨터 기초 교육과 회계, 토목CAD 등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은 “다정(多情)” 봉사 동아리 학생들이 1대1 매칭 수업을 실시한다.

방중배 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 교장은 학생 개개인 특성에 맞는 특성화된 지도를 통해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미래 전문인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51년 9월 정선농업고등학교 농업과 3학급으로 개교한 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는 교직원 46명, 3개학과 학생수 188명이 재학중이며 67회에 걸쳐 모두 6,6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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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시기 영농준비 소각행위로 인한 임야 화재 발생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어 횡성읍 운암정 일대에 현지 방문지도에 나선다.

건조한 바람이 강하게 부는 3월은 임야화재가 발생하기 쉬우며, 담배꽁초 투기, 농업 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한 경우가 많으므로 예방활동 강화가 요구된다. 최근 5년간(2014~2018년) 횡성군 내 임야화재를 살펴보면, 총 77건이 발생하였고, 이 중 21건(27%)이 3월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4월 10건(12.9%), 5월 10건(12.9%), 6월 10건(12.9%) 순이었다.

임야화재의 주요원인은 담배꽁초, 논밭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한 발화가 63건(81.8%)를 차지하며, 그 중에서도 3월에 발생한 21건 중 20건(95%)이 논·밭두렁 태우기 및 농부산물 쓰레기 소각이 원인이었다.

횡성소방서장은 “농사철이 시작되는 3월부터 4월까지 들불화재가 많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논·밭두렁 태우기를 할 때에는 마을별 공동소각을 원칙으로 소방서에 사전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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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오는 3월 19일(화) 오전 10시 30분 원주지방환경청 대강당에서「2019년 주민감시원 발대식」을 갖고 연말까지 본격적인 환경감시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시키는 장(場)이 되도록 선발된 67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 주민감시원 대표 선서, 근무수칙 및 활동요령 설명, 환경감시요령, 보호지역 내 금지행위 조치요령 교육 등이 진행된다. 선발된 주민감시원은 동강유역과 하시동‧안인사구 생태‧경관보전지역, 대암산 용늪과 한반도습지 습지보호지역 등 4개 보호지역에서 환경보호․관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 동강유역 57명, 하시동·안인사구 2명, 대암산 용늪 4명, 한반도습지 4명

주민감시원들은 보호지역 내 불법 어로행위를 비롯하여 탐방객의 취사·야영 행위, 야생생물 포획·채취,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등을 집중감시 및 계도와 함께 보호지역내 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잡초제거, 생태계교란생물 제거 등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수행한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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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민 장학회는 지난 15일 ㈜신미(대표 하명수)에서 향토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쾌척했다고 전했다.

하명수 대표는 “지역 꿈나무들이 미래를 향하는 길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향토인재들이 미래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되길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명수 대표는 2013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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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제410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 2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연이은 대형화재로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건축물, 시설단위로 화재대피․대응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화재 행동요령 숙지, 생활안전교육에 나선다.

삼척시청을 비롯한 공공기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공공복지시설 등은 훈련에 의무 참여한다. 특히, 화재발생 시 고위험 피해예상시설인 한국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 본부, ㈜삼표시멘트 등 주요시설 3개소에서 도 화재대응시스템 자체훈련이 실시되며, 다중이용시설 시범훈련은 홈플러스 삼척점에서 열린다. 더불어, 아파트 5개소에 대하여 “우리 집은 안전한가?” 국민생활안전점검표에 의한 자가점검도 실시한다.

오후 2시 정각 라디오 등을 통해 화재를 가정한 상황이 전파되고 동시에 각 건물에서 화재 비상벨을 울리거나 건물 내 방송 실시로 20분간 진행된다. 건물주 또는 건물관리자는 화재발생 상황을 신속히 알리고 건물 내 모든 주민들을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건물 밖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켜야 한다. 또한, 화재․응급환자 발생 비상차량이 골든타임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 도로상황에서 시내 일원을 통과하는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훈련을 실시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재난대비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민방위 훈련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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