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솔향로타리클럽에서 지난 7일(목) 봉화군청을 방문해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기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봉화솔향로타리클럽은 2006년 3월에 결성되어 회원은 32명으로, 사랑의 물품기부와 장학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허순연 회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지역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감사드리고, 지역 인재를 육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도는 3월 11일 오후, 강원도청 신관대회의실에서 ‘2019 더불어민주당-강원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도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예산편성 초기단계부터 현안과 정책과제를 공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는 최문순 도지사 등 도 지휘부와 한금석 도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시장·군수 등이 참석하고, 이해찬 당대표를 비롯한 설훈 최고위원, 윤호중 사무총장,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장, 조정식 정책위원회 의장,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김정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소병훈 조직사무부총장, 김현 미래사무부총장, 허영 강원도당 위원장 및 지역위원장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한다.

이 날 회의에서 강원도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지난 해 10월 예산정책협의회 이후, 국회에서 추가 국비를 확보해주어 다시 국비 6조원 시대에 재진입하게 된 것과 1월에 발표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타 면제 및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선정, 3월 5일 발표된 플라이강원 국제항공운송사업 신규 면허 취득에 대하여 감사를 드리고,당면한 도 현안과 국비사업에 대한 설명과 건의를 하였다.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기획재정부/1. 29.발표) : 예비타당성 면제(제2경춘 국도, 0.9조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제천~영월 고속도로, 1.2조 원)

먼저 강원지역 현안과제로 올림픽 이후 도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혁신성장 3대 신산업 육성을 위한 국비지원과 함께 공모사업에 대한 관심을 요청하였다.

이모빌리티 클러스터, 삼척 액체수소 도시,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도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혁신성장 초기 인프라 투자와 정부 시범도시 공모에 강원도만의 특화전략을 집중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여러 해 동안 지난(持難)한 과제인 환경 분야 4대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을 적극 설명하여 해결점을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건설, 횡성 상수원보호구역 공장입지 제한 완화, 한반도 DMZ평화(강원권) 생물자원관 유치,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

환경 분야 4대 현안은 사업 확정 이후 사전 협의단계에서 진척이 없고 도의 규제 및 지형적 여건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들이다. 특히 도지사는 지난 3월 5일 환경부장관과의 면담 이후 민주당 지도부에 사업추진력 확보를 위한 당위성을 적극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된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동서균형발전 논리와 우리 도가 모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강원도형 사회보험료 사업에 대한 추가적인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건의할 예정이다.

2020년 국비 현안과제로는 SOC, 평화기반구축, 혁신성장, 해양수산, 안전 등 연초부터 시군 순회간담회와 전략회의를 통해 발굴한 사업과 미래 발전을 가져 올 기반조성과 성장 동력 신산업 위주로 건의하고 정부안에 예산을 반영할 계획이다.

제천~영월 고속도로, 춘천~속초 고속화철도, 제2경춘국도, 남북 산림협력센터 건립, 수소 시범도시 선정, 연안방재 연구센터 유치 등 국비현안

예산정책협의회 이후에는 연계행사로 춘천대교에서 지난 1월 예타 면제사업으로 선정된 제2경춘국도 건설사업에 대한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조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제2경춘국도에 대한 KDI(한국개발연구원)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에 적극 대응하고, 후속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규모와 노선 등에 대한 도 차원의 계획과 국비 지원을 건의하여 현 정부 내 조기 착공을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원주지방국토관리청과의 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확정된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강원도는 국비 확보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단계이지만, 정부안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3~4월에 집중적으로 기획재정부와 소관 부처를 방문하여 초기에 관심 사업으로 주목받도록 하고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인 6조 3천억 원 이상 달성을 위해 내부역량을 집중하고, 국회 등 인적네트워크를 수시 점검하여 가시적 성과를 도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G(International Children’s Games : 국제청소년대회) 실사단(위원장 토르스텐 라쉬(Torsten Rasch, 독일))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국제청소년동계대회 유치 의사를 밝힌 평창군을 방문해 2022년 국제청소년동계대회(ICWG : International Children’s Winter Games) 유치후보도시에 대한 현장 조사를 벌였다.

12~15세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국제청소년대회(ICG)는 올림픽처럼 하계와 동계로 나눠 치러지는 IOC공인 스포츠대회로, 동계대회 유치에 성공하게 되면 평창에서 설상 종목이 열리게 된다. ICWG의 설상 종목은 알파인, 프리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등 5개 종목이다.

토르스텐 라쉬 위원장을 비롯한 4명의 실사단은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리조트와 용평리조트를 중심으로 경기장과 숙박시설 등을 점검하고, 인근의 대관령 하늘목장, 오대산 월정사, 오대산 자연명상마을을 둘러보며 개최 적합 여부를 조사했다. 또한 한왕기 평창군수 등 군 관계자들은 8일 IOC 토스튼 하쉬 위원장(독일), 리차드 스미스 사무총장(독일), 펜펜 챙 이사(대만), 신철원 이사(한국) 등과 면담을 통해, 평창에서 국제청소년동계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평창군은 지난 1월 미국 레이크 플래시드에서 열린 2019 국제청소년동계대회에 참석해 평창 국제청소년동계대회의 유치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올림픽 유산 사업과 올림픽 시설 사후활용의 일환으로 세계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국제행사를 개최함으로써, ‘평창’ 브랜드가 지니고 있는 평화의 상징과 올림픽 정신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국제청소년동계대회 개최지는 오는 7월 10일부터 7월 14일까지 러시아에서 열리는 2019 우파 국제청소년하계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제군 도시․농촌 에너지 비용 격차 해소를 위한 LPG배관망 구축사업의 본격 착공으로 인제읍은 올 연말이면 각 가정으로 LPG가스가 공급되어 에너지 복지가 향상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읍 군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차 사업으로 국비100억, 도비16억, 군비63억 등 총 2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인제읍 소재지 9개리가 수혜대상 가구다.

군은 11일 남북2리 및 상동5리 구간 시설공사를 시작으로 본격 착공했다.

인제읍 LPG배관망사업은 90톤 규모의 LPG저장탱크와 공급배관, 가스보일러 설치 등을 포함한 총 사업비 90%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8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집단공급사업자 및 시공자, 가스보일러 납품사를 선정하며 올 해 인제읍 준공을 목표로 추진해왔다.

오는 10월이면 배관공사 및 세대별 배관설치를 완료하고 12월 말까지 가스보일러 설치를 통해 인제읍 상동리와 남북리, 합강1리․2리 1,700여 세대별로 가스가 공급될 예정이다.

군은 인제읍 LPG배관망 지원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주민이 부담하는 연료비는 기존 LPG용기 대비 40%이상 절감효과를, 난방유 등유 대비 20%정도 비용이 절감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활에너지 복지 수준이 낮은 인제지역에 LPG가 공급되면 에너지 복지가 한층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제군 전역으로 확대 설치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춘천경찰서 청문감사실 경위 이송화



경찰은 범죄자에 대한 엄정한 처벌과 함께 범죄피해로 인해 힘겨워 하는 피해자의 마음을 보듬고 안전을 보장하여 일상의 평온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범죄 피해자보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각 경찰서에 피해자전담경찰관이 배치되어 있는데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알면 편리하다.

범죄 피해자는 타인의 강력 범죄행위로 피해를 당한 사람과 그 배우자, 직계친족 및 형제자매를 말한다. 그리고 주요 지원제도는 크게 경제지원, 심리지원, 법률지원, 기타지원으로 구분된다.

경제지원은 범죄피해자구조금, 의료비, 생계비, 장례비, 피해현장정리, 피해자여비, 긴급복지지원 등이 있다.

피해현장정리제도는 강력범죄 피해자를 대상으로 하며 강력범죄 및 성·가정폭력 피해자가 야간에 조서 작성시에는 피해자 여비를 지급한다. 심리지원으로 범죄피해평가, 심리상담, 신변보호, 임시숙소 지원이 있다.

범죄피해평가제도는 강력범죄에서 피해자가 입은 피해전반을 전문가가 평가하여 그 결과를 사건기록에 첨부, 재판에 반영하는 제도이며, 심리상담은 범죄심리 상담전문가에게 상담을 통해 트라우마를 극복할수 있도록 상담치료 받는 것이다.

또한 신변보호는 범죄피해 및 보복범죄 우려자가 대상이며 주거지순찰, CCTV설치, 스마트워치 대여 등이 있고, 범죄를 당한 장소를 다시 가기가 힘든 피해자를 위해 임시숙소지원제도가 있다.

우리 경찰은 각종 범죄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노력을 해오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피해자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여 국민 누구나가 안심하고 웃을 수 있는 치안을 소망한다.

춘천경찰서 청문감사실 경위 이송화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천경찰서는 지난 3월8일 읍내 농협군지부 회의실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화천군 번영회, 노인회, 방범단체, 금융기관, 의료기관, 운수업체, 요식업체 종사자와 경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생활주변 악성폭력 근절, 보이스피싱 예방, 노인상대 범죄, 교통사망사고 감소’ 등 지역 치안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동체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대화의 장’을 통해 치안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경찰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것으로 이규문 서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통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치안 청정지역 화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구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지난해 오픈한 ‘양구몰“에서는 쇼핑몰 입점대상 기업을 3월 29일(금)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양구군 소재 중소기업 10개소 이며, 사업자등록증을 첨부한 기업 입점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입점에 선정된 기업에 대하여는 개별 쇼핑몰 구축 및 운영지원, ‘양구몰’과 강원마트 연동을 실시하고, 유명 포털사이트 인터넷 광고와 SNS 등을 통한 쇼핑몰 이용을 홍보하고,

입점한 업체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 수수료를 적용하고, 유지보수료, 제품 촬영, 모바일 쇼핑몰 구축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마케팅 교육을 실시해 스스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강원 원주을·법제사법위원회 간사·초선)은 지난 9일(토요일) 원주 아모르컨벤션 4층 컨벤션홀에서 20대 국회 임기 첫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이창복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 의장,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박순조 원주문화원장, 허영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구자열 강원도 정무특별보좌관, 권성중 더불어민주당 원주갑 지역위원장,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강릉 지역위원장, 원주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원주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송기헌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역예산 확보 성과와 국회 법안 발의 현황 등을 중심으로 지난 3년 동안 거둔 의정활동 성과를 원주시민들에게 설명했다.

특히 송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2년간 활동하며 원주 지역 예산을 꼼꼼히 챙겼다는 점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디지털헬스케어생태계 구축지원사업 △일반국도 5호선 신림~판부 구간사업 △강원지식산업센터 건립 △원주여고 옛 부지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조성 △강원보훈요양원 건립 △원주 지역산업 및 의료기기산업 발전 등이다.

2년 연속(지난 2017, 2018년) NGO모디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3년 연속(2016, 2017, 2018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한 것을 비롯해 본회의·상임위(법제사법위원회) 100% 출석률을 기록하며 언론으로부터 ‘개근왕’으로 주목 받았던 점 등을 주민들에게 보고했다.

송기헌 의원은 “지난 3년간 이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주민들과 더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우리동네 국회의원, 송기헌’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