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는 2019년 봄철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를 예방하고 감염목의 불법 이동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한 재선충병 확산을 사전 차단하고자 3월 4일부터 3월 13일까지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은 양양국유림관리소 관내 속초시·고성군·양양군 산림부서 및 경찰서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사용 농가 총 1,346여 업체·가구에 방문해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적치 수량,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 등 확인 ▲원목 침입, 탈출공 유무 확인 ▲ 화목사용 농가 땔감(소나무류) 보유량 확인 ▲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지역에서의 땔감 수급 관련 계도 등이 있다.

단속 시 적발된 위법사항에 대하여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엄중 처벌하며 발견되는 피해고사목은 전량파쇄, 소각 등의 처리를 할 방침이다.

양양국유림관리소 정창덕 소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관심과 많은 도움이 절실하며, 국유림관리소에서도 소나무류 이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나무재선충병 유입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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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해시협의회(협의회장 안승호)는 2019년 3월 6일(화) 오전 11시 동해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19년 1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을 실시했다.

한편, 6일 오후 7시부터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민주평통 동해시협의회주관으로 3.1운동 및 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동해시민과 함께하는 ''평화공감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날 공연에는 통일메아리악단(채널A 이만갑 출연진)이 출연할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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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는 5일 오전 공근면 주택화재 피해가구를 방문해 긴급구호키트를 전달하고 심리상담 안내를 실시하는 등 후속 지원 대책에 나섰다.

주택화재는 지난 2일 공근면 학담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 불로 주택 내부 60㎡ 및 지붕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에, 피해 주민이 일상생활에 조기에 복귀할 수 있도록 43개의 생활 용품이 담긴 긴급구호키트를 전달하고, 화재피해 주민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더불어, 횡성소방서에서는 5일 오후 주택화재 발생 마을인 공근면 학담 2리 노인정을 방문해 마을 이장, 주민 등에게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소화기 및 주택화재경보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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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기사와관련없음사진이미지기사와관련없음강원도교육청은 새학기 집중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학교 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6일부터 12일까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도교육청, 강원도청, 교육지원청, 시·군청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도내 조리실 설치교(549개교) 중 375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15개 반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지하수 사용교의 수질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이번 합동 점검 이후에도 학교급식관계자 식중독 예방교육 및 식재료 안전성 검사 등 학교급식 안전관리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오는 13일(수)에는 식약처, 서울지방식약청, 강원도, 도교육청으로 구성된 식중독대응협의체를 통하여 기관간 역할분담에 대한 협의회를 실시 할 예정이다.

김종준 문화체육과장은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는 개학기에 발생 되는 사례가 종종 있어 새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위해 관계자들의 식중독 예방에 대한 세심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위생관리를 강화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학교급식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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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해빙기 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급경사지에 대해 오는 31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019 국가안전대진단(2.11~4.19)과 더불어 실시하는 이번 점검에서 인공 사면 및 자연 사면의 균열 발생 여부, 침하의 발생 여부, 낙석 발생 여부, 옹벽의 균열 발생 여부, 콘크리트 파손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며, 현장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 등은 즉시 정비 조치하고, 추가 안전 진단이 필요한 경우 전문 기관과 합동으로 2차 정밀 진단을 실시한 예정이다.

또한 붕괴 위험성이 특히 높아 급경사지 붕괴 위험 지역으로 지정된 곳에 대해서는 연차적으로 정비 계획을 수립해 보수, 보강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해빙기(2월~4월)와 우기에는 급경사지 낙석, 붕괴 사고 발생률이 집중(81%)되고 있으며, 이번 지자체 자체점검이 끝난 후에는 도 및 중앙 표본 점검이 실시된다.

현재 홍천군은 144개소의 급경사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급경사지 붕괴 위험 지역으로 지정된 17개소를 순차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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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맞춤형 구조ㆍ구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119 안심콜 서비스’에 대한 임산부들과 일반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119 안심콜 서비스는 119신고와 동시에 119상황실에서 환자 정보를 확인하고 맞춤형 응급처치와 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안심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119안심콜 홈페이지(http://www.119.go.kr/Center119/main.do)에서 사전에 본인이나 대리인이 환자의 질병과 주 치료 병원 등 각종 정보를 등록해 두면 된다.

119 안심콜 서비스의 장점은 안심콜 서비스에 등록된 위치 정보가 구급대원에게 전해져 가장 인접한 119구급대가 출동함으로써 환자에게 보다 신속한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구급대원이 출동 시 사전에 제공된 정보를 토대로 맞춤형 구급서비스를 위한 준비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응급상황 시 신고사항이 보호자에게 문자메시지로 자동 전송돼 환자의 응급상황 발생 사실 바로 알 수 있고, 병원위치는 이송하는 구급대가 추가로 문자 전송한다. 다만 119구급차 이송병원은 원주권내만 가능하고 타지역의 이송은 불가능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분만일은 가까워져 오지만 가족들은 출근하고 집에 혼자 있는 임산부들이 119안심콜 서비스에 가입하여 잘 활용한다면 임산부 본인뿐만이 아니라 보호자들도 안심하고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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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선거관리위원회가 13일 있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음악회를 통해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평창군선관위는 오는 8일 오후2시 평창군 진부면 전통시장 야외공연장에서 평창 지역 8개 조합 조합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조합원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선거, 튼튼한 우리 조합 만들기’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에는 초청가수의 무대와 함께 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와 평창예술인 협회 회원들이 공연에 참여해 분위기를 돋을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후보자들은 공명선거 다짐 및 공약 결의대회를 열어 공정한 선거운동을 서약한다.

또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알쏭달쏭 선거법 퀴즈’를 내, 기부행위 제한, 부정선거운동 신고포상금 제도 등 선거관련 정보를 알기 쉽게 알리고,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평창군선관위는 이번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앞으로 4년간 농업·농촌의 발전을 이끌어 갈 대표를 조합원이 직접 선출하는 중요한 선거임을 알리고, 올바른 선거풍토를 만들기 위해 음악회를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평창군선거관리위원회 유길선 사무과장은 “전단지 배부 등 일반적인 캠페인도 좋지만, 군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보다 영향력 있는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음악회를 통한 준법선거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고 전하며, “깨끗하고 공정하게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후보자와 조합원은 물론, 군민 모두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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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취창업 등 지역 청년의 자립과 지역산업 및 사회서비스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 각종 취창업 지원 연계사업을 시작했다.

강릉시 소재 비영리법인 등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직업능력개발 교육과 추후 취창업 연계과정까지 후속 지원하는 ‘2019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추진을 위해 강릉YWCA 외 3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 3월까지 각 단체별로 직업능력개발 교육생을 모집하여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

사업의 교육대상은 공통으로 관내 미취업 청년 등으로 단체별 특화된 지역산업 컨셉으로 4개 분야의 직업능력 훈련 및 후속 취창업 지원을 1년간 실시하게 된다. 4개 분야 총 54명의 최종 취창업 자립을 목표로 하는 2019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은 강릉YWCA,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강원테크노파크 신소재사업단, 강릉상공회의소 등의 4개 단체에서 각각 시행한다.

또한, 시는 ‘2019년도 지역주도형(강릉시)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의 원활한 진행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지역정착지원형’사업의 일환으로 강릉시 소재 선발된 기업체에 2년간 인건비(임금의 90%, 최대 180만원 지원)를 지원하고 만 39세 이하 청년들에게 일자리 매칭을 실시하기 위한 모집공고 및 선발 절차를 2월 중 완료하였으며, 4월부터는 최종 선발된 19개 기업체와 19명의 청년 지원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사업비 교부와 참여자의 후속 지원을 위한 관련자 워크숍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9년도 지역주도형(강릉시)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중 ‘민간취업연계형’사업으로 지역사회서비스 분야의 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강릉문화원 외 2개 단체와도 2월 중 협약을 체결했다. 3개 분야의 총 21명의 청년에게 분야별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멘토링 등을 지원하며, 사업 기간 중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각각 강릉문화원, 강릉문화재단, 강릉시 체육회에서 종사하며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직무를 체험하게 된다.

특히, 2019년도 지역주도형(강릉시)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향후 사업 유형에 따라 새로운 지역사회서비스를 발굴하여 청년들의 선호에 맞는 일 경험 제공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강릉시 관내 업체와 청년들에게 일자리 매칭을 실시하여 청년들의 수도권 등으로의 유출 방지와 관내 기업체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장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윤순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산업맞춤형 및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강릉시 청년들의 원활한 자립과 청년의 연대도약자립향유 가치를 구축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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