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방서(서장 김영조)는 4일 오전 속초시 노학동 소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직원 및 다문화가정 구성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겨울철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 및 다문화가정 구성원 등 20명에게 일상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을 예로 들어 심폐소생술 교육과 소화기, 주택용소방시설 등 겨울철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초기의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소방서 교육담당자는 교관으로 나서 ▲심폐소생술·하임리히법 교육 ▲소화기·소화전 사용방법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홍보 등을 진행했다.

소방서 교육담당자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일상생활에서 마주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철저한 교육을 통해 예방하겠다”며 “서로 소통하는 방식의 교육진행을 위하여 최대한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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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4일 삼척유기농수산연구교육관에서 제11회 삼척유기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한 가운데 2개과정 84명(유통마케팅 33명, 양봉 51명)이 수료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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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동해전력(대표이사 박현철)은 12월 4일(화) 동해시 대구동마을회관에서 월동기를 맞이하여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GS동해전력 임직원과 중삼동발전위원회(대구동·호현동·내동), 다문화 가정 등 발전소 인근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 8백 포기로 정성껏 김장 김치(350박스)를 담가 월동 준비가 어려운 관내 장애인 단체, 홀몸 어르신, 다문화 가정에 전달한다.

㈜GS동해전력은 이번 행사 이외에도 농촌일손돕기, 지역 농산물 구매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있다.

박현철 ㈜GS동해전력 대표이사는 “중삼마을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과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주여건과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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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는 4일 오전 11시 횡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과 활동보조인 3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 교육담당자는 “심정지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이기 때문에 시각장애인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나와 내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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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는 관내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다중이용업소 36개소에 대하여 비상구 추락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시설을 설치완료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안전시설 설치는 개정된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해 추락 위험이 있는 기존 영업장에도 2019. 12. 26일까지 안전시설을 소급 적용해 설치해 간혹 발생하는 주취자 추락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데 목적으로 지난 1월부터 부속실이나 발코니 형태의 비상구가 설치된 영업장 위치가 4층 이하인 단란주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다중이용업소 36개소에 대하여, 비상구 출입문에 경보음 발생기, 안전로프, 추락위험 표지 등 안전시설 설치를 지도해왔으며, 지난 3일 휴업 업체 5개소를 제외하고 안전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1aa안전로프 설치 및 로프 연결고리 설치1aa안전로프 설치 및 로프 연결고리 설치특히, 추락위험 경보장치는 비상구 출입문을 열면, 70db 이상의 사이렌 소리 등 경보음을 발생시켜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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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주역인 정선 알파인경기장에 대한 생태복원과 올림픽 유산 보존 등 사후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이 사회적 갈등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선군민들이 정선 알파인경기장 복원에 대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정선군번영연합회(회장 박승기)와 정선 알파인경기장 원상복원반대 투쟁위원회(공동위원장 공동위원장 : 유재철 정선군의장, 박승기 정선군번영연합회장, 이태희 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살리기 공추위원장)에서는 정선군번영연합회를 비롯한 9개 읍·면 번영회장들과 긴급 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절박한 현안 사항인 정선 알파인경기장 복원 반대 대정부 투쟁 전개를 결의했다.

번영연합회에서는 전 세계 선수들은 물론 기자단, 관람객들이 찬사를 아끼지 않은 동계올림픽 및 페럴림픽 성공개최의 주역인 정선 알파인경기장 올림픽 유산에 대한 합리적인 보존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산림생태 체험 및 학습, 연구, 관광단지로 조성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대정부 탄원서 서명운동을 전 군민을 대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정선 알파인경기장 복원 반대 당위성과 동계올림픽 유치 노력, 군민들의 하나된 열정으로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노력, 동계올림픽 유산 합리적 보존 방안, 산림청 알파인경기장 일방적 복원 추진이 군민들의 의견을 철저하게 무시되고 또다른 희생을 강요하는 행위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해 전 군민들에게 배포하는 것은 물론 정선 알파인경기장 출입 저지를 위한 차단시설을 설치하고 복원 반대를 강력하게 주장하는 100여 개의 현수막 게첨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번영연합회는 정선 알파인경기장 사용허가 기간 연장 요구하는 집회를 정선국유림관리소에 추진한다.

특히 중앙산지관리위원회 회의 결정시 전 군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박승기 공동투쟁위원장(정선군번영연합회장)은 정선군민들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인 알파인 경기장의 일방적 복원은 또 다른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물론 알파인 경기장 조성과 복구계획에 지역주민 의견이 철저하게 무시되었다며, 정선 알파인경기장 일방적 북원이 철회될 때까지 800여명의 투재위원을 비롯한 4만여 군민 모두가 끝까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투쟁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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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문화마케팅연구소가 주최하고 트래블아이, 트래블투데이가 주관하는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관광수용태세 음식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트래블아이는 지난 1년간 지역호감도(국내 유일 관광지표 특허)를 바탕으로 정량평가(1차)를 실시했고,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정성평가(2차)를 거쳐 8개 부문, 24곳의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2018 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관광도시로서 이미지 제고에 성공했으며, 강릉선 KTX 개통 및 대형 숙박시설 건립 등 관광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며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더욱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안목해변을 배경으로 형성된 커피거리는 주말이면 국·내외 관광객들로 붐비며, 중앙시장 닭강정을 비롯한 인절미 빵, 꼬막 등 다양한 음식들이 젊은 층의 관광객들을 유인하고 있다. 또한 초당순두부, 감자옹심이 등 기존 강릉만의 특색 있는 전통음식들 또한 강릉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강릉관광의 힘을 실어주고 있다.

김영희 시 관광과장은 “이번 수상은 관광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관광하면 빼놓을 수 없는 먹는 즐거움을 충족시킴으로써 만족도를 높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관광마케팅 전략으로 강릉시가 우리나라 명실상부한 관광도시로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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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현진관광호텔에서 4일 ‘2018년 동해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보고회’를 동해시니어클럽 주관으로 개최했다.

동해시 노인일자리사업은 매년 3개 수행기관 동해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시로부터 위탁 받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체 47개 사업에 2,612명이 참여했다.

인날 평가보고회를 통해 2018년도 사업을 마무리와 어르신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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