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고속버스 노동조합(조합장 이재열)은 5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 계좌로 입금되어 희망나눔 캠페인 인제군 성금으로 집계된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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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옥외광고물협회 강릉시지부(지부장 양광구) 임원들은 5일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희망2019 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김한근 강릉시장에게 기탁했다. 옥외광고물 강릉시지부는 강릉시 50여명(개소)의 회원들이 어렵지만, 정성을 모아 매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김한근 시장은 “옥외광고물협회 강릉시지부의 성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희망 2019 나눔캠페인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사랑의 온도를 높여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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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함대(사령관 소장 김명수) 수리창 장병들이 5일 동해시 묵호동 및 발한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연탄배달 봉사를 하며 감사 나눔의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해군 1함대 수리창 장병 및 군무원들이 추운 겨울에 변변한 난방 시설이 없이 어렵게 생활하는 지역의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감사 나눔’ 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해군 1함대 수리창 장병 및 군무원 50여명은 추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연탄 1,000장을 저소득층 가정 2곳에 전달했다. 특히 장병들은 저소득층 가정이 지대가 높고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어 일일이 연탄을 손으로 나르며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군 1함대 심중호 수리창장은 “추운 겨울 연탄 수급이 어려운 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감사 나눔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감사 나눔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겠다.” 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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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겨울을 뜨겁게 달구었던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는 끝났지만, 강원도의 겨울을 즐기기 위해 도내 리조트를 찾는 홍콩, 대만, 러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강원도에서 3박4일을 머물며, 스키강습을 중심으로, 스키대회, 전통문화 체험, 연계관광을 결합한 상품으로 구성되어있는 ‘스키코리아 페스티벌’은 용평리조트의 ‘펀스키 페스티벌 (Fun Ski Festival)’과 하이원의 ‘고고스키 페스티벌(GoGo Ski Festival)’이 각 5회씩 총 10회 개최되며 대명비발디파크의 ‘VIVA Ski Festival’은 2박3일씩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외국인 개별관광객 수요 증가에 따라 도에서는 해외 주요시장을 대상으로 포스트 평창 레거시 관광상품 마케팅에 집중하여, 설상경기가 개최된 리조트의 다양한 슬로프를 이용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스키 캠프(Korea International Ski Camp)‘가 알펜시아에서 진행, 휘닉스 평창의 ‘Snow Club’프로그램 등이 신규 런칭되어 운영을 시작한다.

그 외에도 올해 국제슬레드독 본파이트(Sled dog bonefight) 월드 챔피온쉽(World Championship) 2차 대회를 처음 유치하여 오는 12월 7일부터 8일, 휘닉스 평창에서 북유럽, 미주, 중국등 300여명의 참가자와 함께 개최된다. 슬레드독 스노우 스케이트(Sled dog Snow Skate)는 눈스케이트를 신고 스노우보드처럼 알파인 슬로프를 타고 내려 오는 종목으로, 공식 겨울스포츠 종목으로 채택되지는 않았으나 신흥 스키어 및 젊은층, 익스트림 스포츠 동호인 및 프로선수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포츠이다.

지난 12월1일 중국하얼빈에서 개최된 1차대회를 시작으로, 평창에서 2차대회, 2월에는 독일 뮌헨에서 3차대회를 치르고 3월 캐나다 뉴브런즈윅에서 파이널 그랑프리가 열린다.

한편, 올림픽 레거시 연계 해외 홍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하여 대명리조트 아시아 8개국 GSA 마케팅 전문가와 해외 강원관광사무소장 합동 팸투어를 12.5.(수)부터 12.7.(금)까지 도내 일원에서 진행하며,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필리핀 시장 홍보를 위하여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12.5.(수)부터 12.7.(금)까지 강원관광홍보대사 「라이언 방」이 출연하는 필리핀 공중파 ABS-CBN 예능프로그램 ‘바나나 선데이’강원동계관광 특집 촬영을 지원한다.

그동안 강원도에서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동계시즌 외국인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도내 스키장에서 즐기는 스키강습과 축제, 공연 등 문화체험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스키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왔다. 1998년부터 지금까지 약 10만명의 스키관광객이 참여하였고 이 중에 재방문객이 30%이상 비율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고품격 스키상품 으로 자리 잡았다. 도내 5개 스키리조트를 중심으로 주변관광지를 엮어 장기 체류를 유도하며, 단체 상품외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준별 강습과 지역축제등을 경험하는 코리아인터내셔널 스키캠프(Korea International Ski Camp)는 알펜시아에서, 스노우클럽(Snow Club)은 휘닉스평창에서 신규 운영하며, G-셔틀버스, FIT할인 쿠폰북 마케팅도 더욱 강화하여 추진한다.

강원도 정일섭 관광마케팅과장은 “올림픽 이후에도, 스키슬로프나, 강릉 빙상경기 체험등을 엮은 레거시 상품개발을 위하여 주요시장인 홍콩외에도, 중국 주요도시, 대만, 베트남, 필리핀 등 신규 동남아시장을 확대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하였으며, 이번 스키코리아를 통해 3천여 명의 동아시아 관광객이 강원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올림픽 레거시를 이어갈 프리미엄 상품으로 적극 육성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겨울관광의 매력을 알릴 것” 이라 밝혔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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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5일(수)부터 1박 2일간 어르신 80여명을 모시고 국립횡성숲체원으로 “숲으로 떠난 겨울 힐링 여행”을 진행하고있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 복권위원회, 국립횡성숲체원 후원으로 숲 체험, 한지 에코등, 나무액자 만들기 등 산림을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친환경 목조 주택에서의 숙박을 통해 어르신들의 심신을 위로해 드릴 계획이다. 또한 묵호노인종합복지관 개관 후, 첫 1박 2일 체험행사로 복지관 이용 어르신에게 즐겁고 뜻깊은 하루를 선사하고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여행을 통하여 야외 체험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사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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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가로수에 털실로 옷을 입히는 그래피티 니트를 12월 5일(수) 설치하여 겨울철 삭막한 도시를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물론 가로수 월동피해 방지와 삼척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삼척시 자원봉사센터의 협조로 전문강사를 통하여 11월 한 달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떠서 만든 털실 천옷을 삼척시 관문인 새천년도로(갈천삼거리~23사단)와 삼척 IC 오십천로(등봉교차로~동양자원) 2개 구역에 가로수 138주에 설치했다.

이날 설치는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가로수 지상 30cm 위에서 70cm 높이로 니트 패턴별로 나누어 아름답게 설치했다.

삼척시는 향후에도 본 사업을 위하여 참여단체를 확대하고 담당구역을 지정하는 등 참여분위기를 확산하여 점차적으로 시가지 가로수와 시설물에 다양하고 특색 있게 설치하여 겨울철 도시미관을 창출하고 가로수 유지관리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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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을 통해 도내 지질공원해설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5일부터 1박 2일 동안 문경소재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질공원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있으며, 내용으로는 해설사의 기본자질, 지질관련 이론, 교육프로그램 기획, 지질자원을 활용한 현장체험과 석탄박물관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문경시는 의성군과 함께 경상북도와 환경부가 추진한 “경북권 지질유산 발국 및 가치 평가 용역”에서 지질공원 유망지로 제안되어 도내 지질공원해설사들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관심도 끌고 있다.

교육에 강사로 참여한 문경시 환경보호과 천도진 환경정책담당은 “교육에 참여한 지질공원 해설사에게 시의 우수한 지질자원과 돌리네 습지 지형에 대한 현황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해설사는 “현장에서 활용 할 수 있는 지질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등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으며, “심학보 원장(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경상북도와 환경연수원이 공동으로 운영함으로써 더욱 신뢰성 있고 전문성이 강화된 교육이 되었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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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이 12월 5일(수) 용산구 블루스케어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미술인의날 행사에서 기관 공로상인 미술 메세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본 시상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주관으로 한국 미술의 가치를 높이고 미술 발전을 위하여 미술문화 분야를 포함하여 사회 전반의 발전에 기여하고 공헌한 기관·사람에게 대한민국 미술인상을 지난 2007년부터 제정·시상하고 있으며, 2018년 올해는 영월군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미술 메세나상은 최명서 영월군수가 수상했다.

영월군은 지난 8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공모한 “지역 우수문화 교류 콘텐츠 발굴·지원” 공모사업에 당선, 국비를 지원받아 영월을 콘텐츠로 한 시각 예술 페스타 “영월 동방채묵 아트페스타”라는 주제로 영월군, 한국미술협회, 한국미술협회 영월지부, 영월문화재단의 협업으로 중국 웨이하이시에서 문화교류사업을 진행한다. 본 사업은 12월 8일 개막을 시작으로 16일까지 9일간 중국 웨이하이시 한락방지구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다양한 예술 작업을 통해 영월군을 알리고 나아가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주력하게 된다.

영월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웨이하이시와 상호 협력 우호 관계를 이루어 상생 발전 및 관광 마케팅에 주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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