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의장 한금석)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를 6일 오후 4시 강원도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임시회에서는 강원도를 비롯해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13개 시도의장들과, 임시회 개최를 축하해 주기 위해 도 행정부지사 및 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금석 의장은 환영사에서“진정한 지방분권을 실현하는데 시도의장님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 자리가 지방자치의 발전과 선진의정을 위한 고견을 모아 진정한 지방분권을 실현하는 초석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통일시대를 대비 접경(평화)지역 발전을 위한 여건 조성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강원도의회가 제안한 「접경(평화)지역 군사시설 보호구역 완화 촉구 건의안」과 경기도의회가 건의한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개정 건의안」등 17개 시․도의회에서 제출한 8건의 안건을 의결 했다.

한편,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의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법정 단체로, 전국 17개 시도의회의장들을 회원으로 하고 있다. 제16대 전반기 회장으로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선출되었으며, 한금석 강원도의회 의장은 부회장으로 선출 되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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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이 5일 내년 2월부터 운영 예정인 무안고정익항공대를 방문해 고정익항공기 격납 사전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여수에서 운영중인 CN-235 2대(B703, B704)와 제주고정익항공대에서 운영중인 C-212 1대(B702) 총 3대를 무안격납고로 이동해, 동시 격납테스트 결과 안전성에 이상 없이 시연을 마쳤다.

서해해경청장과 본청 항공과장은 이어진 간담회에서 조종사와 정비사들의 현장 고충에 대한 내용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해해경청 강진홍 항공단장은 “무안격납고에 고정익항공기 3대가 배치가 가능한 것을 확인하고, 앞으로 항공기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통해 빈틈없는 해상주권 수호를 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격납고는 총사업비 73억원을 들여 2016년 8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금년 11월 19일 준공 및 보안시설 승인을 마쳤으며, 2019년 2월부터 양양, 제주, 여수 고정익항공기 각 1대씩 총 3대를 무안국제공항으로 이동 배치하여 무안고정익항공대로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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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현진관광호텔 컨벤션홀에서 오후 2시 「동해·묵호항! 남북·북방경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국내·외 남북교류 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2차 강원해양수산포럼’을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사)강원해양수산포럼과 (재)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는에서 추죄했으며 해양수산 현안에 대한 전문가 토론을 통해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정책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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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왕산면의용소방대(대장 이덕환)는 5일 왕산면 저소득 난방취약계층 10가구에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왕산면의용소방대 남녀 20여명은 연탄 2,000장을 왕산면 저소득계층 10가구에 직접 배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했다.

한편, 왕산면은 지난해에 이어 올 해도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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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는 에이즈 예방주간을 맞아 오는 7일 영주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관내 동양대학교, 경북전문대학 캠페인에 이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이즈바로알기』란 주제로 대한에이즈협회경북지회 전문 강사들이 반별 집중교육으로 진행된다.

최근 청소년 에이즈환자 발병에 따른 사회적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에이즈 ․ 성병에 대한 올바른 지식안내와 건전한 성생활을 통한 에이즈‧성병예방교육, 익명‧무료검사 알리기, 에이즈예방 리플렛 배부 등 궁금증에 대한 교육 및 상담 실시로 에이즈 바로 알리기에 나섰다. 아울러, 감염이 의심 되는 일이 있었다면 그 후 12주가 지나서 검사를 받아야 정확한 검사 결과를 알 수 있어, 검사시기가 매우 중요하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검사를 통해 조기에 감염사실을 확인하면 빠른 치료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으며, 타인에게 전파시키는 것을 예방할 수 있어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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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5일(수) 오후 4시 30분 뉴동해관광호텔에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성우) 주최로 ‘2018년 동해시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해시 10개동 방재단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폭설과 한파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원활한 인력 동원과 재난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편, 동해시 지역자율방재단은 ‣ 자연재난 예방 및 홍보 활동 ‣ 무더위 쉼터 점검 ‣ 재난피해 복구지원 ‣ 2020년 국제안전도시 공인 안전보안관 활동 ‣ 동해시민 안전보험 홍보 등 지역의 파수꾼으로 재난예방과 복구활동에 참여해 오고 있다. 이런 다양한 활동으로 강원도에서 실시하는 지역자율방재단 평가에서 작년 우수에 이어 올해에는 최우수 방재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최성규 안전과장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방재단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며, 시에서도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재해 없는 안전한 환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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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상술, 서옥순)는 강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제완)과 5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며 살피고, 이웃 간 소통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을 위한‘이웃기웃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의 이웃 중 경제적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서로 필요한 제반 사항에 관해 상호협력․지원함을 목적으로 △협의체 복지기금 지정 기탁 및 사업비 지출관리, △경제적 소외계층 발굴 지원을 위한 연계 및 협력 강화, △복지자원 및 복지서비스 방법 등에 대한 정보, 지식 공유가 주요 내용으로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임상술 동장과 서옥순 민간위원장은“복지대상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복지서비스를 제대로 받을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까웠으나,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협의체 복지기금을 지정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려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캠페인 등을 통해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우리 동네만의 특색있는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위원들과 함께 결의를 다졌다.

류제완 관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협의체의 특색있는 사업 추진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외계층 발굴과 자원연계,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참여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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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큰 폭으로 해제 및 완화되어 재산권 행사와 건축 허가 등에 관련된 주민 불편이 크게 감소하고 각종 개발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그 동안 군사규제에 따라 제한되었던 평화지역은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주민들은 정당한 재산권행사가 가능하여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전망이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에 완화된 군사시설보호구역은 총 2억 1,361만㎡(213.61㎢)로써 도내 군사시설보호구역 2,556㎢의 약 8% 수준이다. 이중 제한보호구역은 2억 1,202만㎡가 해제되었으며 해당 지역은 춘천 869만㎡, 철원 577만㎡, 화천 1억 9,698만㎡, 고성 58만㎡이며,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된 통제보호구역은 159만㎡로 철원 115만㎡, 고성 44만㎡이다. 이 지역 주민들은 재산권 침해와 지역발전 저해 등을 주장하며 규제 완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강원도는 과도한 군사규제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군(軍)과 지자체의 상생 발전을 위해 2016년부터“접경지역 군사규제 개선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민·군·관 실무협의를 진행하였고, 올해 2월부터는 상생발전 간담회를 개최하여 서로 소통하며 이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군사규제 완화로 그 동안 통제보호구역 및 제한보호구역에서 사업을 추진하려면 군부대 작전성 검토와 승인 등 협의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만 했으나 이번 제한보호구역 해제로 시군의 행정처리만으로 개발 및 건축이 가능해지게 되었다. 또한, 2019년부터 민간인통제선 출입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출입통제소에 RFID* 자동화 시스템을 설치하여 연간 14,000여명의 도민들이 자유롭게 민통선을 출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에 해제된 지역은 군(軍) 협의 없이 건축 또는 개발 할 수 있게 되므로 시군과 함께 각종 평화지역 개발사업 등을 추진하도록 하고 민통선 출입절차 간소화에 따른 안보관광도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변정권 강원도 평화지역발전본부장은“군사규제 완화를 추진해 준 도내 관할사단의 상생발전 노력에 감사하며, 평화지역 주민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방부, 합참 등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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