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원주시연합회는(회장 김양금)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강릉 옥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농촌여성 건강수련 힐링 워크샵을 개최했다. 농사일로 지친 농촌여성의 힐링과 화합 소통을 위해 실시했다. 생활개선원주시연합회 임원과 10개 읍면동 농촌여성 및 생활개선 임원 80명이 참여했다.

워크샵은 유쾌한 만남의 시간, 스트레스 관리법 체험, 스킨십을 통한 힐링 체험, 현실에서의 견시관 상황극 관람을 통한 인식, 농촌여성지도자로서 자신과 동료에 대한 감사의 마음,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대한 긍정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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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플랫폼 플라이북(대표 김준현)이 공공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공도서관 활성화 프로젝트’란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하는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취향에 맞는 도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서 대출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는 프로젝트이다 . 전국에 있는 공공도서관 중 총 100곳을 선정, 각 도서관에 도서 추천 키오스크 ‘플라이북 스크린’을 비치해 이용자들이 누구나 무료로 도서추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플라이북 스크린’은 42인치 키오스크로 이용자의 성별, 연령, 관심사, 기분 등을 입력하면 맞춤책을 추천 받을 수 있으며, 책에 대한 정보와 대여 여부, 서가 위치 등을 SMS(카카오톡)로 바로 받아볼 수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은 도서관은 7월 16일부터 신청페이지(http://www.flybook.kr/library)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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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2018년 7월 정기분 재산세를 전년대비 1억 5천만 원이 증가한 23억 7,600만원을 부과하고 7월 31일까지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의 소유자등에게 부과되며, 9월 정기분 재산세는 토지 소유자등에게 부과된다.

특히 재산세 주택분의 경우, 올해부터 지방세법과 영월군 군세조례의 개정으로 주택분 재산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일괄 부과하고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세부담을 고려하여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나눠 부과한다.

윤수중 재무과장은 “재산세는 영월군의 소중한 자주재원으로 납세 의무를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면서, “다가오는 휴가철에 납기를 놓쳐 가산금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납부 기한인 이달 31일까지 꼭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납부방법은 전국의 은행과 우체국 등을 방문하여 납부 가능하며, 금융기관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지로(www.giro.or.kr)를 통해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납부 등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재산세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영월군 재무과(033-370-2276)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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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향토기업인 ㈜삼표시멘트는 매년 1회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건강증진비’ 를 5억5천8백만원 전액에 대해 현금 대신 삼척사랑상품권으로 구입한다.

㈜삼표시멘트는 지역경제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자 삼척사랑상품권을 구입하기로 하고 17일(화) 삼척시청을 찾게 된다.

여름 피서철을 맞아 지역 내 자금의 내부 선순환과 함께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판매망 확보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고자 노사합의를 거쳐 전액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구입하게 되었다.

㈜삼표시멘트는 매년 건강증진비를 삼척사랑상품권으로 구입하여 지급하고, 지역 특산물 구매 등 지역과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의 기업문화 실천에도 노력하고 있다.

한편, 삼척사랑상품권은 삼척시가 지역자금의 외지유출을 막고 지역 상경기 부양과 내고장사랑 실천을 위하여 지난 2000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상품권으로 지금까지 287억원(6월말 기준)이 판매되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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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은 2018년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산림교육을 확대 추진함으로써 다양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동부산림청 관할 중학교 대상 총 10,000명의 학생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년에는 총 298회 39개 중학교 9,088명의 학생에게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제공했다. 2018년 1학기에는 총 65회 16개 중학교 2,599명의 학생에게 자유학기제 연계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세부 운영 프로그램으로 학교숲 탐방을 통한 ‘학교숲 식물도감 만들기’, 목공예 만들기를 하는 ‘목공예체험,’ 산림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산림 진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학기에는 총 280회 37개 중학교에서 8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산림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체험의 폭을 넓히고 진로상담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다방면의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2018년 자유학기제 연계 산림교육을 확대 추진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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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아리리시민극단이 신작 발표회를 여는 등 평창아라리 다변화에 힘쓰고 있다.

평창아라리보존회(회장 박성훈) 시민극단은 지난 해 발표한 대표연극인 ‘별이 할머니’ 의 공연시간이 1시간 20분으로, 짧은 시간에 효과적으로 평창아라리의 매력을 알리기에는 너무 길다는 대중들의 요구를 수용해, 5~10분 내외의 짧은 공연을 제작하였다.

신작 작품은 ‘다복이’, ‘언니들의 산 지옥’, ‘시집살이 가면극’ 으로, 지난 8일 미탄면 평창아라리전수관에서 가진 2018년 상반기 평창아라리시민극단 배우 워크숍 발표회 시, 아라리보존회원 등 관계자와 지인들을 중심으로 첫 선을 보였다. 내용은 지역 어르신들의 경험담을 토대로 재구성했으며, 4개월에 걸쳐 극본, 연기, 노래, 연주, 영상 등 전 과정을 미탄 주민들이 직접 제작하였다.

시민극단은 위크숍 시 발표한 아라리 극에 대한 반응이 좋은데 힘입어, 내용을 보완한 후 정식 발표를 가질 예정이며, 3개 작품 외에도 새로운 내용을 준비해 옴니버스 식으로 작품을 구성할 예정이다. 형식도 음악극, 무용극, 그림자극 등 다양하게 시도한다.

시민극단 측은 오는 8월 3일 미탄면 율치리에서 열리는 ‘스마트폰 영화제’에서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인 후, 효석문화제 등 지역 축제를 통해 옴니버스 아라리극의 무대를 열 계획이다. 또한 향후 미탄면에 조성 중인 아라리 공원, 청옥산 공연장이 완공되면 더욱 적극적으로 주민들과 관광객을 상대로 평창 아라리를 알릴 예정이다.

평창아라리보존회 박성훈 회장은 “평창아라리를 다양한 형식으로 선보여, 경쟁력있는 지역 대표 콘텐츠로 키우도록 하겠으며, 아라리의 고장 미탄면 주민들이 직접 나서 모든 과정을 준비하는 공연인 만큼 더 큰 관심과 박수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평창아라리보존회는 이를 위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통춤, 난타(모듬북), 풍물, 시민극단 등 4개 강좌를 개설하여 매일 저녁 극 구성과 연습에 몰입하고 있으며, 아라리 해설사 양성 교육 등 학습동아리를 운영하여, 아라리의 원형은 보존하되 시대 흐름에 맞는 형식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평창아라리의 다변화와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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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보건소(보건소장 황주옥)는 지역주민의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치매안심센터에서 7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진단검사를 본격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백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 치료를 시작함으로써 중증질환으로 이환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전문교육을 이수한 직원이 1차 검사를 직접 실시한 뒤, 협력병원인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빙해 2차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기존에는 선별 검사결과 인지저하 대상자에 대해 협력병원으로 진단검사를 의뢰해 왔다.

그러나, 최근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인지저하 의심자가 별도로 협력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치매안심센터에서 1‧2차 진단검사를 실시한 뒤, 최종 감별 검사만 협력병원으로 의뢰하게 됨으로써, 치매진단 검사의 중단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곧, 치매의 조기 발견 및 치료가 가능해졌다는 것을 뜻한다.

한편, 1‧2차 진단 및 감별 검사비는 모두 무료이며, 치매 진단에 따른 약을 처방받는 경우 건강보험료 기준 120%이하 대상자에게는 연간 36만원까지 치매치료비를 지원한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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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천, 고성경찰서 경무계 경위



이제 7,8월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었다.

은 피서 차량이 여행을 즐기기 위해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휴가지로 이동할 것이다. 즐거운 바캉스가 자칫 교통사고로 인해 악몽의 휴가가 될수도 있기 때문에 운전자 모두 주의해야 한다. 특히 고속도로에서의 졸음운전은 아찔한 곡예운전이나 마찬가지다.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고속으로 달리다 미쳐 속도를 줄이지 못한채 사고로 이어질수 있어 자신을 비롯한 상대방에게 큰 피해를 입히기 때문이다.

교통안전공단 통계에 의하면 최근 10년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1위는 22.5%를 차지한 졸음운전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서도 10명중 4명이 졸음운전 경험이 있고 19%는 사고가 날뻔한 경험 있다고 조사됐다. 시속 100km로 달리는 차량이 깜빡졸음운전하는 1초동안 무려 28m를 운전자의 통제없이 무방비 상태로 주행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졸음운전 사고를 예방하려면 먼저 충분한 숙면을 취하고 운전하기. 차량내 공기를 자주 환기시켜주고, 껌이나 사탕 등을 섭취하여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동승자와 대화를 하거나 교대로 운전하기, 졸음을 참아가며 무리한 운전은 절대 금물,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수시로 휴식을 취해 안전한 운전이 되도록 운전자 스스로가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는 나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 더 많은 피해를 줄수 있기 때문에 운전중 졸음운전은 다른 교통사고보다 많은 피해와 후유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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