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오는 11월까지 지적기준점의 설치, 망실, 폐기 등 관리 상황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지적삼각점 61점, 지적삼각보조점 73점, 지적도근점 1,322점 등 모두 1,456점이다.

시는 조사반을 편성해 적각북부권, 황지남서권, 장성남동권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지적기준점 표지 현황조사를 바탕으로 표지를 이전‧복구‧폐기하고,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KRAS)에도 변경사항을 정리 할 계획이다. 지적도근점에 대해서는 연차별 정밀조사를 통해 이동수치 적용 현황, 사용이력 등을 관리하기로 했다.

시는 연말까지 망실 지적삼각점을 폐기 조치하고, 금년도 조사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검토해 지적도근점 이동수치 적용 지역에 대한 효율적 관리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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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에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7월~8월)을 맞이하여 매년 피서객이 많이 찾는 주요 피서지 47개소를 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 쓰레기처리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 민간위탁 사업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피서지 10개소에서 시행하고 마을회에서는 피서지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의 신속한 처리와 집중수거 및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피서객 자율 청소시간 “클린 타임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만일에 대비하여 비상 청소체계를 가동하기로 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반을 운영하며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및 종량제 봉투사용 안내 계도 등 단속과 계도를 병행하기로 하였다.

군 관계자는 “단속보다는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사전에 계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피서기간이 끝난 후 민·관·군이 합동으로 대청소를 실시하여 청정환경도시 클린영월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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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7월 5일(목) 오후 2시 시청 별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물놀이안전관리 요원 21명과 읍면동 담당자 8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삼척소방서 교육관계자를 초청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사고자 발생 시 대처요령, 구조장비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물놀이 피서객들의 안전지도와 홍보 등으로 이루어진다.

삼척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관리구역 6개소를 지정하고 인명구조장비 일체를 관리구역 및 계곡, 하천, 유원지에 비치하여 만일의 사고 발생에 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은 오는 7월 9일(월)부터 8월 19일(일)까지 읍면동별 위험구역에 배치되어 관리지역 감시‧순찰, 행락객 안전장소 대피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요원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사고율 제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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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장수면에 소재한 (주)선일일렉콤(대표 송보선)이 ‘대한민국 100대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어 지난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는 6월 25일(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주)선일일렉콤을 포함한 100개 기업을 발표했다. 이날 선정된 100개 기업은 민간 기업이 93개, 공기업이 7개이다.

(주)선일일렉콤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제도개선, 청년층, 장년층 및 경력단절여성고용 등 열린 고용에 이바지한 바를 인정받았다.

또한 안정적 일자리를 위한 복지제도 개선 정규직 전환, 정년 연장, 유연근무제 도입, 협력업체 상생을 위한 노력 등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올해 처음 실시됐다. 일자리를 확대하거나 일자리의 질을 개선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신용평가·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등 150여개의 행·재정적 인센티브가 1∼3년간 제공된다.

한편, (주)선일일렉콤은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창출 기업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올해 5월 1일(근로자의 날) 근로자 대표 또한 모범근로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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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내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창열)는 (사)대한주택관리사협회 강릉지부 깨비봉사단(회장 김삼래)과 28일 내곡동주민센터(동장 김인숙)에서 내곡동 복지사각지대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두 단체는 공적 복지지원에서 소외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인 홀몸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내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두 달간 지역주민들로부터 추천과 신청을 받아 심의와 실사를 거쳐 주거환경개선 지원대상자 10가구를 선정했으며, 7월부터 10월까지 도배, 도색, 보일러, 창틀, 싱크대, LED 전기등 교체, 화장실 수리 등의 공사 및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주거환경개선에 소요되는 재원은 협의체에서 ‘2018년 강원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및 ‘2018년 강릉시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에 공모해 지원된 보조금과 자기부담으로 마련한 1천500만원을 사용한다.

김창열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삶에 도움을 줌으로써 함께 웃고 함께 꿈꾸는 행복한 내곡동네 1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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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박옥순)에서는 정선군자원봉사센터에서 6월 이달의 으뜸 봉사상을 시상했다.

6월 이달의 으뜸 봉사상에는 박성열 정선읍자율방범대장이 으뜸 봉사자로 정선군모범운전자회(회장 윤석원)가 으뜸 봉사단체로 각각 선정되어 이날 시상을 받았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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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박물관에서는 오는 7월 3일(화)부터 7월 20일(일)까지 지역작가 초대전 ‘묵담동행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속초 ․ 양양 ․ 고성 주민으로 구성된 묵담동행 회원들이 옛 성현의 말과 시를 다양한 서체로 표현하여 관람객들은 점과 선, 먹의 농담, 문자 상호간의 아름다운 조형미를 이룬 다양한 서예작품을 선보인다. 묵담동행 회원들은 “서예의 멋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모여 독특한 멋과 그윽한 향취, 그리고 선의 예술성과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성근 작품이지만 들꽃에서의 풋풋한 아름다움과 순박함이 있으며, 전통의 가치를 지켜나가며 최선을 다하여 작품을 만들었다”라고 전시회를 개최하는 소감을 전했다.

속초시립박물관은 ‘묵담동행전’과 같은 지역작가 초대전을 올해 2회 개최하여 3번째 전시회를 갖고 있으며, 앞으로도 4회의 지역작가 초대전이 계획되어 있어 시민들과 작가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우리 지역 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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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이 최근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일명 ‘몰카’) 설치 여부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집중점검은 불법촬영 카메라 기술의 발달로 국민들의 화장실 이용에 대한 불안이 높아지는 가운데 최근에는 화장실 대변기 칸 내에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장소로 의심될만한 자국(구멍 등)이 급증해 이용자의 불안이 더 가중되고 있다는 보도가 증가함에 따라 이뤄졌다.

군(郡)은 이번에 양구시외버스터미널과 양구중앙시장, 양구읍 서천 변 레포츠공원, 양구읍 게이트볼장, 상리송청택지 어린이놀이터의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집중점검 활동을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향후에도 수시로 공중화장실에 대해 점검활동을 전개하고, 화장지걸이나 옷걸이, 문고리 등을 교체할 때 나사못 등의 흔적이 남아 화장실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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