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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경찰서 정라파출소 1팀장 경위 김병기



번개탄을 이용한 자살은 우리나라에서 이젠 흔한 자살방법이며, 2007년 87명에서 2015년 2,207명으로 약 25배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번개탄을 이용한 자살기도는 치명도가 높고 일산화탄소 중독으로인한 지연성 신경정신과적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번개탄을 이용한 자살의 위험인자는 중년의 나이,남성,이혼 혹은 미혼 ,이혼 혹은 미혼자들이 경제활동 중이며

경제적 어렴움을 겪는 정신적,신체적 질환의 부재등에 있다할 것이다.

번개탄의 자살예방을 위해서는 번개탄에 대한 물리적 접근성을 제한하고, 번개탄 판매자들이 구매자들에게 용도를 묻고 생명의 소중함에 관한 문구와 또한 정신건강위기 상담 번호가 적힌 봉투에 담아 판매하는등 관계기관과 상호 협력하여 캠페인등 포괄적 자살 예방활동이 강화되어야할 것이다

자살은 결코, 개인과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와 국가 차원의 문제임을 인식해서 적극적인 예방 대책을 강구하여야만 자살률을 낮출수 있을 것이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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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대 전정환 정선군수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임식을 갖고 4년간의 민선6기 정선군수 직무를 마무리했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지난 2014년 7월 1일 민선6기 제41대 정선군수로 취임해 “꿈과 미래가 실현되는 역동적인 정선”을 군정 목표로 삼고 주거·교육·의료 3대복지 실현 등 군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전 군수는 군정을 이끄는 동안 지역사회통합위원회를 구성해 군민 소통 및 지역화합을 위해 노력한 것은 물론 2018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용탄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추진, 아리랑센터 개관,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 전국 우수시장 및 전국 5일장 박람회 개최, 전국 최초 고교 무상교육 실시, 정선군립병원 개원,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여성청소년과 신설, 정선 남면간 국도 59호 도로공사 착공, 정선 제3교 신설 추진,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제 시행, 아리랑열차 개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올렸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이임사를 통해 민선6기 정선군수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600여 공직자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지난 4년이라는 시간 동안 군민과 함께 행복했던 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전했으며, 앞으로 군민의 한사람으로 돌아가 정선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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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29일 오전 10시 ㈜동부메탈 동해공장 운동장에서 제39회 동해시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 및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대원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이번 대회는 심규언 동해시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및 가족, 소방공무원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수남 동해소방서장은 격려사를 통해 평소 바쁜 생업과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노력한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의용소방대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대화합의 축제로 자리매김 할 것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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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자유학년제 소규모 중학교 우수 운영사례 및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2학기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해 29일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 워크숍은 학교 규모가 3학급인 소규모 중학교 71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2018년부터 강원도교육청은 중학교 1학년 1, 2학기에 자유학기를 적용하는 자유학년제를 전면 실시하고, 자유학년제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교실수업방법, 학교 및 지역 특성에 맞은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 △ 교육부 윤상돈 연구사가 자유학년제 발전 방향을 발표하고 △ 경기도 소규모 중학교 양성중학교, 강원도 나전중학교 우수사례를 나누고 △ 지역별로 담당교사와 장학사들이 사례공유와 2학기 계획 논의를 통해 자유학년제 내실화 방법을 모색한다.

도교육청 최승룡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유학년제의 발전방향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소규모 중학교 간의 논의를 통해 학교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학생중심 수업 방법이 교육 현장에 적용해 자유학년제가 내실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자유학년제가 학교현장에 내실화 되도록 수업방법연수, 학교급별 워크숍,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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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는 29일 오전 샛별어린이집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원아들은 소방서에 방문해 시청각 교재를 활용, 소방서에서 하는 일을 알아보고 119 신고하는 법, 물소화기 사용법, 화재 시 대피훈련 등을 직접 체험해보는 안전에 관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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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식승진태백경찰서는 6. 29일(금) 영예로운 정년․명예 퇴임식과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

36년간의 경찰생활을 마무리하는 황지지구대장 김봉수, 수사지원팀장 이용호, 사조치안센터장 김진국과 26년간 경찰생활을 한 황지지구대 이한상에 대하여 정년․명예퇴임식을 개최하고 훈장 수여를 하는 등 명예로운 퇴임을 기념했다.

또한 이날 퇴임식과 함께 치러진 승진임용식에서는 경무과 경장 하정희(경장→경사), 장성파출소 경장 김경민(경장→경사), 생활안전과 배혜진(순경→경장)에 대해 퇴임을 맡은 선배님들이 계급장을 부착하여 특별한 승진임용식을 실시했다.

김택수 서장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영광스러운 퇴임을 하시는 선배님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란다.’며 당부하고 승진자 들에게는 ‘새로운 계급장 부착으로 책임과 임무가 더욱 막중해진 만큼 사명감을 갖고 안정적인 치안 확립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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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는 29일 오전 원주대 병설유치원 어린이 70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과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각종 출동차량 소개를 듣고 탑승체험, 물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사용체험 등을 하며 화재 안전을 경험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서 견학 체험을 통해 어릴 때부터 화재 안전을 몸으로 체득하고 오늘 배운 소방상식으로 집에 돌아가서도 안전한 생활습관을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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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6.28-6.29일간 경주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8년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워크숍에서 산림청장(김재현)을 비롯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관계자 5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우리 도의 대표적인 소나무 도시인 강릉이,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선포되었음을 밝혔다.

이번에 청정지역으로 선포된 강릉지역은 ′15.9.17일 강릉시 송정동의 소나무림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2본이 확인되었던 것으로 발견이후 지속적인 방제와 주변지역에 대한 예찰조사를 실시, 최초 발생이후 2년 이상 추가 감염사례가 없어, 수차례의 관계기관 합동 조사를 거쳐 최종 청정지역으로 선포되었고 금번, 청정지역 선포로 그동안 소나무류반출금지구역으로 관리되었던 강릉시 송정동외 8개 동지역 1,861ha의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은 해제되며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 6개 시군은 철저한 방제와 예방․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조기 청정지역 회복에 노력할 계획이다.

김길수 녹색국장은 도내 주요 수종이고 국민들의 추억과 문화 속에 함께하는 소나무림을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방제에 성공, 청정지역으로 선포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최선을 다할 것과, 도민들께는 감염의심목에 신고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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