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6월 25일(월) 오전 11시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6·25 참전용사, 월남참전자회 임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약 250여 명이 참여하여 6·25전쟁 제68주년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이날 행사를 통해 6·25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참전용사들의 값진 희생의 의미를 상기하여 호국 안보의식을 높여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한 범군민 안보태세 확립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6.25참전용사 위로금 수여(5명), 감사패 수여(김왕진 영월군재향군인회장), 기념사, 결의문 낭독,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위로연

순으로 진행된다.

권순매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불굴의 투지로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올바른 역사의식과 애국정신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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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 7월, 푹푹 찌는 여름을 어떻게 나야할지 벌써부터 걱정인 사람들이 많다. '에어컨 원단' 또는 '아이스 실크(ice silk)'라고 불리는 풍기인견(人絹)으로 만든 옷을 입는 것도 더위를 피하는 좋은 방법이다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풍기인견발전협의회(회장 차대영) 주관하는 ‘2018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이 21일 서울광장에서 개막했다.

이번행사는 냉장고 섬유로 불리는 인견으로 만들어진 국내 대표 브랜드 ‘풍기인견’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축제 형태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펼쳐진다.

페스티벌 첫날인 21일 아침부터 꽉 찬 프로그램들이 연이어 진행됐다. 특히 오후 7시 본 개막식에서 열린 패션쇼에서는 편안한 라운지웨어부터 유행에 맞는 평상복, 가족들이 함께 입을 수 있는 패밀리룩 등 풍기인견으로 개발, 제작된 의상들을 선보여 서울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2일에는 염색체험, 버스킹 공연과 풍기인견 홍보 및 판매부스도 마련해 전시는 물론 고급의 풍기인견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장욱현 시장은 “여름에 특히 각광받는 풍기인견 소재 제품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보다 자세한 안내와 활용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많이 준비된 만큼 월드컵 응원과 어우러지는 즐거운 도심 속 축제로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견은 목재펄프인 유칼립투스를 원료로 한 순수 식물성 자연섬유로, 선명한 광택과 시원함, 뛰어난 부드러움, 반발성, 흡수성을 가지고 있는 친환경 자연순환형 소재다. 특히 가볍고 시원하며 몸에 붙지 않아 통풍이 잘 되는 특징이 있어 예민한 피부를 가진 아이들이 한번 입으면 벗지 않을 만큼 친환경 소재다.

풍기인견은 1934년 풍기방직 설립이후 현재까지 전국 인견 생산량 완재품시장의 70% 이상(2015년 기준)을 차지하고 있으며, 영주 풍기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동시에 인견생산의 집적지로 알려져 있다.

2008년 공산품 최초로 특산 명품 웰빙인증을 받은 후 2018년까지 11년 연속으로 해당 인증을 지속 획득해 온 보기 드문 브랜드로, 2009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2012년 특허청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 등의 객관적인 우수성을 확보해 오고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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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경찰서는 22일(월) 경찰서 집무실에서 각 과장 및 소속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조사계 경위 박문진 등 업무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 했다.

교통조사계 경위 박문진은 보복운전(특수재물손괴) 피의자 검거 유공, 정보계 경위 홍덕수는 2분기 견문 첩보수집 우수 유공, 청문감사계 경사 정성호와 여청청소년계 순경 최성근은 신안리 풀밭에 쓰러져 있는 미귀가자 발견 유공으로 각 각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 했다.

이승호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치안을 위해 각자 위치에서 맡은 일을 성실하게 수행해 주민에게 따뜻하고 봉사하는 믿음직한 고성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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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을 대표하는 ‘횡성한우’가 지난 21일 오후 5시 대한민국 국회 헌정기념관 2층에서 진행되며, 신동섭 축산지원과장을 비롯해 축산분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4년 연속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을 수상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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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올 연말까지 연중 실시하는 성폭력 예방교육은 영유아․아동들에게 성에 대한 올바른 개념과 긍정적인 가치관을 정립함으로써 몸의 소중함을 알고 안전한 생활습관을 갖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아라인형극단과 함께 유치원․초등저학년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하여 성폭력 예방교육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3월~6월 상반기에는 12개 초등학교, 4개 유치원, 3개 어린이집을 찾아 1,703명의 아동들을 교육했다.

앞으로, 7월~12월 하반기에는 16개소 아동 6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성폭력 예방교육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삼척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는 관내 공공기관 및 단체 등을 찾아 직장인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성희롱 및 폭력예방교육 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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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미자)은 지역인재가 내 고장에 정착 할 수 있는 일자리 마련을 위하여 지역대학 환경전공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6월 25일부터 7월 20일까지「제8기 내고장–내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8기 내고장-내일터 프로그램에는 강원권지역 4개 대학 17명의 취업준비생에게 취업능력 향상 등 역량강화를 위한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기업체와 연계하여 현장실습의 기회도 제공한다.

기초교육은 취업준비를 위한 특강과 내고장 유망기업 탐색(기업설명회) 및 기업 환경실무자와의 만남, 현장견학 등으로 구성하고, 현장실습은 각 기업체(기관)*에 배치되어 환경실무 경험을 통해 필요한 업무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 참여기업(기관) : ㈜만도, 한소개발(주), 하이트진로(주), ㈜피피이씨춘천, ㈜한독, ㈜강원랜드, ㈜국순당, 롯데칠성음료(주), 한국수력원자력(주),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

동 프로그램은, ‘14년 5월 대학 LINC사업단, 녹색기업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한 후 총 7차례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14년부터 ‘17년까지 매년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프로그램을 운영, 총 140명이 참여하였고,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평균 91%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 내고장-내일터 교육 프로그램의 참여자 만족도 조사결과

- 제1기 87%, 제2기 90%, 제3기 98%, 제4기 91%, 제5기 88%, 제6기 94%, 제7기 91%

특히, 내고장-내일터 프로그램 교육과정 중 ‘기업설명회 및 기업담당자와 만남’에서는 녹색기업의 환경실무자가 직접 참여하여 학생들이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고, 경험담과 조언이 직장생활을 준비하는데 있어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보였다.

원주지방환경청 관계자는 “우수한 환경인력이 더 많이 양성되고 지역인재가 내고장에 정착할 수 있는 일자리가 마련될 수 있도록 참여기업 및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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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소피참진드기작은소피참진드기6월 초순까지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SFTS)으로 확인된 환자는 전국적으로 총 18명(사망 7명)이 발생 전년 동기간 환자 5명(사망 1명)보다 증가함에 따라 SFTS에 대한 감염 주의가 요구되고있다.

SFTS 환자 중 대부분은 60세 이상의 고 연령으로 성별은 여자가 많고 주로 낮은 자세로 농작업, 임산물 채취 등에서 발생했다.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 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38-40℃),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을 나타나는 것으로 예방백신과 표적치료제가 없어 농 작업, 풀 접촉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특히, SFTS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아 농촌지역 고 연령층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야외활동 시 긴 옷 및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 등을 사용하여 진드기 노출을 최소화 하고, 귀가 후 샤워, 목욕 등을 통해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소화기증상 등이 나타날 경우 즉시 대형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 으로 작업 및 야외활동 전 작업복과 일상복은 구분하여 입기, 작업 시에는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작업 및 야외(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활동 시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진드기가 붙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을 피한다.

작업 및 야외활동 후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즉시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되면 바로 제거하지 말고 의료기관 방문해야하며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 있을 경우 진료을 받아야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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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전찬기)는 규제개혁의 일환으로 개정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시행규칙」(‘17.8.22. 개정·시행) 제5조에 따라, 소나무류 생산확인 신청서의 처리기간이 15일에서 10일 이내로 줄어들어 민원인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르면 소나무류(소나무, 해송, 잣나무 등) 반출 금지구역이 아닌 지역에서 소나무류를 이동하고자 하는 자는 관계기관으로부터 생산확인용 검인을 받거나 생산확인표를 발급 받아야 한다.

삼척국유림관리소는 작년 법 개정 이후 현재까지 총 24건의 소나무류 생산확인 신청 민원을 접수했으며, 모두 10일 이내에 적기 처리하여 국민들이 산림분야 규제개혁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삼척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청이 일자리 창출·창업 지원과 국민·기업의 불편 해소를 위해, 규제개혁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지원센터와 같은 소통의 자리에서 국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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