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始原)한 축제! 제3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오는 7월 21일(토)부터 8월 5일(일)까지 16일간 황지연못‧검룡소‧고원1구장 등 시내일원에서 개최된다.

태백시는 지난 4월 축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세부프로그램 구성 및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해 처음 도입해 호응을 얻었던 야간 먹거리‧특산품 존과 푸드트럭은 올해도 황지자유시장 내 시장북길과 고원1구장 및 문화예술회관에 각각 설치‧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영업자를 공개모집한다.

먼저, 오는 29일(금)까지 황지자유시장 조합원 및 시장북길 상인, 기념품 공모 수상자, 기타 기념품‧특산품 판매 및 영업신고 된 관내 사업등록자를 대상으로 야간 먹거리 장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시장북길 200m에 20개의 먹거리 및 특산품 코너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쿨시네마가 열리는 고원1구장과 도심 속 워터파크가 펼쳐지는 문화예술회관에는 각 3대씩의 푸드트럭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휴게음식점 또는 제과점 영업을 희망하는 푸드트럭 영업자는 오는 7월 5일(목)까지 시청 관광문화과로 영업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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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병원이 6월 21일(목) 영월중학교 1층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캠페인 ‘나의 행복한 청소년기 만들기 - 토닥토닥, 괜찮아’를 진행했다.

국립춘천병원과 영월중학교, 영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9일 정신건강모델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학교기반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나의 행복한 청소년기 만들기 - 토닥토닥, 괜찮아’캠페인은 영월중학교 학생들에게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월중학교, 영월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해 정신건강 OX퀴즈, 자가진단, 응원 메시지 전하기, 마음건강 부채 만들기, 정신건강 자료 전시, 포토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국립춘천병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영월중학교 학생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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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오는 6월 29일부터 열흘간 사회복무요원 복무 점검을 실시하여 병역 자원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복무요원 제도는 국민 개병주의 원칙에 입각한 예외 없는 병역의무 부과와 병역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하여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및 사회복지시설 등 공익 목적 수행이 필요한 분야에 일정 기간(24개월) 근무하게 함으로써 병역 의무를 마친 것으로 인정하는 복무제도이다.

현재 시에는 72명의 사회복무요원이 37개소의 행정기관과 복지시설에서 사회복지 서비스 및 행정 업무 보조 형태로 근무 중이다. 최근 근무복 미착용 등 복무규정 위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이에 대한 재발 방지를 위해 복무 점검 강화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사회복무요원의 고충과 애로사항 청취는 물론 복무 실태와 근무시간 준수, 휴가 및 병가 실시 여부, 기타 일일 복무사항 등 복무 과정 전반에 대해 실시되며 규정 사항 위반이 드러날 경우 엄중하게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복무 기관에 대해서도 복무기록 및 일일 근무상황 점검 등 복무관리와 감독 상황을 복무 지도관(병무청)과 협의 점검할 계획이다.

최용봉 동해시 안전과장은 “금번 복무 점검 결과에 따라 미비한 사항은 신속히 개선함으로써 사회복무요원들이 성실히 공무수행자 역할을 다하도록 할 것이며”, “또한 이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원활한 근무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병역 자원 활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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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기간을 운영한다.

중점감시대상은 수질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등이다.

군은 우선 단속 전 충분한 홍보와 계도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어 장마철에 오염방지시설 가동 여부, 고의 무단방류 등 불법배출 행위여부에 대해 특별단속에 나선다. 의심지역 순찰 역시 대폭 강화된다. 또한 폭염으로 기온이 오르는 시기에는 녹조발생 및 부영양화에 영향을 미치는 배출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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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폭염피해 예방과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018년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9월말까지 폭염대책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종합대책 추진을 위한 관계부서별 합동 TF팀을 구성하여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재난안전과장을 총괄로 하는 폭염 전담 TF팀은 총괄상황반, 건강관리지원반으로 구성돼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폭염 상황대응을 위한 Hot Line을 유지하게 된다.

특히 건강지원반은 방문건강관리사, 노인돌보미 등 재난도우미와 폭염취약계층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폭염특보 및 무더위 예상 시 관련정보를 신속히 전파하고, 재난도우미를 활용하여 안부전화를 실시하는 등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 특별 보호 및 관리에 나선다.

또한 학생, 농민, 군인, 건설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5까지 '무더위 휴식 시간제'(Heat Break)를 운영하여 농사와 체육활동 및 각종 행사 등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노인복지관, 경로당, 관공서 등 45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지정·운영하여 폭염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일반 군민도 이용하도록 하며, 무더위쉼터를 대상으로 냉방기 작동 여부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건강관리와 행동요령 등 폭염대비 교육·홍보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폭염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폭염피해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라며 “주민들은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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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지역발전과 환경보전을 위한 주민위원회가 강원도·강원일보사·KBS춘천방송총국이 공동 주최하는 ‘제21회 강원환경대상’에서 환경보호운동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원환경대상은 청정강원 환경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헌신하거나 환경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매년 시상하고 있다.

지역발전과 환경보전을 위한 주민위원회는 삼척시 하장면 역둔 7개리 지역 주민들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2015년부터 황폐해진 석회석 광산 마을길 2km에 대한 꽃길 조성을 시작으로, 마을 전역을 무궁화 꽃, 돌배나무, 수양개복숭아를 식재하여 웃음꽃 피는 아름다운 생태마을로 변모시켰다. 또한, 지역 환경분쟁에 대하여는 무조건 반대형 환경보전 방식을 탈피하여, 미래세대와 현재세대를 모두 충족하는 환경보전 및 지역발전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태식 위원장은 “자발적․주체적인 주민들의 환경보전 활동은 새로운 지역 창조로 일궈냈다”며, “이번 수상은 주민 모두의 영광이며, 앞으로 보다 더 행복하고 아름다운 생태마을 조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위원회는 2016년도에 이어 올해에도「행복홀씨 입양사업」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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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힐링 누리길' 야간건강걷기대회가 21일 저녁 양구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려 지역 주민 1천1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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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신성장 동력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과 함께 경제 관광 지도가 새롭게 그려질 더 크고, 더 강한 행복 동해 실현을 위한 민선7기 준비 과정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민선6기가 미래 성장 동력의 기반과 신뢰 행정의 기초를 다지는 시기였다면, 민선 7기에는 그 동안의 성과와 변화를 바탕으로 사람이 중심되어 일자리와 소득이 늘어나고 신성장 동력 사업이 본격 시행됨으로써, 동해시 경제 관광 지도를 새롭게 바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우선 시민과 약속한 공약 사항의 투명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김종문 부시장을 단장으로 7개 분과 44명으로 구성된 “공약사항 수립 TF팀”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6월 22일 1차 회의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거쳐 공약 사항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세부 목록과 실천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여 보다 실천적인 방안을 마련한다.

공약 사업에는 동해항 물동량 확보 및 복합 물류 항만 육성, 묵호항 재개발 2단계 사업 추진, 초록봉 정상 주변 일대 생태 문화공원 조성 등 특화된 명품 공원으로 디자인하는 사업, 백두대간 일대를 힐링과 문화여가 중심으로 개발하고 한섬을 동해안 최고의 해안 관광지로 개발하는 핵심 성장 사업은 물론, 민주적 절차를 거친 동해시 삼척시 통합의 아젠다를 본격 토의의 장에 올려 놓는 작업,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체육문화센터와 복합 체험타운 조성, 양육과 보육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 여성.아동.노인 장애인 친화도시 확립, 구도심의 재탄생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등 주민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들이 총 망라될 예정이다.

민선 7기를 이끌어 나갈 공약 사항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간다.

6월말까지 잠정 공약 사업안이 확정되면, 7월부터는 시정 자문단 운영, 워크숍, 스마트 300 의견 등을 포함한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반영해 공약 사업이 최종 확정되도록 할 계획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공약 사항이 최종 확정되는 대로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며, 시민 행복과 우리시 미래를 책임질 핵심 성장 동력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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