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경찰서(서장 이화선)는 데이트폭력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음에도 연인관계에서 발생했던 특성으로 인해 미신고 피해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6. 16일부터 8월 24일까지 70일간 데이트폭력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데이트폭력의 신고대상 범죄는 연인이었거나 연인관계에서 발생하는 폭행․상해․살인․성범죄(강간, 강제추행)․감금․약취유인․협박․명예훼손․주거침입․경범죄처벌법(지속적괴롭힘)등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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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경찰서(서장 김영관)는, 22일 금요일 오후 강릉소방서 119 구급차 등 긴급자동차 운전자 30명을 대상으로 긴급자동차 출동 중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심권 주요 교차로에서 실제 현장 교통신호 운영체계를 접목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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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는 최근 법 집행 강화에도 불구하고 주취환자의 구급대원 폭행·폭언 등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며, 신속한 응급처치를 위해 배려하고 존중하는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최근 3년간(15~17) 도내 주취환자 구급이송 현황을 살펴보면, 총 3,533건으로 총 구급이송 건수의 1.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15년 965건, ’16년 1,049건, ‘17년 1,519건 / ’18. 5월 말 현재 505건

월별로는 5월이 가장 많은 336건(9.5%)을 차지했으나, 계절별·월별 큰 폭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며, 시간대별로는 오후 21시경부터 증가하다 22시~24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신고 장소별로는 가정이 1,036건(29.3%)로 가장 많았고, 도로 18.3%, 주택가 11.4%, 상업시설 8.0% 등이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월등히 많은 1,246건(35.3%)이었고, 이어서 40대 21.7%, 60대 15.2% 등의 순이었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79.2%를 차지했다.

한편,‘15~‘18. 5월말 현재까지 주취환자 구급이송 총4,038건중 12.6%(507건)는 폭언·폭행 및 처치 거부 등으로 구급대원이 소방활동에 장애를 겪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폭언·폭행이 68.2%(346건), 이송거부·회피 등 비협조적 행위 31.8%(161건)였으며, 주취폭행으로 사법 조치된 건은 28건으로 일반환자 폭행사건을 포함한 총31건의 90.3%를 차지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구급대원 폭행피해 사건 근절을 위해 최초 119상황실 접보시 경찰 동시출동 요청, 구급출동시 헬멧 의무착용, 웨어러블 캠으로 채증 확보, 무관용 원칙에 따른 소방특별사법경찰관 직접 수사 등 개선대책을 마련하였으며, 오는 6. 27일부터 구급대원 등을 폭행해 구급활동을 방해하면 소방법에 의한 처벌도 강화된다.

이흥교 소방본부장은 지난 4월 전북 익산에서 여성 구급대원이 주취환자를 이송하던 중 폭행을 당하고 후유증으로 숨지는 등 119구급대원 폭행이 심각한 실정이라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119구급대원은 때론 위험을 무릅쓰면서까지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폭행으로 자신감과 사명감을 잃는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께 돌아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공무집행방해에 최고 종신형을 처벌하는 미국, 영국 등 선진국과 같이 우리나라도 무관용 원칙으로 단호히 대처하고, 법과 제도적으로 구급대원을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강화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한, 비응급 단순 주취환자나 주취상태 상습적 신고 행위를 자제하고, 주취상태라도 구급대원을 존중하는 상호 배려와 감사의 시민의식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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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경찰서(서장 최인석)는 22일(금) 10:30 하남 파랑새 어린이집 원생 26명을 초빙해 경찰서 견학을 실시했다.

파랑새 어린이집 원생 26명은 교통안전 관련 동영상(로보카폴리)을 시청하고 112종합상황실의 무전기 사용, 교통순찰차 출동 시연 및 탑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파랑새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따뜻하고 친절한 경찰관의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며 경찰을 이하고 고마운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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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삼척평생교육원(원장 임혜숙)은 6월20일(수) 오후 4시 강의동 105호 평생교육원장실에서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임혜숙 삼척평생교육원장과 손정국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 상무이사는 이번 협약식에서 시민들의 금융역량 제고, 금융 웰빙 실현 및 은퇴 재무 설계 등 생활금융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원은 교육의 운영관련 제반의 사항을 지원하고 ▲재단은 강사를 파견하며 ▲교육의 원활한 실시 및 운영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대하여 공동 협력한다는 주요 골자로 한 내용의 협약이 체결되었다.

삼척평생교육원은 거점 국립대학이 갖는 자원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배움터로서 지역민들에게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인생의 어느 시기라도 배움의 기회를 통해 보다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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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경찰서(서장 이화선)는 22일(금) 오전 9시경 경찰서 죽서마루에서 경찰서장, 각 과·계장 및 파출소장이 참여하는 「對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추진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對여성악성범죄는 성·가정·데이트폭력, 스토킹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최근 불법촬영 범죄 등으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 증대로수사기관의 적극 대응 및 피해자 보호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5. 17.부터「對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계획」이 진행 중이다. 이 날 회의에서는 정책 추진사항 점검 및 기능 간 협의사항, 우수시책·미흡점 등 對여성악성범죄 대응역량 강화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삼척경찰서 관계자는“對여성악성범죄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신고 접수시 적극 대응 및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피해자보호·지원 등 관내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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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은 2018년 7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623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22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7월 1일자 공로연수·명예퇴직에 따른 승진 및 연계인사, 휴직 및 전출에 따른 것이다.

3급 승진·전보 주요보직으로 행정국장에 최수길(원주교육문화관장), 춘천교육문화관장에 심만섭(행정국 행정국장)을 전보했고, 감사관(개방형직위)에 허남덕(행정국 지식정보과장)을 승진 임명했다.

4급 승진·전보 주요보직으로 행정국 예산과장에 안광현(춘천여고), 속초교육문화관장에 오용수(횡성교육지원청 행정과장), 강원도교육연수원 총무부장에 유영택(행정국 예산과)을 승진 임명했고 원주교육문화관장에 송선호(행정국 예산과장), 삼척교육문화관장에 홍성래(행정국 행정과장), 행정국 총무과장에 박하영(강원도교육연수원 총무부장), 행정국 지식정보과장에 박봉훈(원주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원주교육지원청 행정과장에 남호우(감사관실 감사총괄담당)을 임명했다.

5급 전보 주요보직으로 행정국 행정과장에 이현종(춘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 감사관실 감사총괄담당에 전운자(행정국 예산과 예산2담당), 춘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에 이종우(홍천여고), 강릉교육지원청 행정과장에 박인준(강원도교직원수련원장), 태백교육지원청 행정과장에 최영일(삼척고),삼척교육지원청 행정과장에 김준용(태백기계공고), 홍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에 정기호(행정국 행정과 행정담당), 횡성교육지원청 행정과장에 유수환(원주여고), 영월교육지원청 행정과장에 신승관(양양중), 평창교육지원청 행정과장에 용재중(춘천기계공고), 양구교육지원청 행정과장에 이재수(양구중), 인제교육지원청 행정과장에 용석태(행정국 총무과 인사담당)을 임명했다. 또한, 6급 이하 총 115명을 승진 발령했으며, 26일 임용장 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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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복싱협회(회장 이주환)는 러시아 볼소이 까멘시 복싱선수단(단장 마주르 파벨 MAZUR PAVEL)을 초청해 합동 훈련을 갖고 우의를 다졌다.

복싱협회에 따르면 총 21명(임원 4명, 선수 17명)의 러시아 선수단이 지난 15일 입국해 7일간의 훈련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21일 고국으로 돌아갔다.

러시아 선수단은 영주시청선수단 및 관내의 중‧고등학교 복싱선수들과의 40여회의 스파링을 하는 등의 합동훈련을 갖고 휴일에는 영주 선비촌과 부석사를 둘러보며 문화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러시아 선수들은 복싱체육관에서 실시한 경기력향상 프로그램을 참가해 영주시청 백낙춘 감독과 김기석 코치의 지도를 받고 앞으로의 훈련 방향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파브룩 알렉산더(PAVLUK ALEXANDER) 볼소이 까멘시 복싱선수단 주장은“영주에서의 전지훈련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며,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굉장히 친절했으며, 이렇게 아름답고 멋진 도시에서 전지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주시 복싱협회는 6년 전부터 인도네시아 선수단과 상호 방문하며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러시아 선수단 방문과 함께 향후 중국 및 유럽선수들과 교류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이주환 영주시복싱협회 회장은 “스포츠를 통해서 양 도시 선수들이 우의를 다지고 나아가서 양도시가 교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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